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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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책방향이 무색하게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기후대응의 무게 중심도 정부에서 기업과 민간으로 옮겨...2025-09-22 10:45:2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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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캄차카 또 7.8 강진…7월부터 잇단 지진에 '불안'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동쪽 해안에서 19일(현지시간) 새벽 규모 7.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달들어 두번째 강진이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이 캄차카 반도의 중심 도시인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에서 동쪽으로 약 127㎞ 떨어진 바다에서 발생했다고...2025-09-19 17:46: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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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올해 산불로 탄소 1290만톤 배출...역대급 폭염이 불길 키워
올해 유럽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와 산불이 서로 부추기는 '되먹임'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EU) 기후변화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는 올해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달 ...2025-09-19 16:43: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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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이 사라진 3000년 된 파라오 금팔찌...이집트가 '발칵'
3000년된 파라오의 금팔찌가 사라져 이집트가 발칵 뒤집혔다.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 위치한 이집트박물관 복원실에서 3000년 된 파라오의 금팔찌가 사라져 당국에 조사에 나섰다.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현재 내부...2025-09-18 11:16: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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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법무부는 벌링턴 연방법원에 서한을 보내 기후 슈퍼펀드법 폐지를 요청한 것으...2025-09-18 10:50: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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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분기(3개월) 실적 보고 의무를 없애고 반기(6개월) 보고로 전환하자는 주장을 다시 제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분기 보고...2025-09-18 10:31:2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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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화가 원인인 것으로 지목됐고, 호주에서도 4년에 걸쳐 사망한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16일(현지시간)...2025-09-18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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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폭염에 年 17억달러 손실…"국제 재정지원 시급"
방글라데시가 폭염으로 연간 17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세계은행(World Bank)이 16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지난해 폭염으로만 약 17억8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이는 방글라데스 국...2025-09-17 11:54: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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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뜸 들이는 EU...기후 선도그룹 위상 '흔들'
유럽연합(EU)이 올해 유엔(UN)에 제출해야 할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에 대한 감축목표를 기한내에 확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회원국간의 이견으로 2040년 기후목표 설정이 지연되면서 그 목표에서 도출될 예정이던 '2035 NDC'...2025-09-16 10:47:2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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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극심했던 유럽...올해 이상기후로 입은 피해 '70조원'
올해 극한기후로 인해 유럽이 약 430억유로(약 70조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만하임대학과 유럽중앙은행(ECB) 연구팀은 올여름 폭염과 가뭄, 홍수 데이터와 극한기후로 인한 경제피해 추정 모델을 활용해 도로, 건물, 농작물 파괴 등 기후로 인한 직접 ...2025-09-16 09:1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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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부는 기후위기가 호주에 미치는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다룬 '국가 기후위험 평가' 보고서를 통해 호주 전역...2025-09-15 13:1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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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우 투명성 약화와 국제공조 차질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나온다.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PA는 12일(현지시간) 전력&m...2025-09-15 10:28:4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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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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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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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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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촉구한 교황...트럼프 겨냥한듯 "지구 외침에 귀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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