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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세명대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 지원사업'에 선정
뉴스트리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주최한 '2025년도 2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언론의 기후위기 대응 보도를 장려하고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개 언론사가 9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 뉴스트리의 '기후변화, 밥상물가를 흔든다?'를 비롯해 시사IN, 프레시안 등 3개 언론사의 프로젝트가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대상은 저에너지 습식 흡수제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가스 처리에서 경제성을 입증한 '씨이텍'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플랜트너'와 '에너사인코퍼레이션' 2개사가 선정됐다.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나 업무환경의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다.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2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앞에서 '제주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1차 자체 진상조사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사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7일째...매몰자 7명 가운데 5명 구조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매몰자 7명 가운데 2명이 아직 구조되지 못했다.12일 소방당국은 이을 구조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매몰자 가운데 1명은 위치가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다.이날 작업은 대형 크레인으로 5호기의 상부 철 구조물을 먼저 고정한 채, 밑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수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벼농사·태양광발전 동시에 했더니...수익 8배 늘었다
벼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진행한 논의 소득이 벼농사만 지은 것보다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영농형 태양광 실증재배'를 실시한 전라남도 영암군은 첫 해에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은 작물을 재배하면서 그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농

"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국민연금이 ESG 경영 강화를 내세우며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ESG 비중을 확대했지만, 신규 석탄발전소 채권을 주관한 증권사들이 여전히 거래증권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국정감사에서 'ESG워싱'이라는 지적을 받았다.12일 기후솔루션 분석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까지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채권을 주관한 '키움증권'과 '흥국증권'을 거래증권사로 유지해온

적발되면 수익금 10배 '과징금' 폭탄...정부 '암표' 뿌리뽑는다
공연·스포츠에서 횡행하는 암표 근절을 위해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암표 거래하다 적발시 수익금 10배 이상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암표 신고자에게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11일 공연·스포츠 경기 암표 거래의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암표 3법'을 정기국회 내에 처리하기로 했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언론 자율심의기구는 언론계가 주도해야" 공식 입장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광고주협회 주도의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 운영과 관련해 "언론 자율심의 기구는 기본적으로 언론계가 주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문체부는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인천 서구갑)에게 보낸 국정감사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체부는 "언론 자율심의기구는 기본적으로 언론계가 주도해야 한다는

'스드메·요가·필라테스' 가격 공개 의무화
12일부터 스드메(사진 촬영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예약, 신부 메이크업) 등 결혼서비스와 요가·필라테스 가격 공개가 의무화된다.공정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개정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12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개정 고시에 따르면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등 결혼서비스 사업자는 요금체계와 환급기준 등을 반드시 사전에 알려야 한다. 기본서

302평 공영주차장 100kW 이상 '태양광' 설치 의무화
302평이 넘는 공영주차장에는 100킬로와트(kW) 이상의 태양광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이하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지난 5월 27일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으로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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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ESG;NOW] 하이트진로 탄소배출량 감축했다고?...생산량 감소로 '착시'
하이트진로가 최근 2년간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9% 감축한 것으로 공개했지만 실제로는 판매량 감소로 인한 착시현상인 것으로 드러났다.하이트진로의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상반기 ESG평가 S등급 '싹쓸이'
신한금융, 네이버,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 KT 등 6개사가 한국ESG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올 상반기 ESG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ESG평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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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캄렐, 국제 가이드라인 연속 등재
HLB의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전세계 간암 치료 전략의 기준으로 인정받는 '바르셀로나 임상 간암병기(BCLC)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간

셀트리온, 美 바이오텍과 신약 후보물질 2종 라이선스 체결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텍 카이진(Kaigene)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exclusive)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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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年 1.3조달러 누가 낼건데?...기후재원 논의 본격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연간 1조3000억달러 기후대응 재원(NCQG)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를 놓고 본

[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정보 조작과 허위정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보 무결성 선언'이 처음으로 채택됐다.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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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을 이용해 독성 황화물 제거하는 미생물 발견
산화철을 이용해 독성 황화물을 제거하는 미생물이 발견됐다.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의 미생물학자 마크 무스만(Marc Mussmann)과 알렉산더 로이(Alexander

이산화탄소를 돈되는 화학물질로 바꾸는 초저전압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화학물질 '포름산'으로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조승호 교수와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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