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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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금융 훼방놓은 공로?...韓 COP29에서 '화석상' 1위 불명예
▲18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한국이 '오늘의 화석상' 1위를 수상했다. (사진=기후솔루션) 한국이 기후협상 진전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한 나라에게 수여하는 '오늘의 화석상' 1위라는 불명예를...2024-11-19 18:01: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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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의 무덤' 된 호주 산호초 지대...올여름 폭염·폭풍에 초토화
▲2024년초 해양폭염에 폐사한 리넷 리프의 아크로포라속 산호 (사진=호주 해양과학연구소) 올여름 내내 이어진 해양폭염과 폭풍으로 호주의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가 산호의 무덤으로 변했다. 호주뿐 아니라 올여름 폭염으로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산호 7...2024-11-19 14:58: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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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위해 탄소흡수원 늘리기?..."실적에서 제외시켜야"
산림, 토양, 습지, 해양 등 자연이 흡수한 탄소배출량을 국가 탄소저감 실적으로 내세우지 못하도록 '탄소중립 활동' 인정 범위를 좁혀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과의 마일스 앨런 교수 주도 연구팀은 각국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자연...2024-11-19 13:00: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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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태풍이 여섯번 강타…필리핀 '기후변화'에 직격탄
▲슈퍼태풍 '만이'로 넝마가 된 필리핀 한 주택(사진=AP연합뉴스) 필리핀이 슈퍼태풍 '만이'를 포함해 한달 사이에 태풍을 여섯번이나 맞으면서 쑥대밭이 됐다.17일(현지시간)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풍 만이는 전날 밤 필리핀 동부 섬 카탄두...2024-11-18 17:56: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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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철수한 '아르헨티나'...파리기후협정 탈퇴 수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대표단이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철수한 가운데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정을 탈퇴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영국 가디언은 밀레이 대...2024-11-18 15:01: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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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온실가스 배출 1위 도시는 '상하이'...서울은 몇 위?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에 참석해 자신이 조직한 환경단체 '기후추적'의 대기오염 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세계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2024-11-18 11:16: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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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도 보인다...'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 발견
▲솔로몬 제도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 (사진=연합뉴스/AFP) 길이 32m, 둘레 183m, 높이 5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가 서태평양 솔로몬 제도에서 발견됐다.지난 14일(현지시간) 내셔널 지오그래픽 탐사팀 '프리스틴 시즈'(Pris...2024-11-18 10:30: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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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석연료로 회귀?...트럼프, 에너지장관에 셰일가스 기업 CEO 지명
▲美에너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크리스 라이트 (사진=리버티 에너지 홈페이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에너지부 장관에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에너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 라이트 지명자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를 부정...2024-11-18 09:49: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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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플라스틱 생산량 규제할까?..."2050년 폐기물 지금보다 2배 증가"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4-11-15 14:33: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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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바이든 기후정책' 철폐하면...美 '500억달러' 수출 손실
▲LG에너지솔루션 美 애리조나 공장 조감도 (사진=LG에너지솔루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바이든 행정부가 시행했던 기후정책을 전면 철폐하겠다고 나서는 가운데 미국이 기후정책을 철폐하면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보게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 ...2024-11-15 12:02: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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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기업 美공장까지 설립했는데...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계획
▲공사중인 현대자동차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하더라도 인플레이션감축법(IRA)는 존속할 것이라는 예상을 뒤집고 트럼프가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산업계도 큰 파장이 일고 있다.14...2024-11-15 11:39: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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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인데 아직도 여름...中 광저우, 30년만에 '가장 긴 여름'
중국 광저우의 기온이 11월 중순에 접어들었는데도 여전히 여름 기온에 머무르고 있다. 여름과 가을을 구분짓는 기준치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중국 광둥성 기상청은 광저우가 30년만에 여름 최장일수를 경신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13...2024-11-15 10:49: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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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종이로 교체 'ESG 강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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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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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어려진 열대우림...탄소저장공간 1억4000만톤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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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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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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