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전세계 가뭄 취약지 3분의 1..."10년 내 수자원 바닥난다"
북미, 지중해, 남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이 이르면 10년 안에 '데이 제로' 가뭄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안 프란츠케 부산대 기후학자가 이끈 연구팀은 탄소배출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가뭄 취약 지역의 약 4분의3이 2100년까지 데이 ...2025-09-25 18:09:17 [김나윤]

thumbimg

화석연료가 내뿜는 미세먼지, 16억 인구가 마신다...서울도 위험지대
화석연료가 연소되면서 내뿜는 유해물질이 최소 16억명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석탄과 석유 연소과정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PM2.5)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4일(현지시간) 전세계 온실가스 측정기구 '기후추적(Climate Trace)'...2025-09-25 16:13:36 [김나윤]

thumbimg

'해양 산성화' 안전선 넘었다...해양생태계 '붕괴' 직면
전세계 바다가 산성화 임계치를 넘어섰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경고음이 커졌다.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IK)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 산성도가 이미 안전 기준선을 초과해 조개류와 산호초 등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2025-09-25 10:18:35 [김혜지]

thumbimg

시진핑 "2035년까지 온실가스 7~10% 감축"...트럼프와 정반대 행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비약적으로 늘린 중국이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고점대비 7~10%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기후정상회의 화상연설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저감 계획을 이같이 제시하면서, ...2025-09-25 09:33:54 [김나윤]

thumbimg

올 상반기 전세계 재생에너지 투자 '10% 늘었다'
트럼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유럽의 대규모 투자덕분에 올 상반기 전세계 재생에너지 투자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제싱크탱크 제로카본애널리틱스는 올 1~6월 전세계 재생에너지 기술 및 프로젝트 투자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늘어난 3860억달러(약 5...2025-09-24 17:19:29 [조인준]

thumbimg

[영상]230㎞ 강풍과 폭우로 '초토화'...태풍 '라가사' 대만 휩쓸고 중국行
올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제18호 태풍 '라가사'가 필리핀 북부와 대만을 강타하며 엄청난 피해를 낳고 있다. 라가사는 계속 북서진하고 있어 중국 본토와 홍콩도 초비상이 걸렸다.23일(현지시간) 대만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태풍 ...2025-09-24 10:44:12 [조인준]

thumbimg

챗GPT가 찍어준 번호...美 파워볼 복권 15만불 당첨
생성형AI '챗GPT'가 뽑아준 번호로 복권에 당첨된 사례가 미국에서 등장했다.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버지니아주 미드로시안에 사는 캐리 에드워즈가 지난 8일 열린 버지니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앞 번호 5개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췄다고 보도했다.당첨...2025-09-24 09:54:52 [김나윤]

thumbimg

공기보다 더 빨리 뜨거워지는 강물...'하천폭염' 속도 4배 빠르다
하천의 수온이 상승하는 '하천폭염'(Riverine Heatwaves) 속도가 공기가 데워지는 대기폭염 속도보다 최대 4배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펜셀베니아주립대 리 리 교수연구팀은 1980~2022년 미국 내 하천 1471개 지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천...2025-09-23 11:07:52 [조인준]

thumbimg

"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1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미국에서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늘면서 연기 노출로 인한...2025-09-22 15:11:03 [조인준]

thumbimg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9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보건부는 지난 17일 기준 올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감...2025-09-22 14:55:38 [김나윤]

thumbimg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월 16일(현지시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번 현상의 원인이 산업활동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촉발된 지질...2025-09-22 14:13:45 [김혜지]

thumbimg

2030년까지 유럽만 6만톤 쏟아진다...'풍력터빈' 쓰레기 어쩌나
수명을 다한 '풍력터빈 블레이드'에 대한 재활용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지 않으면 관련 폐기물이 쏟아져나오면서 향후 몇 년 내에 새로운 환경문제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유럽의 풍력발전협회 '윈드유럽(WindEurope)'에 따르면 2030년까지 유럽은 약 1만4000개의...2025-09-22 12:19:29 [김나윤]

Video

+

ESG

+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종이로 교체 'ESG 강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LG생활건강이 자사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YOUTH)'가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

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쿠팡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해온 악성파트너사 10곳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납

기후/환경

+

수령 어려진 열대우림...탄소저장공간 1억4000만톤 사라져

열대지역 나무들의 수령이 어려지면서, 숲에 저장돼있다 방출된 탄소가 1억4000만톤에 이른다는 연구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독일 GFZ헬름홀츠 지구과

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스위스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빙하연구소(GLAMOS) 연구팀은 2015년 이후 스위스 빙하가 약 25% 사라졌다

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피해 금액이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산불의 약 절반이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현지시간) 칼럼 커닝햄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박

"고기는 일주일 한번"...'지구건강식단' 하루 사망자 4만명 줄인다

고기를 적당히 먹어도 식량 부문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하루 전세계 사망자를 최소 4만명씩 줄일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요

유럽의 녹지, 매일 축구장 600개만큼 사라진다

유럽 대륙의 녹지가 개발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영국과 유럽 전역의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기후대응 촉구한 교황...트럼프 겨냥한듯 "지구 외침에 귀기울여야"

교황 레오 14세가 사실상 기후회의론자들을 겨냥해 "지구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라"며 일침을 가했다.교황은 1일(현지시간) 로마 바티칸에서 열린 생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