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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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치 3배의 비가 2시간새 내렸다...나이지리아 기후변화로 대참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서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기는 참사가 벌어졌다.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서쪽으로 약 380km 떨어진 중서부 도시 모콰에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새벽 5월 강수량의 약 3배에 달하는 비가 2시간동안 퍼부어 최...2025-06-02 10:12: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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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훗카이도 해역에서 또?…사흘새 '불의고리'에서 두차례 지진
지난달 31일 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2일 새벽 또다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지역에서 사흘 사이에 두번의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이번 지진은 이날 오전 3시 52분쯤 홋카이도 남동부 오비히로에서 남동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해역...2025-06-02 10:02: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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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미국과 캐나다 빙하 70~80% 사라질 위기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빙하의 절반 가까이가 사라지고, 특히 미국 서부와 캐나다의 빙하는 최대 80%까지 없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해리 제콜라리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 박사와 릴리안 슈스터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지구온난화가...2025-05-30 17:10: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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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캐나다 134건 산불 동시다발...매니토바주는 '불바다'
캐나다 서부 매니토바주에 22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 발생하는 국토 전역에서 13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매니토바주는 산불에 비상사태를 발령했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졌다. 울창한 산림이 많은 매니토바주는 주기적으로 산불과 홍...2025-05-30 14:09: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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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소년들 트럼프 反기후정책에 제동..."생명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친(親) 화석연료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청소년들에게 '생명권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당했다.30일(현지시간) 비영리 법률단체 '아워칠드런스트러스트(Our Children's Trust)'는 청소년 22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정부, 환...2025-05-30 11:28: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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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젤리'?...네덜란드서 '하리보' 리콜 사태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일부 제품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식품·소비자보호안전청(NVWA)은 현지에서 '해피 콜라 피즈(Happy Cola F!ZZ)'라는 명칭으로 판매된 콜라병 모양의 젤리 제품 ...2025-05-30 10:32: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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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호초까지 위험하다...기후변화와 성게 급증이 원인
하와이 산호초들이 파괴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가득이나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데 급증한 성게의 먹잇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28일(현지시간) 켈리 반 워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지리공간분석센터 박사 연구팀은 미국 하와이 호나우나우만의 산호초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2025-05-29 16:15: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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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 55% 감축' 목표 근접…2040년까지 90% 줄인다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를 55%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2040년까지 90% 감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EU집행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EU 전체가 현재까지 약 54%의 온실가스 감축 궤도에 올랐다고 공식 발...2025-05-29 14:57:5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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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려가 현실로...빙하 사라진 스위스 마을 산사태로 매몰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아버린 스위스의 한 산간마을이 산사태로 묻혀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블라텐 마을에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마을의 90%가 매몰되고 1명이 실종됐다.이날 오후 3시 30분쯤 알프스산맥 빙하의 거대한 일부가 붕괴하는 장면...2025-05-29 10:28: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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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대기 중 '오존 줄이기' 점점 어려워진다
지구온난화로 대기 중 오존을 줄이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인해 북미 동부와 서유럽에서 똑같은 양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도 감축되는 오존의 양이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질소...2025-05-28 17:02: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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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5년 평균기온 1.5℃ 넘을 확률 70%"...WMO의 섬뜩한 경고
앞으로 5년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대비 1.5℃ 초과할 확률이 70%로 예측됐다. 또 5년안에 지구 평균기온이 2℃를 넘어설 가능성도 처음으로 제시됐다.28일 세계기상기구(WMO)가 공개한 '지구 10년 기후 업데이트'(GADCU)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2025-05-28 16:20: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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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세' 2027년으로 연기...적용대상도 '50톤 이상 기업'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시점을 2027년으로 1년 미뤘다. 또 적용대상 기업도 연간 50톤 이상의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등을 수출입하는 기업으로 축소했다. 27일(현지시간) EU 회원국 장관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2025-05-28 15:35:29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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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와 PPA 체결...6월부터 수력에너지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SK하이닉스에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SK하이닉스 이천

"현대차, 배출량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으로 95%까지 추적 가능"

"현대차는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95%까지 추적할 수 있다."홍성준 현대자동차

이니스프리, 수거 공병으로 만든 '마키토이 그린티' 한정판 출시

이니스프리가 국내 작가 '마키토이'와의 협업한 '마키토이 그린티'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

대한항공, 폐항공기 업사이클링…네임택·볼마커 굿즈 출시

대한항공이 폐항공기 동체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 시리즈에서 에어버스 A380 기종을 활용한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대한항공은 브랜드 굿즈 공식 판

전국 226개 시군구, 첫 탄소중립 계획 수립…감축사업 본격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담은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5월 30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에 SK E&S 추형욱 대표 선임

SK이노베이션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는 장용호 SK(주)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S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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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한반도 바다 1℃ 상승 전망…"생태계 파괴 가속화 우려

올여름 우리나라 연안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약 1.0℃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수온 상승은 해양 생태계 파괴와 이상기후로 이어질 수 있다.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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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서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기는 참사가 벌어졌다.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서쪽으로 약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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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2일 새벽 또다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지역에서 사흘 사이에 두번의 지진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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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매니토바주에 22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 발생하는 국토 전역에서 13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매니토

美 청소년들 트럼프 反기후정책에 제동..."생명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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