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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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바닷물...해수욕장마다 독성 해파리 '득실득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연안 바다마다 해파리가 득실거리고 있다. 이 때문에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해파리는 매년 번식철이 되면 따뜻한 물의 흐름을 따라 해안으로 이동한다. 수명이 짧아 가을이 되면 대부분 사라지지...2025-08-04 11:30: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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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또 산불…나흘새 5000만평 '잿더미'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로스파드레스국유림에서 발생한 대형 '기퍼드' 산불이 나흘 사이에 약 160km2를 잿더미로 만들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주변 지역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지만, 현재까지 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산불은 2일(현지시간) 오후 2시쯤 캘리...2025-08-04 11:05:4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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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따뜻해지면...나무의 탄소흡수량 줄어든다
지구온난화로 겨울 기온이 오르면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는 데에도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보스턴대학 연구팀은 기후변화가 토양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이전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봄·여름 나무의 성장...2025-08-04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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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해저에 332개 협곡 발견…남극 빙붕 녹이는 역할?
남극 해저에 수천미터 깊이의 거대한 협곡들이 촘촘히 분포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자들은 이 지형이 해류 흐름과 빙붕 붕괴를 결정짓는 통로 역할을 하며, 기후붕괴 시나리오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과 아일랜드 코크대학 연구진은...2025-08-01 15:23: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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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00㎜ 폭우...'물바다'로 변한 美 뉴욕·뉴저지
미국 뉴욕·뉴저지주에 시간당 최대 20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로 변했다.31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미 동부 해안지역에 시간당 76.20㎜, 많은 곳은 시간당 최대 127~203.2㎜까지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폭우로 ...2025-08-01 15:14: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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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m 아래 싱크홀로 스르르 빨려들어간 차량
도로가 무너지면서 차량 한 대가 그대로 빨려 들어가는 싱크홀 사고가 싱가포르에서 발생했다.31일(현지시간) BBC, 스트레이츠 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5시 50분쯤 싱가포르 탄종카통 로드 사우스의 도심 한복판 도로에서 깊이 3m에 달하는 대형 싱...2025-08-01 11:37: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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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협상 대만족?...협상장에선 '엄지척' 15% 관세도 즉각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15%를 공식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데 이어, 백악관은 공식계정을 통해 한국 무역대표단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백악관은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상호관세율 추가 수정" 행정명령을 발표하면...2025-08-01 11:00:2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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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 없는 국경에 장벽 세우는 美...야생동물 이동 막기용?
트럼프 행정부가 애리조나주 남부 국경에 세우려는 장벽이 미국 남서부에서 가장 중요한 야생동물 이동 통로를 막아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우려다. 미국 보전단체 생물다양성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국경장벽을 세우는 구간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 가운데 야생...2025-08-01 10:39: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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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재생에너지 3배 늘리기로 해놓고...96개국 국제합의 '헌신짝'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3배 늘리자는 전세계 합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국가가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싱크탱크 엠버(Ember)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2025-07-31 18:41: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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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도 車배기가스 규제도 폐지"...美 환경규제 '흔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환경규제의 근간이 되는 온실가스 평가를 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리 젤딘 미 환경보호청(EPA) 청장은 29일(현지시간) '위험성 평가'(endangerment finding)를 폐지할 예정이...2025-07-30 17:35: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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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부서 해체한 美 'COP30' 불참할듯...기후리더십 中으로 이동?
미국이 올해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연합(EU)과 기후협력까지 맺은 중국이 미국의 이탈로 기후리더십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국무부 산하 기후협상 전담...2025-07-30 14:58: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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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반도에 '8.7 초강진'...일본·러시아 쓰나미 경보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대규모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재난 가능성이 우려된다.러시아와 일본에는 '위험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며 해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 명령도 떨어졌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등에...2025-07-30 10:1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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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LG생활건강이 자사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YOUTH)'가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

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쿠팡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해온 악성파트너사 10곳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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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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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피해 금액이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산불의 약 절반이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현지시간) 칼럼 커닝햄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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