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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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은행들 말로만 '화석연료 중단'...실제 투자중단한 곳은 'O'
글로벌 대형은행 가운데 신규 화석연료 생산투자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영국 정치경제대학(LSE) 글로벌기후전환센터(TPI)는 시가총액과 총자산 기준 상위 36개 은행을 분석한 결과 "은행은 아직 전환 초기단계이며 탈탄소 목...2025-10-22 11:44: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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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담수어 '어름치와 감돌고기' 5000마리 방류
멸종위기종인 어름치와 감돌고기가 금강에 방류됐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21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지역에서 멸종위기종인 어름치 3000마리와 감돌고기 2000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259호로 지정돼 있는 '어름치'...2025-10-22 10:57: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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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증거…'겨울왕국' 아이슬란드 사상 첫 모기 발견
기후변화로 아이슬란드에서 처음으로 모기가 발견됐다.아이슬란드대학 자연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인근에서 '쿨리세타 안눌라타(Culiseta annulata)'종의 모기 개체를 처음으로 관찰했다고 21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시민...2025-10-22 10:16:0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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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상반기 ESG평가 S등급 '싹쓸이'
신한금융, 네이버,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KT 등 6개사가 한국ESG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올 상반기 ESG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ESG평가원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표한 주요 100대 상장 대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정기 ESG평가를 실시해 'A...2025-10-21 16:3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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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감축만으로 부족해”...구글 '슈퍼 온실가스'까지 감축한다
구글이 이산화탄소를 넘어 메탄과 냉매가스 등 '슈퍼오염물질(super-pollutants)' 감축에 나섰다.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구글은 단기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온실가스인 메탄(CH₄)과 수소불화탄소(HFC) 감축을 위한 ...2025-10-21 14:34:2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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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또 '돌발 토네이도' 발생...10여개 마을 '쑥대밭'
온화한 기후로 알려진 프랑스 파리에서 돌발 토네이도가 또 발생했다.20일(현지시간) AFP통신, 가디언 등 외신들은 파리 북부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10개 지역이 피해를 입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 토네이도로 건설 크레인이 넘어져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가...2025-10-21 11:24: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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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시의 육류 소비로 인한 탄소배출...영국 연간 배출량 수준
미국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육류 소비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이 한 국가의 연간 배출량에 맞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 3531곳을 대상으로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소비로 인한 탄소배출량을 공급...2025-10-21 11:17: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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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업계, 기후위기 대응 위해 '공급망 ESG' 공동실천' 선언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등 국내 식품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ESG 공동실천'을 선언했다.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식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ESG 실천 강화를 주제로 한 '2025 식품산업 ESG 공동실천 선언식 및 경영포럼'에서 선...2025-10-21 11:01: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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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310배 '아산화질소' 실온 분해기술 세계 최초 개발
이산화탄소보다 온실효과가 310배 높은 '초강력 온실가스' 아산화질소를 없애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백종범 교수 연구팀은 실온에서도 아산화질소(N₂O)를 100% 가까이 분해하는 '저온 고속 ...2025-10-21 10:24: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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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필터 금지해야"...유해물질 못거르고 미세플라스틱만 흡입
담배 필터가 정작 유해물질을 거르는 기능은 제대로 하지 못하고 미세플라스틱만 인체로 흡입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근 영국 중독연구협회 학술지 '에딕션(Addiction)'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담배 필터는 안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는다"며 "실제로는 유해물질...2025-10-20 17:55: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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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량제 이것 넣으면 과태료 100만원"...분리배출 '가짜뉴스' 판친다
'10월부터 종량제봉투 단속이 강화된다', '10월부터는 라면봉지 씻지 않고 버리면 10만원 과태료'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해 유튜브에 가짜정보가 판치고 있어 정부가 이에 속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터넷영상 등으로 퍼진 생활폐기물 분리배...2025-10-20 17:38:32 [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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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연구소 'RE100' 첫걸음...상반기 전력사용분 REC 구매
녹색전환연구소가 RE100 달성을 위해 올 1~7월 사용한 전력만큼 '재생에너지 인증서'(REC)를 구매했다고 20일 밝혔다. 8~12월 사용분은 내년 상반기에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녹색전환연구소는 IT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 자회사인 굿뉴스에너지를 통해 충남 서천햇빛발...2025-10-20 16:09: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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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모아 사육곰 구한다"...수퍼빈, 곰 구출 프로젝트 동참

AI 기후테크기업 수퍼빈이 이달 1일 녹색연합과 함께 사육곰 구출프로젝트 '곰 이삿짐센터'를 시작하며,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기

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국민연금이 ESG 경영 강화를 내세우며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ESG 비중을 확대했지만, 신규 석탄발전소 채권을 주관한 증권사들이 여전히 거래증권사 명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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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화석연료 종말?...IEA "재생에너지로 공급체계 대전환 궤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5년 내에 화석연료 시대가 사실상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2일(현지시간) 국

[COP30] 年 1.3조달러 누가 낼건데?...기후재원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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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지금 추세대로 가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2.6℃까지 오를 것이라는 섬뜩한 전망이 나왔다. 기후행동추적(Climate Action Tracker)이 13일 발간

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전세계 인구의 25%가 화석연료 시설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전세계 인구의 25%에 달하는 20억명이 석유와 가스, 석탄 등 화석연료 생산시설로부터

[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정보 조작과 허위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보 무결성 선언'이 처음으로 채택됐다.12일(현지시간)

[COP30] 인도, EU 탄소국경세에 맹폭…"기후정책 가장한 보호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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