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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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물도 부족한 강릉 시민들...지자체와 기업들 생수기부 '쇄도'
▲강릉시가 기부받은 생수를 학교와 경로당, 유치원 등에 생수를 배부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고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국 각처에서 생부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릉시는 기부받은 생수를 취약계층을 비롯해...2025-09-02 11:31:37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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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건물이 '와르르'...아프간 규모6 지진에 800명 넘게 사망
▲아프간 지진 부상자가 이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규모 6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전날 오후 11시 47분경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잘랄라바드...2025-09-02 11:0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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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첫 사례 탄생
▲한국과 이탈리아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라벨 (자료=산업통산자원부) 우리나라가 이탈리아와 탄소발자국 상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에서 상호인정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 지클로(G.CLO)의 섬유탈취제 '세라비다 프레시'(CERAVIDA...2025-09-02 10:38:51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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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까지 떨어진 강릉 저수율...최악가뭄에 75% 제한급수
▲물이 가득찼던 자리에 풀이 자라고 있는 강릉 오봉저수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강릉 시민들이 사용하는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일 기준 14.2%까지 떨어졌다. 역대 최저치다. 하루 사이에 저수율이 0.4%포인트(p) 빠졌다.&nb...2025-09-02 10:19:01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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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가뭄인데 속초는 괜찮고 강릉은 물부족...왜?
▲바닥을 드러낸 강릉의 상수원 '오봉저수지'(사진=연합뉴스) 강릉은 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할 정도로 심각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반면 인근 속초는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도시의 생존력을 가르는...2025-09-01 18:23:20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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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가장 더웠던 여름'...이중 고기압에 평균기온 25.7℃
▲1일 강릉의 한 대파밭에서 농민이 가뭄에 말라가고 있는 대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한반도는 역대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에 의해 겹겹이 쌓여있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역대급 폭염을 겪었다...2025-09-01 17:22: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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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키운 포도밭 한순간 '잿더미'...11일째 산불에 美와인 '위기'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을 진압중인 소방관들 (사진=AFP연합뉴스) 산불로 수십년 공들여 키운 포도밭이 한순간 잿더미가 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1일 캘리포니아주 산림화재보호국(CalFire)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와이너리가 밀집해 ...2025-09-01 17:13: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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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국내 온열질환자 4200명…'사람잡는 더위' 언제까지?
▲9월에도 이어지는 더위(사진=연합뉴스) 8월 마지막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국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수가 4200명을 넘어섰다. 9월에도 한동안 낮 최고기온이 30℃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온열질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1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2025-09-01 11:31: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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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재난사태' 선포된 강릉...생수지원에 전국 소방차까지 동원
▲강릉 가뭄극복을 위해 전국에서 몰려온 소방차들 (사진=연합뉴스) 강릉 시민들의 식수공급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5% 밑으로 떨어지자,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가용한 국가자원을 모두 동원해서 가뭄극복에 나서고 있다. 1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2025-09-01 10:43:46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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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일까지 천둥·번개 '요란한 비'...가뭄 겪는 강릉은 '찔끔'
(사진-연합뉴스) 9월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2일까지 이어지겠다.중부 지방의 비는 1일 밤에 그치겠다. 하지만 경기 남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2일 새벽까지, 충청권은 오전까...2025-09-01 09:5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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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매일 미세플라스틱 6만8000개 '꿀꺽'
AI 이미지 한 사람이 매일 6만8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집안이나 차에서 흡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8일(현지시간) 나디아 야코벤코 툴루즈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아파트 실내와 자동차 내 공기를 측정한 결과 아파트 실내는 1m³당 ...2025-08-29 13:39: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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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세계 온실가스 또 늘었다..."美 화석연료 사용 증가탓"
올 상반기동안 미국 제조업 분야의 탄소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전세계 탄소배출량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 클라이밋 트레이스(Climate Trace)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올 상반기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전...2025-08-29 13:22:59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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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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