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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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기후대응기금과 기후재정 각 20조원씩 확보해야"
▲9일 열린 '새 정부 기후재정 방향' 간담회 (사진=녹색전환연구소) 새 정부가 기후대응정책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가장 먼저 기후재정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기후재정포럼(2020재단·녹색전환연구소)과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가 9일 서울...2025-06-09 16:30:5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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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도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먹이사슬 깊숙이 침투
지렁이와 달팽이의 몸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바다뿐 아니라 육상 생태계의 먹이사슬도 미세플라스틱에 이미 오염됐다는 것이 드러났다.영국 서식스대와 엑서터대 공동 연구진은 서식스대 인근지역에서 채집한 지렁이, 달팽이, 딱정벌레, 애벌레, 쥐며느리, 노린재...2025-06-09 16:14: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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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틀어진 트럼프와 머스크...미국 '전기차' 무덤 되나?
▲머스크와 트럼프의 갈등이 미국 전기차 산업 전반에 위협이 될 우려가 나온다. (사진=AP News) 한때 브로맨스를 자랑하던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국이 테슬라와 미국 전기차 산업 전반에 중대한 위협으로 번지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철회...2025-06-09 14:38: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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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다음달에 더 오른다?...1년전에 비해 최대 18.5% 인상
▲달걀값이 석달째 오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질병으로 달걀을 낳은 산란계가 감소하면서 달걀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8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8일 발간한 '농업관측 6월호' 보고서에 ...2025-06-08 12:27: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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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동남아와 태평양 주변 해역 약 4000만㎢가 해양 열파에 휩싸였다고 보고했다. 이는 호주 면적의 5배다....2025-06-05 17:21: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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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어 폐막했다. (자료= 환경부)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2025-06-05 17:12:5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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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수출 규제 장기화...전세계 車 생산 '비상'
▲자동차 공장(사진=현대자동차)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이 장기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4일(현지시간) 파이낸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희토류 자석 수출 규제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몇 주 내에 생산 라인을 중지해야 할 상황...2025-06-05 17:05: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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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을 지나던 길이 콘크리트로 바뀌는 순간, '녹색 교통수단'의 의미는 퇴색된다는 것이다.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INRA...2025-06-05 14:11:4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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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환경운동연합 '세계 환경의 날' 기자회견(사진=연합뉴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정부가 ...2025-06-05 14:09: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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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 청년단체 활동가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새 정부의 기후 리더십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사진= 빅웨이브, 턴테이블, 쿨라이밋)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2025-06-05 11:34:10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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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변 미세플라스틱 '범벅'...9년새 4배 늘었다
▲제주 김녕 해변에서 발견된 미세플라스틱 (사진=그린피스) 제주 해변의 플라스틱 오염도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린피스는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제주 김녕리 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형 미세플라스틱 기준 평균 밀도가 954개/m&s...2025-06-05 11:16: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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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비가 적게 오는 것만이 가뭄의 원인이 아닌, '공기의 갈증'이 수분을 더 많이 앗아간다는게 밝혀졌다. (자료=네이처)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2025-06-05 11:12: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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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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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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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주말 내내 '푹푹' 찐다...'이중 고기압'에 38℃까지

사람 체온보다 높은 38℃의 찜통더위가 오는 주말 내내 이어지겠다.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8

호주 바다 뒤덮은 독성 해조류...해양생물 400여종 '떼죽음'

호주 남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SA) 해역에서 독성 해조류가 폭발적으로 증식하면서 400여종의 해양생물이 폐사하고 지역관광이 큰 타격을 입고 있

전국 97%가 '지글지글' 폭염...2개의 고기압에 또 '열돔' 현상?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은 11일만에 다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97%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24일 서울 전역과 경기

서식지 파괴로 중앙아메리카 수목종 46% '멸종위기'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수목종의 46%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국제식물원 보존연맹' 연구팀은 인간활동과 기

'4대강 보 철거' 15년 숙원 이뤄지나...환경장관 "금강부터 재자연화"

'4대강 보'를 놓고 15년째 이어오던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4일 금강 수계의 세종보와 백제보 그리고 금강 하굿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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