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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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해안침식' 막을 방법 생겼다...모래 단단히 굳히는 기술개발
▲해안선에 전류를 흘려 모래를 굳히는 기술의 예시 이미지 (사진=노스웨스턴대학) 바닷물에 섞여있는 미네랄을 천연시멘트처럼 굳힐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해수면 상승이나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안 침식을 막을 수 있게 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2024-08-23 14:2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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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2캐럿' 다이아몬드 채굴...역대 두번째로 큰 원석
아프리카에서 2492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발굴됐다.이 다이아몬드가 발굴된 곳은 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인구 260만명의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약 430km 떨어진 카로웨 광산에서다. 보츠와나는 러시아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다이아몬드가 ...2024-08-23 10:44: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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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령화로 2100년이면 열사병 사망자 3배 늘어난다
(사진=연합뉴스) 2100년까지 유럽 온열질환 사망자가 3배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공동연구센터는 유럽 도시 854곳의 데이터를 모델링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특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2024-08-22 18:0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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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獨공장 확장하려 50만그루 '싹둑'...시민들 '분노'
▲테슬라 독일 공장 설치 전과 후(사진=구글 어스) 테슬라가 독일 공장을 확장하기 위해 약 50만그루의 나무가 벌목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환경정보회사 케이로스가 위성을 분석한 결과 테슬라가 베를린 기가팩토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329헥타르(...2024-08-22 16:33: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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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미세플라스틱 '뇌'에 가장 많이 쌓인다...다른 장기의 20배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4-08-22 13:32: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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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GW급 태양광 발전소 세운다...'세계 최대규모'
▲호주에 들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그래픽=연합뉴스) 호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선다.21일(현지시간) 호주 A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30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선 케이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승...2024-08-21 18:49: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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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출권거래제' 시행 10개월만에 '정상궤도'...비결은?
▲일본 배출권등록부시스템과 GX대시보드 예시 (자료=한국무역협회) 일본이 배출권거래제를 시행한지 10개월만에 747개 기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나라처럼 강제성이 없지만 다양한 지원책이 기업들로 하여금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20일 한국무...2024-08-20 12:46: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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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플라스틱 생산량 감축' 지지로 선회..."韓도 적극 나서야"
▲지난 4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제4차 플라스틱 국제협약 협상 유엔 회의장 밖 플라스틱 폐기물 위에 '우리는 강력한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요구한다'는 팻말이 씌여있다.  (사진=연합뉴스/AP) 세계 최대 플라스틱 생산국인 미국이 오는 11월 플라스틱...2024-08-19 16:18: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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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자연복원법' 발효..."2030년까지 생태계 20% 복원 의무화"
유럽에서 2050년까지 훼손된 자연을 의무적으로 원상복구하도록 하는 '자연복원법'이 18일(현지시간)부터 발효됐다.'자연복원법'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2030년까지 훼손된 육상·해상 생태계의 20%를, 2050년까지 전체를 복원하도록 의무...2024-08-19 10:51: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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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르투갈에서 '테슬라' 화재로 차량 200대 전소
▲포르투갈 렌터카 주차장에서 대형 화재 발생(영상=X캡처) 국내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주차돼 있던 테슬라에 불이 붙으면서 차량 200여대가 모두 불에 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포르투갈 레지던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2024-08-19 10:24: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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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빠진 UN 미래정상회의..."미래없는 미래회의" 비판
오는 9월 열리는 유엔 미래정상회의를 앞두고 작성된 '미래를 위한 협약' 초안에 '화석연료 전환'이 빠지자, 노벨상 수상자 등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나섰다.제14대 달라이 라마, 아일랜드 전 대통령 메리 로빈슨,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함마드 유누스,...2024-08-16 17:14: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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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OAA "올 7월 역대 가장 더운달"...15개월째 기록 갈아치워
▲데스밸리 국립공원 (사진=언스플래시) 유럽연합 기후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7월이 역대 두번째로 더웠던 날이라고 했지만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올 7월이 '역대 가장 더운 달'이라고 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2024-08-16 12:4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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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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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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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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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바닷물...해수욕장마다 독성 해파리 '득실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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