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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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한포기 7000원…폭염에 고삐 풀린 채소값
▲폭염 영향으로 배추 값이 7000원을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역대 최장기간 지속되면서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배추 소매가격이 1포기당 7306원을 기록했다. 이달초 1포...2024-08-23 17:57: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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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침식' 막을 방법 생겼다...모래 단단히 굳히는 기술개발
▲해안선에 전류를 흘려 모래를 굳히는 기술의 예시 이미지 (사진=노스웨스턴대학) 바닷물에 섞여있는 미네랄을 천연시멘트처럼 굳힐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해수면 상승이나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안 침식을 막을 수 있게 됐다.22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2024-08-23 14:2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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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 3000명 넘었다...50대 이상이 '절반'
(사진=연합뉴스) 습한 폭염이 한달 넘게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3000명을 넘어섰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온열질환자는 3019명에 달했다. 사망자도 28명으로 늘어났다. 역대 온열질환자 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폭염이 심했던 2018...2024-08-23 11:43: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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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고령화로 2100년이면 열사병 사망자 3배 늘어난다
(사진=연합뉴스) 2100년까지 유럽 온열질환 사망자가 3배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공동연구센터는 유럽 도시 854곳의 데이터를 모델링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특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2024-08-22 18:0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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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보호구역 내 전선로 설치 가능…환경부, 규칙 개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
▲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사진=연합뉴스)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가 일부 완화됐다. 앞으로 보호구역 내에 전선로를 설치할 수 있고, 음식점 허용면적도 늘어났다.환경부는 '수도법' 제7조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안을 ...2024-08-22 13:51: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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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소비 15%가 주택인데...재생에너지 선택권이 없다?
주택에서는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없도록 한 현행 전력거래계약 규정은 기본권 침해에 해당된다며 헌법소원이 청구됐다.22일 전기소비자 41명은 개인과 기업에 차별적 에너지 선택권을 규정한 '전력거래계약에 관한 지침'이 소비자의 자기결정권, 생명권, 건강권, 환...2024-08-22 12:18: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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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비웃는 폭염과 열대야…기후변화로 절기도 무색
▲열대야 피해 강변 산책 나온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올해 폭염이 유난히 길다. 태풍이 몰아쳐도 절기상 더위가 꺾인다는 '처서'(處暑)가 와도 30℃가 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처서인 22일 낮 최고기온은 36℃에 달한다. 태풍 '종다리'가 몰고 온 ...2024-08-22 11:55: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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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로봇 동원해 해양 기름유출 사고 방제훈련 실시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스타트업 쉐코의 유회수기 방제로봇 '아크-M'(빨간색 원으로 표시)이 울산Complex 인근 부두에서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해양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업...2024-08-21 14:46: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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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소멸된 태풍 '종다리'...역대급 '뜨거운 습기' 몰고왔다
▲태풍 '종다리'가 몰려오던 20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해안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올여름 첫 한반도에 상륙했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21일 오전 10시부로 열대저압부으로 세력이 약화됐다. 하룻만에 태풍으로 급격하게 ...2024-08-21 11:02: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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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 왜 이래?...오전엔 142㎜ '폭우' 오후엔 '폭염주의보'
▲침수된 울산 온산공단 도로(사진=X 캡처) 울산에서 새벽에 쏟아진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고 차가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다.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까지 울산 곳곳에 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에는 142...2024-08-20 16:35: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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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노면 58℃...'지글지글' 복사열에 온열질환자 속출
▲연일 이어지는 폭염(사진=연합뉴스) 폭염으로 아스팔드 온도가 58.6℃까지 치솟고 있어, 어린이와 노인들이 햇볕에 가열된 지표면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에 의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이동식 관측 차량으로 하...2024-08-20 12:11: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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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의 10%는 이상기후 때문"....한은 분석보고서
▲이상기후 충격이 산업생산에 미치는 영향(사진=한국은행)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의 1할은 기후위기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이상기후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1~2023년 우리나라 이상기후지수(CRI)와 산업생산, ...2024-08-19 18:34: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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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올해 글로벌 '기후펀드' 첫 순유출 전망...고금리·그린워싱 우려탓

2024년은 글로벌 기후펀드가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21일(현지시간) 모닝스타의 자회사이자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

[알림] 25일 'ESG포럼' 초대합니다...'기후통상과 수출기업 전략'

제조업이 많은 우리나라는 전력 탄소배출계수가 높습니다. 그만큼 전기사용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기는 제품생산에 없어서

바람으로 탄소감축 실현...삼성重 '윙세일' LNG운반선 설계 인증

삼성중공업은 화석연료 대신 바람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윙 세일(Wing Sail)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대해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0일

KT,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AA' 등급...통신업계 최고수준

KT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ESG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KT는 서스틴베스트 올 하반기 ESG 경영평가에

서스틴베스트, 올 하반기 ESG 우수기업 10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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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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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상재해 74% "기후변화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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