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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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끊어졌나?...리스본 명물전차 탈선에 韓 2명 포함 16명 사망
▲포르투칼 리스본 '푸니쿨라' 전차 탈선사고 현장 (사진=AFP연합뉴스) 포르투갈 리스본의 명물로 꼽히는 '푸니쿨라'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2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숨졌다.푸니쿨라는 언덕이 많은 리스본의 지형 특성을 이용해 고지대와 저지대를...2025-09-05 10:59: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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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해상풍력' 퇴출작전?...전 부처에서 위험성 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해상풍력 발전산업을 저지하는데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다.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백악관은 연방정부 기관에 반(反) 풍력산업 계획수립을 지시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풍력발전 터빈이 인체에 유해한 전자기장을 ...2025-09-04 17:0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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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덩어리 '넵튠 볼'...미세플라스틱 필터가 된다고?
▲해초 '포시도니아 오세아니카'가 뭉쳐져 만들어진 '넵튠 볼' (사진=위키백과) 바다에 미세플라스틱이 만연해지면서, 해초와 미세플라스틱이 공처럼 뭉쳐진 이른바 '넵튠 볼'이 지중해 해변에 떠밀려오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의 안나 산체스-비달 박사가 이끄는 ...2025-09-03 16:33: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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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빙하도 남극의 빙산도 '빠르게 줄고 있다'
기후변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견고하기로 소문난 중앙아시아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고, 세계 최대 빙산의 하나로 꼽히는 남극의 '메가버그'도 남극 대륙에서 분리된지 40년만에 바닷물에 녹으면서 몇 주안에 사라질 처지다.오스트리아 과학기술연구소(IST...2025-09-03 14:48:5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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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 연속 지진에 '폐허'...사망자 하루새 2배 늘어
▲지진으로 무너진 아프간 동부 쿠나르주 주택 (사진=AFP연합) 2년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또 지진이 발생해 수천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이번 지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11시47분쯤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는...2025-09-03 11:2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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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건물이 '와르르'...아프간 규모6 지진에 800명 넘게 사망
▲아프간 지진 부상자가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규모 6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전날 오후 11시 47분경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2025-09-02 11:0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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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키운 포도밭 한순간 '잿더미'...11일째 산불에 美와인 '위기'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을 진압중인 소방관들 (사진=AFP연합뉴스) 산불로 수십년 공들여 키운 포도밭이 한순간 잿더미가 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1일 캘리포니아주 산림화재보호국(CalFire)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와이너리가 밀집해 ...2025-09-01 17:13: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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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매일 미세플라스틱 6만8000개 '꿀꺽'
AI 이미지 한 사람이 매일 6만8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집안이나 차에서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나디아 야코벤코 툴루즈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아파트 실내와 자동차 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아파트 실내는 1m³당 ...2025-08-29 13:39: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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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계 온실가스 또 늘었다..."美 화석연료 사용 증가탓"
올 상반기동안 미국 제조업 분야의 탄소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전세계 탄소배출량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 클라이밋 트레이스(Climate Trace)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올 상반기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전...2025-08-29 13:22:59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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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이던 유럽 대형산불..."기후변화로 10년꼴로 발생"
▲산불에 맞서 싸우는 소방관(사진=AFP 연합뉴스) 최근 그리스와 튀르키예, 스페인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유럽에서 이같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10배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다.세계기상기여조직(WWA)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기상현상에 미...2025-08-29 12:38: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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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위기'...이빨이 사라질 수 있다
▲흑기흉상어(사진=시애틀 아쿠아리움 홈페이지) 해양 산성화로 인해 상어의 이빨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하인리히 하이네대학 막시밀리안 바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산성화되는 바다가 상어 이빨을 빠르게 손상시켜 종국에는 이빨을 사라지게 만들 ...2025-08-28 16:08: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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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141년만에 가장 더운 여름…10년새 평균기온 1.54°C 상승
▲영국에서 올 7월 폭염 속에서 퀸스클럽 테니스대회를 관람하는 관중들 (사진=연합뉴스) 영국은 올여름 10년전에 비해 평균기온이 1.54℃ 상승하면서 1884년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 26일(...2025-08-28 14:40:11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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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이 들어간 '돈방석·돈지갑' 나왔다

진짜 돈이 들어간 '돈방석'이 나왔다. 한국조폐공사는 진짜 돈이 담긴 화폐 굿즈 신제품 돈방석·돈지갑을 출시하고,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와디

파리크라상 '사업부문'과 '투자·관리부문'으로 물적분할한다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물적분할을 진행한다.SPC그룹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에 대해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공사장 오폐수 무단방류로 고발

포스코이앤씨가 오폐수 무단방류 혐의로 광명시로부터 고발당했다.경기도 광명시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원광명지하차도 터파기 과정에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

24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지금까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들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을 직접

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 발간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성 의무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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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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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해수온 상승에 덜 춥다...때때로 '한파·폭설'

올겨울은 해수온 상승에 영향을 받아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추위가 덜하겠지만 때때로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찾아올 수 있겠다.24일 기상청이 발표

지금도 난리인데...2100년 '극한호우' 41% 더 강력

탄소배출이 계속 늘어나면 2100년에 '극한호우'가 41%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미국 텍사스A&M대학교 핑 창 박사연구팀은 기존 기후모델보다 4

美 민간 기후데이터 시장 '세력확장'...정부 관련조직 축소탓

미국 정부가 기후관련 예산과 조직을 대폭 축소하면서, 민간 기후데이터 기업들이 이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글로벌 분

4만년 잠들었던 알래스카 미생물 '부활'…기후위기 '새 변수'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에서 4만년간 잠들어있던 미생물이 온난화로 인해 되살아나면서 기후위기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2일(현지

[COP30] 화석연료에 산림벌채 종식 로드맵도 빠졌다

브라질 벨렝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최종 합의문에는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산림벌채 종식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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