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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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반도에 '8.7 초강진'...일본·러시아 쓰나미 경보
30일(현지시간) 러시아 동부 오호츠크해에 접한 캄차카반도에 대규모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근처 지역에 재난 가능성이 우려된다.러시아와 일본에는 '위험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으며 해안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 명령도 떨어졌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 등에...2025-07-30 10:1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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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3년간 美에너지 1000조원 구매...애초부터 뻥카로 딜?
유럽연합(EU)이 미국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산 에너지 3년간 7500억달러(약 1000조원)를 구매하기로 약속했지만, 실제로 이를 이행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EU는 미국에 6000억달러(약 830조원)를 투자하고, 반도체&m...2025-07-29 15:38:3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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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베레스트 맞아?...쓰레기와 인분으로 뒤덮인 산
수십년간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쓰레기와 인분으로 뒤덮인 최근 상황이 영상으로 공개돼 화제다.지난 26일 소셜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공개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는 온갖 쓰레기와 사람의 배설물이 흩어져 있는 지저분한 모습이...2025-07-29 11:51: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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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543㎜ 폭우...中 베이징 일대 '물바다' 8만명 대피
중국 수도권과 동북·동남부 일대가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됐다. 베이징에서만 30명이 숨지고, 다른 지역에서도 산사태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27~28일 북부 베이징시 미윈구 누적 강수량이 543.4㎜에 달했다...2025-07-29 11:27:3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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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취임 6개월...30조원 청정투자 프로젝트 '물거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6개월동안 미국에서 221억달러(약 30조원) 규모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가 취소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올 1월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청정에너지에 대한 연방 보조금과 세액공제가 줄줄이 폐지되면서 전기차·...2025-07-29 11:03:2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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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 ‘물 전쟁’ 종료…티후아나강 하수차단 합의
20년 넘게 국경을 오염시켜온 티후아나강 하수 문제가 마침내 해결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과 멕시코는 2027년까지 원시 하수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로 합의했다.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4일(현지시간) "티후아나강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간 양해각서(MOU)에 서...2025-07-28 15:52: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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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도 美관세 15% 합의…막판 협상 돌입한 韓 최종병기는?
일본에 이어 유럽연합(EU)도 미국과 15% 관세에 합의하면서, 관세 유예 대상국 가운데 막차를 타게 된 한국도 15% 관세협상에 성공하게 될지 전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은 EU보다 더 낮은 10% 관세에 합의했다.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와 철강 등에 25% 관세...2025-07-28 14:28: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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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이 키운 산불...그리스·튀르키예 동시다발 산불에 '아비규환'
그리스와 튀르키예 전역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 발생해 수십명이 대피하고,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그리스는 전국에서 화재 진압이 이어지고 있고, 튀르키예는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했다.그리스에서는 26일(현지시간)부터 펠로폰네소스, 에비아, 키티라, 크레타 등 5...2025-07-28 11:14: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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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40℃ 폭염, 서부 알래스카급 냉기…'이상기후'에 갇힌 美
미국 전역이 극단적인 이상기후에 휩싸였다. 동부와 중서부는 6월에 이어 또다시 열돔에 갇혀 체감온도가 40℃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서부 샌프란시스코는 60년만에 가장 추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미국 국립기상청(NWS)은 27일(현지시간) "광범위한 열돔 ...2025-07-28 10:35:4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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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끄고 몰래 조업…'어둠의 어선' 70% 보호구역 침범했다
전세계 산업어선의 70% 이상이 위치추적장치(GPS)를 끄고 활동하는 '어둠의 어선'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조업이 금지된 해양보호구역(MPA)까지 침범하고 있었다.비영리단체 글로벌피싱워치(Global Fishing Watch)는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제...2025-07-25 16:07:2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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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루미늄 관세 인상..."의도치 않게 재활용 산업 키울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알루미늄 수입품 50% 관세가 의도치 않게 재활용 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관세로 높아진 알루미늄 비용을 절감하려면 재활용이 유리하기 때문이다.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알루미늄 제련소 중 하나인 '하이드로...2025-07-25 15:17: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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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미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기술을 공동보급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24일(현지시간) 베이징 정상회담에 마주한 EU와 중국은 파리기후변화협정을 '국제 기후협력의 초석'으로 명시하고 "주요국들은 정...2025-07-25 14:58: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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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종이로 교체 'ESG 강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LG생활건강이 자사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YOUTH)'가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

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쿠팡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해온 악성파트너사 10곳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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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대만 화롄 지역에서 8일 오전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대만 중앙기상청(CWB)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6시

수령 어려진 열대우림...탄소저장공간 1억4000만톤 사라져

열대지역 나무들의 수령이 어려지면서, 숲에 저장돼있다 방출된 탄소가 1억4000만톤에 이른다는 연구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독일 GFZ헬름홀츠 지구과

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스위스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빙하연구소(GLAMOS) 연구팀은 2015년 이후 스위스 빙하가 약 25% 사라졌다

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피해 금액이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산불의 약 절반이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현지시간) 칼럼 커닝햄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박

"고기는 일주일 한번"...'지구건강식단' 하루 사망자 4만명 줄인다

고기를 적당히 먹어도 식량 부문 탄소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하루 전세계 사망자를 최소 4만명씩 줄일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요

유럽의 녹지, 매일 축구장 600개만큼 사라진다

유럽 대륙의 녹지가 개발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영국과 유럽 전역의 위성 이미지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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