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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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 2100년 '최대 4.5℃' 오른다
우리나라 바다의 표층수온이 2100년까지 최대 4.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13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양수치모델을 활용해 보다 해상도 높은 해양 미래 예측자료 생산 및 활용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예측모델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 표층수온이 ...2023-11-13 14:59: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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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몰위기 투발루서 '기후난민' 받는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왼쪽)과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가 지난 9일(현지시간) 쿡 제도에서 열린 태평양도서국포럼(PIF)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호주가 수몰 위기에 처한 투발루 주민들에게 영주권을 제공하기로 했다.지난 10일(...2023-11-13 14:29: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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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서 못낳겠다"...기후변화, 출산기피로 이어진다
기후위기가 출생률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기후위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녀를 낳는 것을 재고하고 있으며 그 결과 대다수는...2023-11-10 11:56: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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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만년만에 '가장 뜨거운 2023년'...임계치까지 6년도 남지 않았다
올해 7월~10월 모두 역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되면서, 2023년이 관측이래 가장 뜨거운 한해로 기록될 것이 확실해졌다.유럽연합(EU) 기상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CS3)...2023-11-09 15:13: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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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명 물부족 '아우성'...이란·이라크 최악가뭄 기후변화가 '부채질'
▲한 남자가 가뭄으로 말라붙은 이라크 자세르강 앞에 서있다. (출처=세계기상기구) 현재 최악의 가뭄이 시달리는 시리아와 이란, 이라크가 위치해 있는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지역이 극한가뭄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지구온난화가 지목됐다. 원래 이 지역은 극한가뭄 현상이...2023-11-09 15:07:4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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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2023년은 '가장 뜨거운 한해' 확실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을 하늘 (사진=연합뉴스) 올 7월~9월 역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되더니, 10월마저 전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더웠던 10월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2023년은 관측이래 가장 더운 한해로 기록될 것이 확실해졌다.8일(현지시간) ...2023-11-08 18:16: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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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후대응 자금 '쥐꼬리'..."COP28에서 자금지원안 마련해야"
국제연합(UN)이 전세계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에 있어서 '한심할 정도'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일갈했다.최근 발표된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등 극한기후 대비에 투입되는 자금은 필요액의 5~10%에 불과하다. 구체...2023-11-03 16:33: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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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최초 경고한 美학자 "지구온난화, 예상보다 빠르다"
기후변화가 닥칠 것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알린 미국의 과학자가 현재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다.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제임스 핸슨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옥스퍼드 오픈 기후변화' 학술지를 통해 "지구 온도가...2023-11-03 15:30: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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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지는 폭염 사망자도 급증..."국민보호 위해 경보체계 갖춰야"
세계기상기구(WMO)가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가 그간 쌓아온 의학적 진보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WMO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 기상청들의 75%가 자국의 보건당국에 기상·기후 정보를 보내지만 이들 보건당국 중 25% 이하만 해당 정...2023-11-03 11:57: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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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대란' 터지나?...가뭄에 파나마운하 통항량 또 축소
가뭄으로 수위가 뚝 떨어진 파나마운하는 하루 통과할 수 있는 배의 수를 계속 줄이고 있어, 글로벌 물류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다.파나마운하청(ACP)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일일 통항 선박의 수를 25척으로 줄인데 이어, 내년 2월에 이를 18척으로...2023-11-02 16:11: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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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폐사에 상어 출몰까지 '이유 있었네'...올여름 한반도 바다 수온 '역대급'
▲8월 하순~9월 초순 한반도 주변 해역 표층수온 평균편차 분포. 왼쪽 도표는 올해, 오른쪽 도표는 1997~2022년 26년간의 평균 표층수온을 나타낸다.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의 해역은 평균에 비하여 증가, 파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감소를 의미한다. (...2023-11-02 10:13:5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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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염으로 인한 심장질환 사망자 "2~3배 증가할 것"
(사진=연합뉴스) 해마다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극한폭염으로 미국의 심혈관 질환 사망자가 2~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30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연구진은 2008년~2019년까지 연간 1651명이 폭염으로 인한 심장질환으로 사망했고, 온...2023-11-01 17:36: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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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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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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