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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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65년 후 강원도에서 '녹차·올리브' 재배된다
▲올리브 나무 (자료사진) 지금처럼 한반도 기온이 상승하면 65년 후 강원도에서 아열대 작목인 녹차나 올리브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농업진흥청은 21세기말 기후변화로 전지구 평균기온이 4℃ 오를 것이라는 'RCP 8.5 시나리오'를 적용해 ...2025-01-08 12:52: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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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에도 '대왕고래' 강행...2400조원 '탄소폭탄'
▲연도별 동해 심해 가스전 예상 생산량에 따른 탄소비용 (사진=기후솔루션) 정부가 탄핵 정국에도 동해 가스전 탐사·개발 사업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강행하고 있다. 이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재정적 리스크를 초래할 뿐 아니라 지진 위험 또한 크다...2025-01-08 10:04: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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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물 순환방식 바꿨다...홍수와 가뭄 '양극화' 현상
지구의 물 순환체계가 지구온난화로 '대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온난화는 물의 순환 방식을 바꾸면서 폭풍과 ​​홍수, 가뭄 등 기상재해가 급증하고 있고, 이는 지구 생태계와 수십억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알버트 반 다이크 교수가 이끈 국제연구팀...2025-01-07 14:34: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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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티베트 규모 7.1 지진 발생…가옥 상당부분 '와르르'
▲지진으로 무너진 주택 잔해(사진=AP 연합뉴스) 중국 서부 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7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시짱(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딩르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2025-01-07 14:12: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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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cm 폭설에 얼음돌풍까지...겨울폭풍 美대륙 덮쳤다
▲미국 전역에 쏟아진 폭설(사진=X 캡처) 연초부터 미국 전역이 겨울폭풍 '블레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발생한 이번 폭풍으로 미 중부 30개주는 10년만에 최대 폭설, 얼음 돌풍 그리고 토네이도까지 연거푸 일어나고 있다.6일(현지시간) 캔자스주,...2025-01-07 12:25: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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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콧속에도?...사람 코속 점막에 390종 미세플라스틱 검출
사람의 코속 점막 조직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7일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민현진 교수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진영 박사 연구팀은 지난 2020~2023년까지 코 수술을 받는 환자 10명의 코털과 이들의 코 내부 중비갑개·하비갑개 부위, 비...2025-01-07 12:13: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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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퇴임전 친환경 대못박기?...美연안 신규 시추금지
이달 20일자로 임기를 마감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해양을 원유와 가스 시추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와 그로 인한 피해로부터 (미 본토의) 동...2025-01-07 11:10: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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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년 광양항 사라진다?...해수면 1m 상승해 13곳 항구 침수
▲여수광양항(사진=전라남도) 우리나라 광양항을 비롯해 전세계 항구 13곳이 해수면 상승으로 45년 후에 바다에 잠길 것이라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정책·연구자 네트워크인 국제지구빙하권 기후이니셔티브(ICCI)가 최근 공개한 '2024년 빙하권...2025-01-06 10:31: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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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에 영하권 '한파'…'북극 소용돌이' 넓어진 이유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이 발표한 중기예보 한파 소식(사진=NOAA 홈페이지 캡처) 북극의 찬 공기 흐름이 확장되면서 따뜻한 휴양지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가 영하까지 떨어질 전망이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기상청(NWS)은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2025-01-03 11:01: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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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작년 평균기온 '역대 최고'...기상재해도 빈번했다
▲중국 연평균 기온 변화 (중국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지난해 연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가장 높았다.2일 중국 기상국은 2024년 중국 연평균 기온이 10.92℃로 평년에 비해 1.03℃ 높았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1961년 이래 가...2025-01-02 17:24: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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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등도 유상할당 도입해야"...환경단체들 '정부 배출권거래제' 압박
유럽연합(EU)의 탄소 무역관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도 조속히 유상할당이 적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2일 기후솔루션, 빅웨이브, 광양·당진·충남·포항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지난 12월 ...2025-01-02 16:13: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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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울타리까지 쓸려갔다...가라앉고 있는 해변도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구 절반이 떠난 지역이 있다.파푸아뉴기니의 도시 케레마에 위치한 파리바 해변은 해수면 상승과 모래 침식으로 해안지역이 사라지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10년간 거주민 8만명 가운데 4만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어업과 코코넛·...2025-01-02 14:05: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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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와 PPA 체결...6월부터 수력에너지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SK하이닉스에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SK하이닉스 이천

"현대차, 배출량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으로 95%까지 추적 가능"

"현대차는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95%까지 추적할 수 있다."홍성준 현대자동차

이니스프리, 수거 공병으로 만든 '마키토이 그린티' 한정판 출시

이니스프리가 국내 작가 '마키토이'와의 협업한 '마키토이 그린티'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

대한항공, 폐항공기 업사이클링…네임택·볼마커 굿즈 출시

대한항공이 폐항공기 동체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 시리즈에서 에어버스 A380 기종을 활용한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대한항공은 브랜드 굿즈 공식 판

전국 226개 시군구, 첫 탄소중립 계획 수립…감축사업 본격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담은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5월 30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에 SK E&S 추형욱 대표 선임

SK이노베이션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는 장용호 SK(주)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SK이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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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침공 '온실가스 3100만톤'...'기후비용' 누가 책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공을 비롯한 전쟁이 민간인 학살 및 인권침해 문제와 더불어 기후위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레데

올여름 한반도 바다 1℃ 상승 전망…"생태계 파괴 가속화 우려

올여름 우리나라 연안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약 1.0℃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수온 상승은 해양 생태계 파괴와 이상기후로 이어질 수 있다.해양수

한달치 3배의 비가 2시간에 내렸다...나이지리아 기후변화로 대참사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서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기는 참사가 벌어졌다.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서쪽으로 약 380

日 훗카이도 해역에서 또?…사흘새 '불의고리'에서 두차례 지진

지난달 31일 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2일 새벽 또다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지역에서 사흘 사이에 두번의 지진이 발

온난화로 미국과 캐나다 빙하 70~80% 사라질 위기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빙하의 절반 가까이가 사라지고, 특히 미국 서부와 캐나다의 빙하는 최대 80%까지 없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영상] 캐나다 134건 산불 동시다발...매니토바주는 '불바다'

캐나다 서부 매니토바주에 22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 발생하는 국토 전역에서 13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매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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