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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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 낮춰도…2050년 킬리만자로 빙하 못본다
▲케냐 암보셀리 국립공원에서 찍힌 킬리만자로 만년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50곳에 걸친 빙하의 3분의 1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3일(현지시간) 유네스코와 세계자연보전연맹(ICUN)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세계유산 등재 빙하들: 기후변화의 파수꾼'을 ...2022-11-04 12:09: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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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마구 내뿜는 '오염엘리트'…英상위 1%가 저소득층의 26배
영국에서 상위 1% 소득자가 한 해에 배출하는 탄소는 하위 10%가 20년 이상에 걸쳐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소프트웨어기업 오토노미(Autonomy)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소득 및 온실가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소득자가 ...2022-11-04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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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7 후원사 맞아?…코카콜라 플라스틱 더 늘었다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후원사로 선정된 코카콜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2일(현지시간) 글로벌 순환경제 네트워크 엘렌맥아더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 ...2022-11-03 13:56: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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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공약=나무심기?…"한반도 54배 면적 필요"
각국의 기후공약이 '나무심기'에 의존하는 정도가 지나치게 커 모두 이행되려면 한반도보다 54배 더 큰 면적의 숲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학교와 20여명의 국제 연구팀은 1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토지격차보고서'(Land Gap ...2022-11-03 08:55: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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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탄 밀·태풍 맞은 오렌지…기상이변에 망친 작물
지난 1년간의 기상이변으로 밀, 오렌지 등 5가지 대표적인 작물이 황폐화됐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는 기상이변이 경제적 피해에 더해 전세계 많은 지역의 식량체계를 흔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후위기로 기온이 오르고 강수패턴이 바뀌고 가뭄이 길어지면서 대...2022-11-03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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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美 화력발전소?…석유가스 90억달러 투자
미국이 화석연료 투자금의 3분의 2를 아프리카에 쏟아붓었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달 6일 이집트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석하면서 전세계 기후위기 리더로서 보이는 행보와 상반된다는 지적이다.31일(현지시간) 영국...2022-11-02 08:57: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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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7은 그린워싱 축제"…불참 선언한 툰베리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9)가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저서 '기후 책'(The Climate Book) 발간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2022-11-01 15:10: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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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캐나다서 COP15 개최…생물다양성의 '파리협정' 나올까
▲(사진=UN Biodiversity)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는 'COP15 생물다양성회담'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10년에 한번 갱신되는 생물다양성 목표가 오는 12월 캐나다에서 결정되는 것이다. 환경 및 생물다양성 문제에 대한 인식은 그 어느 때보다 ...2022-11-01 08:5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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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숲의 식생 이미 바뀌기 시작...기후변화의 결과"
▲숲 해설가 최영선씨는 "숲의 식물이 변화한다는 것은 이미 기후변화가 최악의 상태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newstree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숲은 이미 변하기 시작했다."2008년부터 14년째 '숲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영선씨의 말이다....2022-11-01 08:10:0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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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가 우울증 치료제?…"정신건강에 효과 있다"
새를 보거나 새소리를 듣는 일이 정신적인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간)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진은 새와 일상적인 만남이 평범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의 기분을 증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은 지난해 스마트폰 앱...2022-10-31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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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햄버거 2개치"…육류 끊어야 지구가 산다
기후위기를 완화하려면 육류 소비를 일주일에 햄버거 2개치로 줄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6일(현지시간)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등의 국제연구팀은 세계가 기후위기에 따른 최악의 피해를 피하려면 선진국에서 육류소비를 ...2022-10-29 08:45: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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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환경부 '일회용컵 보증금제 유예' 감사 착수
감사원이 환경부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에 대해 공익감사에 착수한다. 25일 감사원은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의 건에 대한 감사를 결정했다. 이는 지난 7월 녹색연합의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2022-10-28 17:10:2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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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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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SK텔레콤이 해킹 사고로 번호이동한 가입자에 대해 위약금을 면제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SKT는 침해사고 발생전인 4월 18일 기

우리은행 'G.우.주 프로젝트' 시행...경기도 보호아동 위해 6억 지원

우리은행이 'G.우.주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아동을 위해 4년간 매년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우리은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

이재명 정부의 ESG 정책과 기업의 대응전략은...KEMI, 17일 세미나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이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파인홀에서 '이재명 정부의 ESG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ES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방시혁 하이브 의장 서울대 문화관 재건축에 50억 기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모교인 서울대학교에 기부한 50억원이 서울대 문화관 재건축에 사용된다.서울대는 3일 오후 6시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 중강

KCC '2025 ESG 보고서' 발간...온실가스 '스코프3'까지 확장

KCC가 ESG경영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담은 '2025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11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

"중대재해는 기업 ESG평가의 핵심리스크...등급 차감요소로 작용"

'중대재해'가 기업의 가치와 ESG 평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ESG 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3일 발간한 '중대재해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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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유제품 생산량도 감소?...기후변화로 생산량 감소세

바닐라와 유제품 등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품과 향신료가 기후변화에 의해 생산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샬럿 와테인

美 캘리포니아 반년만에 또 '대형산불'...폭염과 강풍에 불길 확산

올 1월 로스앤젤레스(LA) 대형산불로 몸살을 앓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산림소방국(Cal Fire)에

"더이상 못 참겠다"…환경부, 계양산 러브버그 직접 방제

인천 계양산에 떼로 나타났던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환경부가 결국 직접 방제에 나섰다.최근 계양산 정상을

때이른 폭염에 '가장 더운 6월'...1년만에 평균기온 또 갈아치웠다

올 6월 우리나라 전국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역대 가장 더웠던 6월'로 기록됐다.4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기후특성에 따르면 6월 전

'불지옥'으로 변한 유럽...독일과 그리스 산불 계속 확산

역대급 폭염이 덮친 유럽에서 유럽으로 인한 산불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가득이나 뜨거운 대기를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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