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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2년 연속 '인터넷신문' 보도부문 우수상
7월 28일 '인터넷신문의 날'을 맞아 진행된 '2023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뉴스;트리>가 기획보도한 '꿀벌을 살리자'가 보도부문 전문 우수상을 받았다. 뉴스트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은 19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주최로 개최된 '인터넷신문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진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탈원전 기조를 되살리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김 장관은 지난 9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기자간담회에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원전 2기와 소
2차 소비쿠폰 22일부터 지급...국민 90% '1인당 10만원씩' 준다
전국민 90%에게 지급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오는 22일부터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에 따르면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한 가구로 간주해 가구단위로 지급한다. 지난해 재단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
인신협, 언론 징벌적 손배제 강행 추진에 "강력 반대"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중인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핵심으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11일 밝혔다.인신협은 성명서에서 "우리 사회에는 이미 형법상 명예훼손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죄 등 잘못된 보도를 제재할 수 있는 제도가 존재하며, 사실 적시 명예훼손까지 처벌하는 몇 안되는 나
'2035 NDC' 감축목표 53%? 67%?...환경부, 이달내 2개로 압축
정부가 이달 내로 '202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에 대해 복수의 안을 국회에 제시한다.환경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현재 각계에서 논의되는 '2035 NDC'안을 4개로 정리해 제시했고, 이를 이달 내로 2개안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부가 제시한 4개의 안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중후반에서 67%까지 감축하는 내용이다. '40% 중후반대'로 감축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이 없다면 2051~2100년에는 물가 상승 압력이 2배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극한기상 현상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극한 기상현상이 국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에 그
정부조직 확 바뀐다...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
환경부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되면서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됐다. 지난 7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확정된 이재명 정부의 조직개편안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맡고 있던 에너지 부문 가운데 자원산업과 원자력발전 수출을 제외한 업무를 모두 이관받는다. 재원운용 일원화를 위해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을 기
서울 온실가스 70% 건물서 배출..."건축물 녹색전환 위한 제도지원 시급"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축물에서 비롯되지만 이를 관리 지원할 제도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건축물에 대한 녹색전환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5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민간 녹색건축물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민간 부문 제로에너지건축(ZEB)을 확대하려면 열원의 탈탄소화와 ZEB 건축기준 의무화, 기존건물의 녹색
국내 서식하는 담수생물 2만3221종 인터넷에 공개
국가생물목록 6만종 가운데 38%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담수생물 2만3000여종을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담수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목록화한 '담수생물종목록 통합본'을 3일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털에 공개했다. 이번 통합본은 담수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미생물을 모두 아우른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
[르포] APEC 준비중인 경주 가보니...'문화APEC' 차별화 위해 비지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현장은 촉박한 기한 내 회의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긴박감, 동시에 이를 해내겠다는 경주시의 의지가 불타오르는 공간이었다.최근 기자가 직접 방문한 APEC 주요 회의장에는 건물을 짓기 위해 철근에 콘크리트 벽이 세워져 있는 '공사판'이었다. 자재를 실은 트럭들이 쉬지 않고 현장에 드나들고 있었고, 작업자들은 폭염에 비지땀을 흘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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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의 ESG풍향계] '독립이사'로 명칭 바뀌면 '거수기' 벗어날까?
상법 개정안이 지난 7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데 이어 공포됐다. 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회사 감사위원의
삼성전자도 구글처럼 '워터 포지티브' 사업...환경부와 '신풍습지' 개선
기업이 사용하는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사업이 국내에서 첫 착공식을 가졌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오후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첫 사례 탄생
우리나라가 이탈리아와 탄소발자국 상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에서 상호인정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 지클로(G.CL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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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로 '탄소흡착' 신소재 개발…온난화·플라스틱 오염 동시 해결?
지구를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폐기물과 온난화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CO2)를 동시에 잡아내는 기술이 개발됐다.최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이지웅 교
버려지는 흑연 부산물...고성능 이차전지 음극재로 재탄생
버려지던 흑연 부산물을 고성능 이차전지 음극재로 만드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돼 국산 흑연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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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국만 '2035 NDC' 제출...브라질 COP30 개최 앞두고 제출 촉구
올 11월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개최국인 브라질이 각국에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까지
전담부서 해체한 美 'COP30' 불참할듯...기후리더십 中으로 이동?
미국이 올해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연합(EU)과 기후협력까지 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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