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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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잉글랜드 2.5℃까지 상승...온난화 속도 2배 빠르다
미국 북동부 지역 뉴잉글랜드주가 산업화 이전대비 평균기온이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구에서 두번째로 기온 상승속도가 빠른 것이다.4일(현지시간) 미국 세일럼주립대학 스티븐 영 기후연구원이 이끈 연구팀은 뉴잉글랜드의 기온 상승 속도가 미국에서 알래스카주...2025-12-05 18:39: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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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I데이터센터 난립에..."마실 물도 부족해질 것"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이 급증하면서 호주가 물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챗GPT'를 운영하는 미국의 오픈AI를 비롯한 빅테크 기업들이 호주를 데이터 처리·저장 중심지로 정하고, 시드니와 멜버른 등지에 수십 건에 달...2025-12-05 17:43: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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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독식하는 美국방부..."군사장비 아닌 탈탄소화에 쓰여야"
지속가능한 기술개발에 쓰여야 할 희토류가 군사기술 개발에 사용되면서 기후행동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의 공동연구그룹 '전환안보 프로젝트'(Transition Security Project)는 미국 국방부(펜타곤)가 막대한 양의 희토류를 ...2025-12-05 15:34: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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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펭귄' 멸종 직면...먹이부족에 8년새 '95% 급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서식하는 아프리카펭귄이 멸종위기에 직면해있다.5일(현지시간) 영국 엑서터대학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산림·어업·환경부(DFFE) 연구팀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아프리카펭귄'이 8년 사이에 개체수가 95% 감소했다고 ...2025-12-05 14:24: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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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훔쳐마시고 떡실신한 '라쿤'...화장실에서 자다가 '덜미'
미국의 한 주류판매점에서 술에 만취해 떡실신해 있는 라쿤이 발견돼 화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애슐랜드에 있는 한 주류판매점에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새벽에 도둑이 침입해 선반에 진열된 위스키병을 깨는 등 매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범인은 다...2025-12-04 14:50:16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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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동남아 일대...'대홍수·산사태'로 사망자 '눈덩이'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 일대가 폭우로 발생한 대홍수와 산사태로 폐허로 변했다. 사망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부터 1주일 넘게 내린 폭우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지역 ...2025-12-04 13:58: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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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플라스틱 오염' 2배 증가...그런데 97% 줄이는게 가능하다고?
반환·재사용 제도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을 2040년까지 97%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3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사립재단 '퓨 자선신탁'과 영국 옥스퍼드대학, 임페리얼 칼리지런던 연구팀은 매년 환경에 유입되는 전세계 플라스틱 포장...2025-12-04 11:13: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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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져"...美 부동산 기후위험 데이터 비공개로 전환
미국 최대 부동산 매물사이트인 질로우(Zillow)가 부동산의 기후위기 노출 위험도를 공개하는 기능을 삭제했다고 최근 가디언이 보도했다. 집값이 떨어진다는 집주인 및 부동산 업계의 불만에 따른 것이다.지난해 9월 미국 온라인 부동산 시장은 부동산이 산불, 홍수, 폭염...2025-12-04 09:38: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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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음료 포장재 수거율 2년새 94% '껑충'...비결은?
동유럽 국가 루마니아가 페트병 등 포장재 보증금 반환시스템(DRS)을 도입한지 2년만에 음료 용기의 수거율과 재활용률이 94%까지 껑충 뛰었다.DRS는 음료·주류 구매시 병당 0.5루마니아 레우(약 160원)의 보증금을 내도록 하고, 포장재를 세척한 후 ...2025-12-04 08:0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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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 '미세플라스틱 폭탄'...플라스틱 성분인데 규제 사각
껌이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때문에 껌을 씹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양의 미세·나노플라스틱을 섭취하는 것이다. 식품 가운데 유일하게 플라스틱 성분 함유가 허용돼 있는 유일한 껌. 그러나 영국에서는 합성폴리머 성분의 껌을...2025-12-03 12:37: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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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잡는 '칠레 연어'...항생제 범벅에 열악한 노동환경까지
칠레의 주요 수출품인 연어가 양식과정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세계 최대 연어 생산국인 노르웨이는 지난 2024년 연어양식장에 항생제를 거의 사용하지...2025-12-03 12:24:57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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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호수'인줄 알았는데...50년간 미세플라스틱 쌓였다
인간의 접근이 거의 없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인도의 호수에서 50년간 미세플라스틱이 차곡차곡 쌓여왔던 것으로 확인됐다.카사라고드와 마니팔 지역 대학 연구진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 망갈루루 인근에 위치한 마다가다케레(Madagadakere) 호수가 '청정지역'으로...2025-12-03 11:08: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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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 성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개발한 LFP 배터리 재활용 기술이 화학공학

KCC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11년 연속 수상

KCC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제조 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되며 11년 연속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속

하나금융 'ESG스타트업' 15곳 선정...후속투자도 지원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선정된 스타트업 15곳이 후속투자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동대

과기정통부 "쿠팡 전자서명키 악용...공격기간 6~11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전자서명키가 악용돼 발생했으며, 지난 6월 24일~11월 8일까지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李대통령, 쿠팡에 '과징금 강화와 징벌적손배제' 주문

쿠팡이 개인정보를 유출한 기업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이재명 대통령이 2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해 "사고원

이미 5000억 현금화한 김범석 쿠팡 창업자...책임경영 기피 '도마'

3370만명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쿠팡의 김범석 창업자가 1년전 쿠팡 주식 5000억언어치를 현금화한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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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후 6시 퇴근길에 딱 맞춰 쏟아지기 시작한 폭설의 여파는 5일 출근길까지 큰 혼잡과 불편을 초래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은 밤샘 제설작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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