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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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폭염·강풍이 키운 '산불'…스페인·포르투갈 1주일째 '활활'
1주일전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 발생한 산불이 45℃에 달하는 폭염과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스페인에서는 20여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포르투칼에서도 8건의 산불이 발생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갈수록...2025-08-18 11:35: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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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못보는 거야?...세기말 온난화로 80% 줄어든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북유럽과 북극 등에 서식하는 야생 순록 개체수가 지난 수십 년간 3분의 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로 간다면 세기말 개체수는 80% 이상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다.호주 애들레이드대학 다미엔 포드햄 박사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이 지금과 ...2025-08-14 15:45: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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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때 만든 저수지 인근 공장화재로 유해물질 '범벅'...물고기 떼죽음
신라 시기에 만들어진 국보급 저수지가 인근 화장품 공장 화재로 발생한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경상북도 영천시 채신공단에서 발생한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 폭발 화재로 염화수소와 옥틸페놀 등 유해화학물질이 뒤...2025-08-14 14:32: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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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2035 NDC는 위헌"...국가온실가스 결정절차 가처분 신청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결정절차에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와 기후위기 헌법소원 대리인단은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운동본부를 만들고 "정부의 위헌적인 NDC 목표수립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2025-08-14 14:06: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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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졸의 반전...지구 식히는줄 알았더니 온난화 부추겨
햇빛을 반사해 지구를 식히는 '냉각효과'로 지구온난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에어로졸이 오히려 온난화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수가 주도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전지구 지구시스템모델(CESM2) ...2025-08-14 11:42:1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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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날씨] 폭우 끝 폭염 시작…낮에는 '찜통' 밤에는 '열대야'
물벼락을 맞았던 서울과 수도권은 광복절인 15일부터 또다시 불볕더위가 찾아온다. 폭우 끝에 폭염이 시작되는 것이다. 광복절을 시작으로 이번 연휴기간 내내 전국 대부분 지역은 체감온도가 최고 33℃을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2025-08-14 10:08:0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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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끊기고 무너지고...수도권 200㎜ 물폭탄에 곳곳 '물난리'
7월 경남과 광주를 할퀴었던 집중호우가 이번에는 수도권 일대를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를 낳았다.13일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자동차가 고립돼 사망하거나 상가와 주택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인천과 김포, 포천...2025-08-14 09:58: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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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보험 늘리는 국내 손보사들...기후위험 대응력 높이려면?
글로벌 주요 보험사들은 화석연료 배제를 선언하고 있지만 국내 석탄 보험은 1년 사이에 82%가 늘어날 정도로 기후위기에 둔감하다는 지적이다. 이승준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상화된 재해, 보험 산업의 기후위험과 책임' 세미나에서 '기후위기...2025-08-13 16:35: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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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펠릿으로 뒤덮인 바다...침몰 선박에서 7만자루가 '와르르'
침몰된 선박에서 유출된 플라스틱 알갱이(펠릿)들이 해안가로 밀려오면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라이베리아 국적의 컨테이너선 MSC엘사 3호는 인도 케랄라주 해안에서 약 21km 떨어진 곳에서 침몰됐다. 이 선박에서 유출된 기름은 대부분 처리...2025-08-13 15:54: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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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극 날씨 패턴...중부는 '물폭탄' 남부는 '찜통더위'
13일 우리나라 날씨가 극과극 상황을 맞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은 호우특보가 발령될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는 반면 남부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곳...2025-08-13 10:46: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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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 스스로 지구온난화를 늦춘다?..."기후냉각 성분이 방출"
북극에서 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자연적 조절 메커니즘이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북극은 온난화 속도가 중위도보다 3~4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극이 따뜻해지면 바다를 덮고 있는 해빙이 줄고, 식물성 플랑크톤 등 미세조류의 생장은 촉진된다. 이 영향으로 대기 중...2025-08-13 09:57: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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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찾아온 장마...이틀간 수도권 최대 200㎜ '물폭탄'
13~14일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남쪽에서 북태평양고기압과 제11호 태풍 '버들'이 밀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와 충돌하면서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이다. 특히 하층제트(고도 약 1.5㎞ 대기 하층에서 부는 빠른...2025-08-13 09:43: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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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르포] 플라스틱을 바이오가스로?...'2025 그린에너텍' 가보니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의 주요 테마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었다.올해 4회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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