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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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낙엽' 괜찮은 걸까...'나무의사' 김철응 원장의 진단은?
▲배우 박진희씨가 SNS에 올린 게시물(좌)과 김철응 월송나무병원 원장  올가을 알록달록한 단풍이 사라졌다. 올해 유독 나뭇잎이 단풍으로 물들지 않고 그대로 떨어져버리는 기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오죽하면 '초록낙엽', '녹색낙엽', '푸른낙...2023-12-12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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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후대응 지난해보다 4단계 추락...산유국과 나란히 '사실상 꼴찌'
▲2023년 발표된 '기후변화대응지수'(CCPI)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보다 4계단 하락한 64위로 최하위권에 속했다. 한국보다 더 낮은 평가를 받은 나라는 산유국 3곳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꼴등에 가까운 결과다. (자료=기후솔루션) 한국의 기후대응 순위가 산...2023-12-08 1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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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1400만년만에 최고치..."2배 오르면 최대 8℃까지 상승"
▲6600만년간의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및 지구 평균기온 추이. 가로축은 100만년 단위로 시간을 나타내고, 세로축은 ppm 단위로 이산화탄소 농도를 나타낸다. 붉은색이 짙을수록 기온이 높고, 검은색 실선은 각 시기별 이산화탄소 농도의 추이를 보여준다. 250만년...2023-12-08 11:32: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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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호초 떼죽음 당한다...왜?
기후변화로 바닷물 온도가 전례없이 상승하면서 2024년에 산호백화 현상과 폐사 사태가 잇따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2023년 7월은 1910년 이후 해수면 온도가 가장 높은 달로 기록됐다.호주 퀸즐랜드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와...2023-12-08 11:00: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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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 '찔끔' 기부에...'손실 및 피해기금' 필요액의 0.2%만 모았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에게 보상해주기 위해 마련된 '손실 및 피해기금'이 7억달러가 모였지만, 이는 실제로 필요한 피해보상액의 0.2%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기후행동네트워크 인터내셔널(Climate Action Network Inte...2023-12-07 12:17: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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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빙붕·영구동토층...기후변화에 '티핑포인트 5곳' 붕괴 직전
▲남극 빙산 (사진=연합뉴스) 담수가 바다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바다의 댐' 역할을 하는 북그린란드 빙붕이 붕괴되면 바닷물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또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맹그로브숲이 파괴되면 대기중 탄소량은 더 증가해...2023-12-06 17:18: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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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EU 탄소세' 문제삼은 브라질..."WTO·파리협정 위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 (사진=연합뉴스) 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브라질과 중국 등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일명 '탄소세'에 반발하고...2023-12-06 12:21: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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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탄소배출량 409억톤..."7년 내 '1.5℃ 넘을 확률 50%"
기후변화가 가속되면서 7년 이내에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이 '1.5℃'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지구온난화 분석기구 '글로벌 탄소 프로젝트'(GCP)는 5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 ...2023-12-05 16:0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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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1.4℃까지 올랐는데...'화석연료 퇴출' 합의문 올해도 불발?
▲COP28에서 발언하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정상들이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모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정작 기후위기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화석연료 퇴출' 논의는 겉돌고 있어 지난번에 이은 '맹탕'...2023-12-05 14:24: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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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럽은 폭설·아프리카는 폭우...더 빈번해진 이상기후
▲폭설에 운행을 중단한 독일 뮌헨 공항(사진=X 캡처) 유럽 중부지역과 러시아에 때이른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가뭄에 시달리던 아프리카에서 폭우가 쏟아지는 등 2023년 막바지까지 지구촌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 독일 남부지역과 스위스, 체코 등 유럽...2023-12-05 12:44: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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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기후변화로 파괴된 고향..."조약에 기후난민 해결책 담아야"
▲ 케냐에 내린 폭우로 인해 난민들이 피난처를 버리고 긴급히 탈출하고 있다(출처=UNHCR 홈페이지) 유엔난민기구(UNHCR)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각국은 기후변화가 난민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에 맞서기 위해 즉각적인...2023-12-05 11:09: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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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극한호우 '지구온난화' 때문으로 밝혀졌다
▲(좌) 관측에 의한 전선호우의 강도변화(1958년∼1982년의 발생 빈도와 1991년∼2015년의 발생 빈도의 차이). (우) 인간활동에 의한 온난화가 전선호우의 강도에 주는 영향을 지구 메타버스 실험으로 분석한 사진.(사진=KAIST) 과거 ...2023-12-05 10:01: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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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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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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