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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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부터 전자담배까지...'패스트테크' 전자폐기물 주범
패스트푸드, 패스트패션에 이어 일명 '패스트테크'로 알려진 저가의 소형 전자제품들이 전세계 전자폐기물 문제의 주범이 되고 있다.패스트테크는 휴대용 선풍기(미니선풍기), 전동칫솔부터 휴대용 충전기와 LED 변기센서, 전자담배까지 사용이 간편하고 저렴한 전자제품들을 통칭...2025-06-25 17:30: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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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도중 150명 '열사병'…美 1.6억명 열돔에 갇혀있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저지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150여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현재 미국은 열돔 현상으로 1억6000만명의 사람들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24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1시 30분께 뉴...2025-06-25 17:27: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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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바닷물 뜨거워지면...한반도 태풍 증가한다
서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주로 발생하던 태풍이 점점 북쪽으로 발생 위치가 변화하는 원인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는 6~8월 대서양의 바닷물 온도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연구진은 대서양 적도 해역 수온이 상승하는 이른바 '...2025-06-25 17:03: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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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까마귀 둥지 근처 조심...우산·모자로 머리 보호해야
최근 번식기를 맞아 예민해진 큰부리까마귀의 공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안전과 공존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서식 및 피해 실태 등을 조사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텃새인 큰부리까마귀는 성체의 몸길이가 약 57cm로 국내 ...2025-06-25 13:29: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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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내 '조류 500여종' 사라진다...기후변화·서식지 파괴 원인
500종 이상의 조류가 100년 안에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케리 스튜어트 영국 레딩대학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조류 1만여종의 멸종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100년 내 멸종이 우려되는 새가 500여종에 달한...2025-06-25 10:48: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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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10억평 국유림 개발제한 해제…"도로 건설과 벌목 허용"
트럼프 행정부가 약 710억평(5800만 에이커)에 달하는 미국 국유림 지역에 대한 개발제한을 해제한다. 2001년 제정된 '도로없는 산림지역 보호법(Roadless Rule)'을 전면 폐지하고, 이곳에 도로 건설과 벌목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브룩 롤린스 농무부 장...2025-06-25 10:38:2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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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커지는 '개구리알' 조심...삼키면 목숨까지 잃는다
영유아들이 일명 '개구리알'로 불리는 수정토(워터비즈)를 삼키는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어린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등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정토는 물을 흡수하면 원래 크기의 100배 이상 커지는 성질의 고흡수성 폴리머 공이다. 원...2025-06-25 09:58: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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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거대 소행성 달에 충돌?...지구까지 파편이 올지도
거대 소행성이 2032년에 달에 충돌해 생긴 파편이 지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캐나다 웨스턴대학 폴 비거트 박사 연구팀은 소행성 2024 YR4가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은 0.0017%에 불과하지만, 달에 충돌하면서 생기는 파편의 최대 10%가 지구...2025-06-24 11:18:2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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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체감온도가 46℃...美 중부·동부 '지글지글' 끓는다
미국 중부와 동부가 '6월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은 이번 폭염이 이번주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최고기온이 40℃까지 치솟았으며 21일 사우스다코타주 미첼시도 39℃에 ...2025-06-24 10:59: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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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온난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르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해수면 상승, 해양열파, 극한강수로 몸살을 앓았던 아시아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재난으로 사회·경제·생태계 전반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23일 세...2025-06-23 16:48:1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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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 대서양...6월말인데 허리케인 발생건수 'O'인 까닭
올해 대서양이 잠잠하다.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은 6월부터 시작되는데 올해는 6월이 3주나 흘렀는데도 아직 첫번째 허리케인도 발생하지 않았다. 바닷물 온도가 낮고, 사하라 먼지 바람이 태풍 형성을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6월 셋째주에...2025-06-23 12:47:2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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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비닐봉투 사용금지 했더니...해안쓰레기가 줄었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2025-06-23 12:15:2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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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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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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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체온보다 높은 38℃의 찜통더위가 오는 주말 내내 이어지겠다.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8

호주 바다 뒤덮은 독성 해조류...해양생물 400여종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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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7%가 '지글지글' 폭염...2개의 고기압에 또 '열돔' 현상?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은 11일만에 다시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97%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기상청은 24일 서울 전역과 경기

서식지 파괴로 중앙아메리카 수목종 46% '멸종위기'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수목종의 46%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국제식물원 보존연맹' 연구팀은 인간활동과 기

'4대강 보 철거' 15년 숙원 이뤄지나...환경장관 "금강부터 재자연화"

'4대강 보'를 놓고 15년째 이어오던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24일 금강 수계의 세종보와 백제보 그리고 금강 하굿둑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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