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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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서 66년전 실족사한 영국인...빙하 녹으면서 유해 발견
▲1959년 애드미럴티 베이 기지에서 동료들과 함께 있는 데니스 벨(좌) (사진=英남극조사국) 남극 빙하가 녹으면서 66년전 사고로 사망한 영국인의 유해가 드러났다.11일(현지시간) 영국 남극조사국(BAS)은 최근 BAS의 전신이었던 포클랜드제도조사국(Fids...2025-08-12 14:21: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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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플라스틱 합의시한 3일 남았는데...'어깃장' 놓는 美
▲INC-5.2 비공개 회담에서 미국 대표단이 발언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IISD)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최종 합의안 도출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졌다. 미국이 걸프 국가, 러시아, 인도를 비롯한 산유국들과 함께 플라...2025-08-12 11:07: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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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슈 400mm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 '아비규환'
▲폭우가 쏟아진 구마모토현의 모습 (사진=AP뉴스) 11일 일본 규슈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침수와 산사태, 하천 범람 피해가 잇따르며 사망·실종자가 속출했다. 일본기상청은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와 나가스정에 특별폭우경보를 발령하고 "생명 위협이...2025-08-11 16:52: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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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산 가스 수입차단 추진...튀르키예가 '복병'
유럽연합(EU)가 러시아산 원유수입을 제한하는데 이어, 가스수입을 전면 차단하는 법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튀르키예가 이 계획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해당 법안이 마련되더라도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튀르키예 외교부는 지난 7일(현지시간)...2025-08-11 15:13:5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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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주일째 '활활'...720건 넘는 산불에 '속수무책'
캐나다가 1주일째 대형산불로 신음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캐나다산불센터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725건의 산불이 진행중이다. 연방 정부는 군과 해안경비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태다. 이에 자체 소방 역량으로 한계에 이르러 국제사회...2025-08-11 14:35:1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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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규모 6.1 지진...200km 떨어진 이스탄불도 '흔들'
▲1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발르케시르에서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져있다. (사진=연합뉴스) 튀르키예 서부 발르케시르 부근에서 10일 오후 7시 53분쯤(현지시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2025-08-11 10:28: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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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 1주일째 '제자리'…'플라스틱 협약' 쟁점만 쌓인다
▲9일(현지시간)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는 루이스 바야스 INC의장 (사진=IISD)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1주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회의장 안팎에서는 이대...2025-08-11 10:03:3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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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 로비스트 '역대 최다'…플라스틱 생산감축 저지 목적?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 3일차 제3실무협의그룹 모습 (사진=IISD)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에 등록한 석유화학업계 로비스트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제환경법센터(CIEL...2025-08-08 16:47:0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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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난기류 예측 웹사이트 터브리(Turbli)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 영국 기상...2025-08-08 16:27: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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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이 뒤늦게 탄로나면서 지탄을 받고 있다.EU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 대비 90% 감축하겠다...2025-08-08 11:59:4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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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kg 금괴'에도 관세 부과...금 수출국 스위스 '날벼락'
미국 정부가 1㎏짜리 금괴까지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 최대 금괴 수출국인 스위스가 39%의 고율 관세에 이어 큰 타격을 받게 생겼다.미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지난달 31일자 통관 결정서를 확인한 결과 1kg 금괴...2025-08-08 10:37: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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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 또 불발되려나?...'플라스틱 협약' 쟁점사안 의견차 못좁혀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 회의 모습 (사진=IISD) 플라스틱 오염종식을 위한 국제회의인 '유엔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3일차에 접어들었지만 쟁점사안을 놓고 좀처럼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도 최종...2025-08-08 10:34:2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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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사업부문'과 '투자·관리부문'으로 물적분할한다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물적분할을 진행한다.SPC그룹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에 대해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공사장 오폐수 무단방류로 고발

포스코이앤씨가 오폐수 무단방류 혐의로 광명시로부터 고발당했다.경기도 광명시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원광명지하차도 터파기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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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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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난리인데...2100년 '극한호우' 41% 더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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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간 기후데이터 시장 '세력확장'...정부 관련조직 축소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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