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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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용 화학물질 1.6만종...年 1.5억달러 '보건비용' 초래
플라스틱으로 인해 38개국에서 발생하는 보건비용은 연간 1조5000억달러(약 2000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칼리지 필립 랜드리건 교수가 3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란셋'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화석연료로 만드는 플라스틱은 생산과 폐기에 이르기...2025-08-04 12:09:2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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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바닷물...해수욕장마다 독성 해파리 '득실득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연안 바다마다 해파리가 득실거리고 있다. 이 때문에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해파리는 매년 번식철이 되면 따뜻한 물의 흐름을 따라 해안으로 이동한다. 수명이 짧아 가을이 되면 대부분 사라지지...2025-08-04 11:30: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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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또 산불…나흘새 5000만평 '잿더미'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로스파드레스국유림에서 발생한 대형 '기퍼드' 산불이 나흘 사이에 약 160km2를 잿더미로 만들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주변 지역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지만, 현재까지 3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산불은 2일(현지시간) 오후 2시쯤 캘리...2025-08-04 11:05:4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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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따뜻해지면...나무의 탄소흡수량 줄어든다
지구온난화로 겨울 기온이 오르면 나무가 탄소를 흡수하는 데에도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보스턴대학 연구팀은 기후변화가 토양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시뮬레이션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이전 연구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봄·여름 나무의 성장...2025-08-04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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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해저에 332개 협곡 발견…남극 빙붕 녹이는 역할?
남극 해저에 수천미터 깊이의 거대한 협곡들이 촘촘히 분포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자들은 이 지형이 해류 흐름과 빙붕 붕괴를 결정짓는 통로 역할을 하며, 기후붕괴 시나리오의 방향까지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과 아일랜드 코크대학 연구진은...2025-08-01 15:23: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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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200㎜ 폭우...'물바다'로 변한 美 뉴욕·뉴저지
미국 뉴욕·뉴저지주에 시간당 최대 20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져 물바다로 변했다.31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은 이날 밤까지 미 동부 해안지역에 시간당 76.20㎜, 많은 곳은 시간당 최대 127~203.2㎜까지 폭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폭우로 ...2025-08-01 15:14: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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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m 아래 싱크홀로 스르르 빨려들어간 차량
도로가 무너지면서 차량 한 대가 그대로 빨려 들어가는 싱크홀 사고가 싱가포르에서 발생했다.31일(현지시간) BBC, 스트레이츠 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5시 50분쯤 싱가포르 탄종카통 로드 사우스의 도심 한복판 도로에서 깊이 3m에 달하는 대형 싱...2025-08-01 11:37: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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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협상 대만족?...협상장에선 '엄지척' 15% 관세도 즉각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15%를 공식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데 이어, 백악관은 공식계정을 통해 한국 무역대표단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백악관은 3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상호관세율 추가 수정" 행정명령을 발표하면...2025-08-01 11:00:2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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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민 없는 국경에 장벽 세우는 美...야생동물 이동 막기용?
트럼프 행정부가 애리조나주 남부 국경에 세우려는 장벽이 미국 남서부에서 가장 중요한 야생동물 이동 통로를 막아버리는 결과가 될 것이라는 우려다. 미국 보전단체 생물다양성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국경장벽을 세우는 구간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 가운데 야생...2025-08-01 10:39: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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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재생에너지 3배 늘리기로 해놓고...96개국 국제합의 '헌신짝'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3배 늘리자는 전세계 합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국가가 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싱크탱크 엠버(Ember)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개최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2025-07-31 18:41: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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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도 車배기가스 규제도 폐지"...美 환경규제 '흔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미국 환경규제의 근간이 되는 온실가스 평가를 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제한도 폐지할 계획이다.리 젤딘 미 환경보호청(EPA) 청장은 29일(현지시간) '위험성 평가'(endangerment finding)를 폐지할 예정이...2025-07-30 17:35: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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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부서 해체한 美 'COP30' 불참할듯...기후리더십 中으로 이동?
미국이 올해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연합(EU)과 기후협력까지 맺은 중국이 미국의 이탈로 기후리더십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최근 국무부 산하 기후협상 전담...2025-07-30 14:58: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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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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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쌓인 수증기...무안 1시간 141㎜ '괴물폭우' 낳았다

남부지방에 폭우 피해가 발생한지 보름만에 또다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무안지역에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전라남도

[날씨] 경상권에 '강한 비'...습기 높아 35℃ 후텁지근

월요일인 4일은 서울과 수도권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더위가 한풀 꺾인 모습이지만 남쪽지역은 여전히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특히 4일은 경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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