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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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비닐봉투 사용금지 했더니...해안쓰레기가 줄었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5-06-23 12:15:2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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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戰에 러시아가 수혜...EU, 러 원유 상한가 인하 '올스톱'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확산되며 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제재에도 제동이 걸렸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선을 기존 배럴당 60달러에서 45달러로 인하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이다.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인하안은...2025-06-23 12:00: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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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되나?...중동戰에 전세계 에너지 시장 '요동'
중동 전쟁 여파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추진하자, 전세계 원유·가스 수급망에 비상이 걸렸다. 아시아 수입국들도 대체 공급처를 모색하면서 시장불안이 확대되고 있다.이번 사태는 ...2025-06-23 10:51:2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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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온 4℃ 오르면...2100년 식량 생산량 절반으로 '뚝'
지구온난화로 인해 2100년에 이르면 식량 생산량이 절반가량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솔로몬 샹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연구팀은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 상승할 때마다 전세계적으로 약 550조킬로칼로리(Kcal)에 해당하는 식량이 부족해질 ...2025-06-20 16:27: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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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에 '비행세' 부과하면...기후기금 167조원 확보 가능
항공권에 '비행세'를 부과하면 기후피해 회복기금으로 연간 1060억유로, 우리돈 167조2000억원 이상을 모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환경컨설팅업체 'CE델프트'(CE Delft)는 '글로벌 연대 부담금 태스크포스'(Glob...2025-06-20 16:04: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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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미국은 '열돔'에 갇혔다...다음주까지 폭염 시달려
▲미국 기상청(NWS)이 발표한 '극한 더위' 경고(사진=NWS) 올해도 미국의 폭염은 더 뜨겁고 길어질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말 중서부에서 동부 연안에 이르는 지역에 열돔 현상이 발생해 평년보다 최소 8℃...2025-06-20 14:40:5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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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익사업 지원금을 로비에 활용?...EU, NGO 자금조사 착수
환경 등 공익사업을 수행하라고 지급된 유럽연합(EU)의 보조금이 NGO들의 정치적 로비에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EU가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결정은 1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예산감시위원회 내에 NGO 대상 EU 보조금...2025-06-20 11:56: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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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10km로 강타...멕시코, 때이른 허리케인에 '쑥대밭'
멕시코 서부해안이 6월에 보기드문 초강력 허리케인이 강타하면서 쑥대밭이 됐다.19일 새벽(현지시간) 멕시코 서부 해안에 허리케인 '에릭'(Erick)이 상륙했다. '에릭'은 시속 210km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하고 해안가에 상륙했고, 이 때문에 주택이 붕괴되...2025-06-20 10:40:5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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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기후재앙 '마지노선' 1.5℃ 넘는다"...IGCC의 경고
(사진=연합뉴스) 탄소배출량이 지금처럼 지속되면 3년 뒤에는 기후변화 마지노선인 1.5℃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9일 지구 기후변화 지표(IGCC)는 지금처럼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 3년 뒤에 국제사회가 기후재앙을 막기 위해 약속한 마지노선을 넘어설 ...2025-06-19 17:41: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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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상쇄 크레딧' 재도입되나?..."조건부 부활시켜야"
유럽연합(EU) 배출권거래제(ETS)를 설계한 조스 델베크 전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기후총국장이 국제 탄소상쇄 크레딧의 제한적 재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자신이 직접 금지했던 제도를 "조건부로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델베크 전 국장은 2010년부터 2...2025-06-19 16:29: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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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AI기업, 멤피스 흑인지역에 무허가 터빈 설치…환경차별 논란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 기업 xAI가 미국 멤피스의 흑인 밀집 지역에 무허가 가스 터빈을 설치해 대기오염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소송에 직면했다.NAACP(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환경청(EPA)에 '청정대기법(Clean Air Act)'...2025-06-19 14:57: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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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태풍이 끌고 온 300㎜ 물폭탄…中 남부 '초토화'
▲홍수로 침수된 중국 광둥성 하이지현(사진=AFP 연합뉴스) 중국 남부가 1호 태풍 우딥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강이 범람하고 도시가 침수되는 등 쑥대밭이 됐다.18일 중국 광둥성 일대에 태풍 영향으로 반나절 동안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2025-06-19 12:20: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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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포장재 종이로 교체 'ESG 강화'

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반려호랑이 '더피'의 굿즈를 판다는 소문이 나면서 전세계에서 가장 핫해진 국립중앙박물관이 방탄소년단(BTS)의 하

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LG생활건강, 청년기후환경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 활동 성료

LG생활건강이 자사의 청년기후환경활동가 육성 프로그램 '그린밸류 유스(YOUTH)'가 2025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

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대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는 선물세트들

쿠팡 '납치광고' 반복한 파트너사 10곳 형사고소...수익금 몰수

쿠팡이 이용자 의사와 무관하게 쿠팡사이트로 이동시키는 이른바 '납치광고'를 해온 악성파트너사 10곳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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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충북 옥천 동쪽서 규모 3.1 지진 발생…"피해 보고는 없어"

8일 오전 충북 옥천 동쪽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충북 옥천군 동쪽 약 10km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

대만 화롄서 또 지진…새벽에 규모 5.0 진동에 '화들짝'

지난 4월 강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대만 화롄 지역에서 8일 오전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대만 중앙기상청(CWB)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6시

수령 어려진 열대우림...탄소저장공간 1억4000만톤 사라져

열대지역 나무들의 수령이 어려지면서, 숲에 저장돼있다 방출된 탄소가 1억4000만톤에 이른다는 연구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독일 GFZ헬름홀츠 지구과

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스위스 빙하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2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빙하연구소(GLAMOS) 연구팀은 2015년 이후 스위스 빙하가 약 25% 사라졌다

10억달러 피해 입힌 '괴물산불' 43%가 최근 10년에 발생

피해 금액이 10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산불의 약 절반이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2일(현지시간) 칼럼 커닝햄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박

"고기는 일주일 한번"...'지구건강식단' 하루 사망자 4만명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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