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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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년도 넘은 美 만년설 100년만에 사라질 위기
빙하기 때부터 이어져온 미국 산맥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2100년에 이르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 연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시에라네바다 산맥 봉우리의 주요 빙하들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2025-10-09 11:01: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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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아침부터 정체…부산~서울 6시간40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과 나들이에 오른 차들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기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30분 △대...2025-10-09 09:45: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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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동쪽서 규모 3.1 지진 발생…"피해 보고는 없어"
8일 오전 충북 옥천 동쪽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약 10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은 북위 36.28도, 동경 127.7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9km로 분석됐다...2025-10-08 12:22:3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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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피해 금액이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산불의 약 절반이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현지시간) 칼럼 커닝햄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박사가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1980~2023년 44년간 발생한 산불은 총 200건으로, 이 가운데 10억달러 이상의 ...2025-10-03 13:16: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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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3200만이 움직인다...귀성과 귀경 가장 막히는 날은?
올 추석은 연휴가 긴 탓에 3200만명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5일,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6일이 가장 혼잡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연휴동안 총 3218만명, 하루평균 644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성 정체는 ...2025-10-02 14:36: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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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산림 난개발 우려...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산불방지법'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반발하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환경단체 80여곳은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하며 이재명 대...2025-10-02 11:49: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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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신고'와 '국가기록포털' 복구...정부서비스 110개 정상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췄던 647개 정부서비스 가운데 110개 정상화됐다. 2일 오전 6시 기준 복구율은 17%다.복구된 서비스는 소방청의 '119안전신고'와 국가의 기록물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기록포털' 등이다. 서비스가 중단된 국민신문고는 과거에 사용했던 시...2025-10-02 10:33: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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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날씨] 강풍 동반한 '비소식'...보름달은 구름 사이 '빼꼼'
추석연휴 초반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됐다. 추석 당일 보름달 보기는 쉽지 않겠다.서해상에서 저기압이 형성되면서, 귀성이 시작될 2일 늦은 밤 전남과 제주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개천절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호남&...2025-10-02 09:42: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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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 유산균 7종 발견...국내 첫 자연유래 유산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담수 환경과 수변 식물에서 국내 미기록된 유산균 7종을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유산균은 당을 분해해 젖산을 만들어내는 유익한 세균으로, 전통 발효식품처럼 당이 풍부한 환경에서 주로 분리된다. 최근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한...2025-10-01 13:21: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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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많은 세계 대도시 43곳 '폭염일수 90년 이후 25% 급증'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워싱턴DC, 런던, 베이징, 도쿄 등 전세계 주요 대도시에서 무더운 날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43곳의 폭염일수가 1990년대 이후 25% 급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보고서에...2025-10-01 12:31: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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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지급시스템 '하도급지킴이'도 정상화…정부서비스 98개 복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하도급 대금지금시스템 '하도급지킴이' 등 98개 정부서비스가 1일부터 정상서비스되기 시작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1등급 시스템 21개를 포함해 총 98개 시스템이 재가동됐다"고 밝혔...2025-10-01 09:56: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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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다 얼었다...올여름 북극해 날씨 '오락가락'
올여름 북극해 해빙(바다얼음)이 예년보다 넓고 두껍게 나타나는가 하면, 북극 곳곳에 비가 내리는 모습이 관측됐다. 북극의 기후변화가 단순 감소나 증가로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90일간의 북극 연구를 마치고 1...2025-10-01 09:44: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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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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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종이로 교체 'ESG 강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LG생활건강이 자사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YOUTH)'가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

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쿠팡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해온 악성파트너사 10곳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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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사상 첫 석탄 추월...중국과 유럽 덕분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석탄 발전량을 넘어섰다.국제에너지 분석기관 엠버(Ember)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상반기 글로

충북 옥천 동쪽서 규모 3.1 지진 발생…"피해 보고는 없어"

8일 오전 충북 옥천 동쪽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약 10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

대만 화롄서 또 지진…새벽에 규모 5.0 진동에 '화들짝'

지난 4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대만 화롄 지역에서 8일 오전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대만 중앙기상청(CWB)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6시

수령 어려진 열대우림...탄소저장공간 1억4000만톤 사라져

열대지역 나무들의 수령이 어려지면서, 숲에 저장돼있다 방출된 탄소가 1억4000만톤에 이른다는 연구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독일 GFZ헬름홀츠 지구과

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스위스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빙하연구소(GLAMOS) 연구팀은 2015년 이후 스위스 빙하가 약 25%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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