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2023년 역대급 기후재난 당한 美...대형재난 피해액만 '최소 123조원'
▲지난해 8월 하와이 서부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불탄 건물들의 항공사진 (사진=연합뉴스/AFP) 지난해 미국에서 1건당 피해액이 10억달러(약 1조3200억원)가 넘는 대형 기후재난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2024-01-10 12:05:54 [이재은]

thumbimg

COP29 개최국 아제르바이잔...석유·가스 생산확대에 '빈축'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올 11월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개최국인 아제르바이잔의 화석연료 연간 생산량이 10년 후 지금보다 30%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반빈곤 비정부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2024-01-09 15:42:46 [이준성]

thumbimg

기후변화 위험성 최초로 알린 과학자..."올 5월 지구 1.7℃까지 상승"
올해 5월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한선이 1.5℃를 넘어 1.7℃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제임스 한센(James Hansen)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는 "화석연료 연소로 지구온난화가 가속되고 여기에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면서 올해 5월 지구의 평균기온은 ...2024-01-09 14:12:23 [이준성]

thumbimg

기후변화 때문?...난류성 어류 '멸치' 서해 중부연안에 대량 서식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멸치 어린 물고기, 정갱이 어린 물고기, 가라지 어린 물고기, 용가자미 어린 물고기 (자료=수산과학원) 난류성 어류인 '멸치'가 서해 중부연안에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봄과 여름에 서해 중부연안에서 난류성...2024-01-09 11:27:58 [김나윤]

thumbimg

"기후위기 해결 못하면 경제재앙 닥친다"...UN의 경고
▲보고서 표지 (출처=유엔 홈페이지) 국제연합(UN)이 "기후변화를 해결하지 못하면 2100년까지 세계 총생산(GDP)의 약 10% 감소하고 평균소득은 23% 줄어드는 등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유엔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세계경제상황 ...2024-01-08 11:48:26 [이준성]

thumbimg

서유럽은 물난리인데...북유럽은 영하 40℃ 한파로 '꽁꽁'
▲25년만에 역대급 추위가 몰아친 스웨덴 (사진=AFP연합뉴스) 독일과 프랑스 등 서유럽 지역은 폭풍우가 덮치면서 물난리를 겪고 있는 반면, 스웨덴 등 북유럽 지역은 역대급 한파가 몰아쳐 꽁꽁 얼어붙었다.4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은 영하 ...2024-01-05 15:46:20 [조인준]

thumbimg

엘니뇨로 사라진 겨울?...눈 대신 덮친 폭풍우 지구 곳곳 '홍수'
엘니뇨의 영향으로 연초부터 미국과 유럽 등 곳곳에서 이상고온 현상과 더불어 폭풍우가 몰아치며 겨울철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발생하는데, 이를 통해 기류에 영향을 미치고 홍수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나타난다. 영국...2024-01-05 12:07:13 [이준성]

thumbimg

2023년 한반도 '역대 가장 더웠다'...12월 롤러코스터 날씨로 '기온차 20℃'
▲봄에 개화하는 개나리가 지난해 12월 13일 이상고온으로 활짝 핀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3년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가운데 한반도 역시 2023년이 '가장 더운 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12월 기온은 일평균 기온차가 2...2024-01-04 17:40:07 [김나윤]

thumbimg

15일부터 '남산터널' 통행료 도심방향만 2000원 받는다
▲서울 중구 남산1호 터널 톨게이트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도로 혼잡통행료를 이달 15일부터 도심방향만 2000원 받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쪽으로 나가는 외곽방향은 통행료를 받지않는다.현행 요금을 유지하되 향후 ...2024-01-04 14:18:07 [이재은]

thumbimg

온난화로 '잎녹병' 발생한 한라산 구상나무...조사지역 확대한다
▲한라산 구상나무 열매 (사진=연합뉴스) '크리스마스트리' 원조로 알려진 한라산 구상나무에서 '잎녹병'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지역을 확대한다.제주도 세계유산본본부는 올해 한라산 구상나무 병해의 전염성 여부와 생존위협 수준분석 등에 대한 ...2024-01-03 15:45:56 [이재은]

thumbimg

계속 녹는 빙하..."2050년 인천 해수면 4cm 상승할 것"
▲5개 해안 도시별 2050년 해수면 상승 예측 및 남극/그린란드의 해수면 상승 기여도. 연구팀은 대한민국 인천이 5개 도시 중 가장 높은 해수면 상승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자료=극지연구소) 빙하가 녹으면서 2050년까지 인천의 해수면이 4cm 상승할...2024-01-03 10:49:10 [김나윤]

thumbimg

기후데이터 '한눈에'...경기 'RE100 플랫폼' 내년 6월까지 구축
▲경기 RE100 플랫폼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도내 온실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현황 등 기후·에너지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 RE100 플랫폼'을 내년 6월까지 구축한다. 경기도는 175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전역의 기후·에...2024-01-02 14:45:32 [김나윤]

Video

+

ESG

+

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기후/환경

+

[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