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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지주사 전환과 인적분할 계획 '백지화'
빙그레가 '빙그레홀딩스'와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했다.빙그레는 지난해 11월 22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인적분
KCC·HD현대 손잡고 개발한 도료, 환경표지 인증 '취득'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늘어나 조선업계가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KCC와 HD현대(HD현대
스마트안전시스템 AI·챗GPT 기반 'AI 안전함'으로 진화
스마트안전시스템인 '안전함'이 인공지능(AI)과 챗GPT 기반의 'AI 안전함'으로 진화했다.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안전함'에 AI와 챗GPT 기술
코오롱, 저소득층 아이들 위한 기부천사 '드림팩' 진행
코오롱그룹이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드림팩(Dream Pac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코
과대포장과 스티로폼 '확 줄었다'...설 선물세트 '친환경' 대세
과대포장과 스티로폼 포장이 판을 치던 예년과 달리, 올해 설 선물세트 시장은 친환경 포장재가 대세로 굳어진 모습이다. 20일 본지가 백화점과 대형마
트럼프 취임식 4대그룹 총수 '불참'...참석하는 韓기업인 누구?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취임식에 참석하는 우리 기업인들의 명단도 윤곽이 드러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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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탄소창고 '북극'…이제는 지구온난화 '부채질'
지구의 거대한 '탄소창고' 역할을 하던 북극의 툰드라와 숲, 습지의 3분의 1이 탄소배출원이 됐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구동토층에 수 천년
'불의 고리' 대만 100차례 넘게 '흔들'...TSMC, 연속지진에 큰 피해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대만 남부지역에서 여진이 100여차례씩 이어지고 있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대만 타이둥현 서쪽 10km 지역에서
130km급 역대급 폭풍이 몰려오는 英 아일랜드 '초비상'
최대 풍속 130km/h에 달하는 역대급 폭풍이 영국 아일랜드에 몰아닥칠 것으로 예고됐다.23일(현지시간) 영국 국립기상센터는 24일 오전 2시부터 폭풍 '에
'LA 산불' 강풍에 되살아났다…하루새 여의도 10배 잿더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서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잠잠해지는가 했더니, 또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면서 하루밤
[주말날씨] 맑고 포근하다가...설 연휴 '많은 눈'
설 연휴를 앞둔 이번 주말은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지만 설 연휴에는 흐려지면서 많은 눈이 내리겠다.오는 25~26일은 우리나라가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
'불의 고리' 연달아 지진·화산...후지산 폭발 가능성 '모락모락'
몇 일전 일본과 대만에서 규모 6.9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23일(현지시간) 필리핀에서도 규모 5.7와 5.4 지진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공포가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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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뒤집힌 유럽...태양광 발전량이 석탄발전 눌렀다
유럽은 지난해 석탄보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기후싱크탱크 '엠버'(Ember)는 2024년 유럽연
파리협약 탈퇴하는 트럼프 '탄소세' 도입은 '만지작'?
'탄소중립은 사기'라고 외치던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파리기후변화협약'을 탈퇴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등 반(反) 친
기후단체 "조삼모사식 11차 전력수급안…전면 재수립하라”
2037~2038년에 완공될 대형 원자력발전소 3기 중 1기(1.6GW)를 유보하는 대신 태양광 설비를 늘리겠다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조정안에 대해
창문으로 전력생산?...206cm² 크기 '반투명 유기태양전지' 개발
국내 연구진이 1000시간 이상의 고안정성 테스트를 거친 206cm² 크기의 반투명 유기태양전지 모듈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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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과대포장' 꼼짝마!...설 앞둔 단속현장 동행해보니
미세먼지로 도심 하늘이 희뿌옇던 22일 오후 3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삼다수 용기 15% 가볍게...플라스틱 年 3400톤 감축 '기대'
제주개발공사가 생수 '삼다수' 전제품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였다고 16일
태양광 폐패널 보관기간 180일로 늘어났다
태양광 폐패널 보관기간이 30일에서 180일로 늘어났다.환경부는 지속적인 자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순환경제 실증사업 9건 '규제특례'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봉투와 용기를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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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철학자 강아지 '보비'와 '카레닌'
오래전 한 여성이 '개가 사람보다 낫다'고 독백처럼 말할 때 나는 어색하고 낯설었다. 요즘은 그런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곤 한다. 서양과 동양에는 개
[황산 칼럼] 군중은 폭력적이다?...한국인들은 달랐다
서울 여의도에 모인 응원봉을 든 시민들은 윤리적 대중이었다. 질서를 지켰다. 집회가 끝난 뒤 깔끔하게 청소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이에 대해 해외언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선언...그후 5년
지난 2019년 8월 미국 재계 CEO들의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중요한 선언이 나왔다. 이 모임에 참여한 181명의 CEO는 '기업의 목적에 대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