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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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전면 무상버스 도입 지역 현황 (자료=녹색전환연구소)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전면 무상버스'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비수도권 주민...2025-09-18 18:10:3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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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기후위기비상행동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7% 감축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연합뉴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2025-09-18 14:13: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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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금보다 최대 9배 이상 늘어나, 강릉과 같은 '폭염성 급성가뭄'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2025-09-18 13:25: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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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기후솔루션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자료=기후솔루션)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우...2025-09-18 12:04: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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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국 법무부는 벌링턴 연방법원에 서한을 보내 기후 슈퍼펀드법 폐지를 요...2025-09-18 10:50: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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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비 내리는 강릉 오봉저수지 (사진=연합뉴스)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최악의 사태는 면한 것으로 보인다.&...2025-09-18 09:14: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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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화가 원인인 것으로 지목됐고, 호주에서도 4년에 걸쳐 사망한 온열질환자가 10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16일(...2025-09-18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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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어워즈' 6개사 선정...19일 시상식
기후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6개사가 선정됐다.'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를 주최·주관한 뉴스트...2025-09-18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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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꽉 막혔던 '영농형 태양광' 숨통 트이나
▲영농형 태양광(사진=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인구소멸과 에너지전환 해법으로 제시됐지만 각종 규제에 가로막혔던 영농형 태양광이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영농형 태양광을 비롯해 농촌지역 태양광 사업을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정...2025-09-17 15:58: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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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폭염에 年 17억달러 손실…"국제 재정지원 시급"
방글라데시가 폭염으로 연간 17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세계은행(World Bank)이 16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지난해 폭염으로만 약 17억8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이는 방글...2025-09-17 11:54: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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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오존 파괴의 비밀' 풀었다...얼음 속 '브롬 가스'가 단서
▲ '브롬 폭발' 현상. 지표면 오존이 거의 사라지고 브롬 농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사진=Nature Geoscience) 얼음이 얼 때 발생하는 브롬가스가 북극 오존층을 파괴하는 원인으로 밝혀졌다.극지연구소는 북극 대기 경계층의 오존을 파괴하는 '브롬 가스...2025-09-17 10:21:3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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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 내리는 강릉...저수율 16.7%로 상승
▲비가 내리고 있는 강릉의 오봉저수지 (사진=연합뉴스)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최악의 사태는 피해간 강릉에 또 비가 내리면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7일 오전 6시 기준 16.7%로 전일보다 0.1%포인트(p) 높아졌다. 이날 내린 비의 영향으로 저수율은 더 올...2025-09-17 09:44: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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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모아 사육곰 구한다"...수퍼빈, 곰 구출 프로젝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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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국민연금이 ESG 경영 강화를 내세우며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ESG 비중을 확대했지만, 신규 석탄발전소 채권을 주관한 증권사들이 여전히 거래증권사 명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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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年 1.3조달러 누가 낼건데?...기후재원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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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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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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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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