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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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대에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리오 뤼도소 강 수위가 3.6m까지 높아지면서 일대가 물바다가 됐다. 홍수로 14명이 대...2025-07-25 13:37:3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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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보다 작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뱀 20년만에 발견
세계에서 가장 작은 뱀이 마지막으로 목격된지 20년만에 바베이도스에서 발견됐다.24일(현지시간) 바베이도스 환경부와 환경단체 리와일드(Re:wild)는 지난 3월 생태조사 도중 섬 중앙 숲속 바위 아래에서 발견된 뱀이 바베이도스 실뱀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조사팀은 이...2025-07-25 12:5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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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협상 '줄다리기' 시작...관세는 '미끼' 속내는 750조 투자?
25% 관세가 부과되는 8월 1일을 1주일 남겨놓고 한미간 관세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미국이 한국의 관세율을 낮춰주는 대신 일본의 대미 투자규모와 맞먹는 수준의 딜을 요구할 것이 분명해지고 있다. 미국은 일본과의 협상에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춰주는 ...2025-07-25 11:21:0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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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8.7℃ '살인더위'…폭증하는 전력수요에 에너지 수급 불안
중국이 40℃가 훌쩍 넘는 폭염에 시달리면서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어, 에너지 공급 불안을 겪고 있다.25일 중국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2주간 중국 기상관측소 가운데 10%가 매일 40℃를 넘는 기온을 기록했다. 국가기상센터 쟈 샤오롱 부국장은 "3월 중순 이후 낮...2025-07-25 10:26: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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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바다 뒤덮은 독성 해조류...해양생물 400여종 '떼죽음'
호주 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SA) 해역에서 독성 해조류가 폭발적으로 증식하면서 400여종의 해양생물이 폐사하고 지역관광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호주 연방상원 의회는 SA 해역의 해조류 사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2025-07-25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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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파괴로 중앙아메리카 수목종 46% '멸종위기'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수목종의 46%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국제식물원 보존연맹' 연구팀은 인간활동과 기후변화로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수목종 4046종 가운데 46%에 이르는 1867종이 멸종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보고했다....2025-07-24 17:08: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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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30 넷제로' 목표를 선언한 이후 지난해까지 26%의 탄소배출을 감축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2025-07-24 16:07:1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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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기형 유발하는데...美 금지했던 제초제 다시 사용허가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됐던 제초제 '디캄바(Dicamba)'가 다시 사용될 전망이다. 발암성과 기형 유발 가능성이 제기된 이 제초제가 유전자변형 작물(GMO)에 사용이 다시 허용될 경우, 미국산 대두 등을 수입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다....2025-07-24 13:34: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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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없는데 모기로 감염...中 2500명 환자에 WHO도 '발칵'
백신도 없는데 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 질환이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도 각국에 예방조치를 주문하고 나섰다.24일 중국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상주인구가 327만명 수준인 남부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에서 치쿤구니야 열병 확진자수...2025-07-24 11:0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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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건 없고, 얻은 건 많다"…일본, 트럼프 관세협상서 '절묘한 승리'
일본이 자동차 등 핵심 수출품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한 것에 대해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일본경제신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이 가장 적은 대가로 가장 많은 것을 얻었다고 평가하면...2025-07-24 10:47:3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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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법재판소 "기후위기 대응 안하면 국제법 위반"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제법 위반일 수 있다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단이 나왔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나라가 선진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ICJ는 2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법정에서 발표한 권고적 의견(adv...2025-07-24 10:02: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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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시설인데 관리예산 '삭둑'...美 오하이오주 댐 '붕괴 위험'
트럼프 정부가 댐 관리인력과 예산을 줄이면서 100년이 넘은 미국 오하이오주 댐들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 앞으로 30년동안 1만8000개 주택이 홍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22일(현지시간) 기후위험 데이터모델링기관 퍼스트 스트리트(First Street)는...2025-07-23 17:18:0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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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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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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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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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쌓인 수증기...무안 1시간 141㎜ '괴물폭우'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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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상권에 '강한 비'...습기 높아 35℃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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