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thumbimg

[영상] 거센 물살에 다리도 '뚝'…브라질 남부 '역대급 폭우'
브라질 남부지역이 역대급 폭우로 물바다로 변했다. 소셜서비스(SNS)에는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통째로 쓸려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2일(현지시간) 오글로부와 G1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최남단 히우그란지두술주(州)에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집중호우가 쏟아...2024-05-03 15:40:44 [조인준]

thumbimg

불판으로 변한 동남아...체감온도 50℃ '살인폭염'에 피해속출
아직 5월초인데도 동남아시아는 체감온도가 50℃에 달할 정도로 살인적인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너무 더운 나머지 학교가 문을 닫고, 심지어 폭염에 목숨을 잃는 사람까지 발생하고 있다. 2일 AFP통신, 알자지라, 신화망 등 외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필리핀, 베트남,...2024-05-02 16:47:17 [조인준]

thumbimg

글로벌 시장은 발빠르게 움직이는데...핵심 쏙 빠진 'K-기후공시'
국내 상장기업에게 부과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이 공개됐지만, 도입시기와 공시형식 그리고 스코프3 의무화 여부 등 중요한 사안이 쏙 빠져있어 자본시장에 큰 혼선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이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2024-05-02 12:38:52 [이재은]

thumbimg

[영상] 모조리 날려버렸다…美·中 강력 토네이도에 '쑥대밭'
해수면 온도상승으로 미국과 중국에 예기치않은 토네이도가 덮쳐 쑥대밭이 됐다.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지역 아이오와주와 네브래스카주 등에 수십개가 넘는 토네이도가 발생해 120채가 넘는 주택과 건물이 파손됐다. 이 때문에 아이오와주 포...2024-04-29 16:23:44 [조인준]

thumbimg

석유 대기업에 '기후과세'...기후자금 '9000억달러' 확보할 수 있다
화석연료 생산기업에 세금을 부과하면 기후위기 대응 자금을 9000억달러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최근 신설된 '손실 및 피해기금' 이사회는 오는 3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첫 회의를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후피해세 보고서'(The Clim...2024-04-29 13:44:00 [김나윤]

thumbimg

"대형산불 일상화, 남북종단 태풍"...한반도 '이상기후' 이미 시작됐다
지난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수가 2배가량 늘고, 개화시기가 반세기 전에 비해 2주가량 빨라지는 등 우리나라에서도 이상기후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29일 기상청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간한 '2023년 ...2024-04-29 13:00:52 [이재은]

thumbimg

2% 과세만으로 기후피해 복구 가능...'글로벌 부유세' 급물살 타나?
기후위기와 빈곤퇴치를 위해 전세계 억만장자들로부터 최소 2%의 '부유세'를 걷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스베냐 슐츠 독일 경제협력개발부 장관, 페르난두 아다지 브라질 재무장관, 에녹 고동과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재무장관, 카를로스 쿠에르포 스페인 경제부 장관 등...2024-04-25 18:11:33 [이재은]

thumbimg

당장 코앞에 닥친 국제환경규제..."대-중소기업 상생으로 대응해야"
급박하게 돌아가는 환경통상규제를 적시에 대응하려면 공급망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대중소기업 상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이같은 대응의 핵심은 제품에 탄소가격을 내재화해 자발적탄소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있다는 주장이다.24일 SDX재단 주최로 서울...2024-04-24 17:48:51 [이재은]

thumbimg

해수면 온도 상승 사상 최대…온난화 피해 가장 큰 곳은 '아시아'
지난해 아시아의 온난화 진행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수면 온도 상승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세계기상기구(WMO)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시아 기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연평균 지표 기온은 1991~2020년 평...2024-04-24 13:32:50 [조인준]

thumbimg

폭염에 시달리는 유럽…지난해 더위 사망률 30% 증가
지난해 유럽 기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열 스트레스'로 인한 사망률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산하 기후관측기관 코페르니쿠스(C3S)와 세계기상기구(WMO) 공동 기후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이 전례없는 고온에 시달...2024-04-23 13:54:52 [조인준]

thumbimg

[영상] 비가 폭포수처럼 내렸다...中광둥성, 1억2700만명 '홍수' 위기
폭포수처럼 쏟아진 비로 인해 중국 광둥성 일대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현재 1억27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홍수 위험에 처해있다.22일 중국 공영매체 CCTV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의 주요 강과 수로, 저수지 등이 계속된 폭우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홍수가 발생하기 일보직전...2024-04-22 12:48:29 [김나윤]

thumbimg

"지구를 위해 10분간 불끈다"...22일 오후 8시 전국 '소등행사'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건물은 약 10분간 불이 꺼질 예정이다. 올해 54주년을 맞은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버라 해안에서 석유시추선 폭발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2024-04-22 10:53:55 [이재은]

Video

+

ESG

+

LG전자, 협력사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 나선다

LG전자가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6일 LG전자는

"1년째 오염물질 그대로"...시민단체,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중단' 촉구

용산 반환기지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개방된지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토양내 납, 비소, 수은 등 오염물질이 정화되지 않고 있어 개방을 중단하고 오

탄소발자국 반영한 행복지수…한국 76위, 1인당 탄소배출량 '심각'

국가별 탄소 배출량을 고려한 행복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147개국 중 76위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일 기후·에너지 분야 커뮤니케이션 전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나온다..."플라스틱 年 1.7만kg 절감 기대"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도 무라벨 제품이 나온다.동아오츠카는 겉면에 부착된 라벨을 제거해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페트 재활용 효율을 높인 라벨프

환경정책 성과 어땠나…환경부 '2023 환경백서' 발간

환경부가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등 지난해 추진한 각종 환경정책의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정리한 '2023 환경백서'를 3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1982

글로벌 시장은 발빠르게 움직이는데...핵심 쏙 빠진 'K-기후공시'

국내 상장기업에게 부과되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이 공개됐지만, 도입시기와 공시형식 그리고 스코프3 의무화 여부 등 중요한 사안이 쏙 빠져

TECH

+

LIFE

+

순환경제

+

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