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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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은 폭우, 동쪽은 폭설…美 '대기의 강'으로 기상수난
▲폭우가 쏟아진 미국 서부와 눈폭탄 맞은 동부(사진=연합뉴스) '대기의 강'과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미국 서부는 폭우가 쏟아지고 동부는 폭설이 퍼붓고 있다.13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은 산불 피해를 입었던 LA 등 캘리포니아 남부에 폭우가 내려...2025-02-14 16:29: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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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또 오르나?...이상고온에 카카오 수확량 급감
2년 사이에 3배가량 올라버린 초콜릿의 가격이 앞으로 더 오를 전망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수확량이 기후변화로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13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클라이밋센트럴(Climate Central)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의 주산지가 폭염에...2025-02-14 16:1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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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지역 주택 뒤덮은 분홍가루...알고보니 '독성 중금속' 범벅
▲분홍색 산불 진압제로 뒤덮인 차량(사진=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곳곳에 뿌려졌던 분홍색 가루가 독성물질 범벅인 것으로 밝혀졌다.13일(현지시간) 남캘리포니아대학교(USC) 다니엘 맥커리 박사 연구팀은 LA 산불지역에 발화 ...2025-02-14 12:30:28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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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탄소창고 '이탄지'...무분별한 개발에 '탄소폭탄'으로 돌변
▲탄소폭탄이 되고 있는 늪지대 ©newstree 엄청나게 많은 탄소를 저장하고 있는 습지와 늪지대 등 '이탄지'가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해 탄소폭탄으로 돌변하고 있다. 이에 이탄지를 엄격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3일(현지시간) 야생동물보호협회...2025-02-14 11:07:57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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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장보고기지 8.1℃..."1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
▲위는 2015년 1월 남극 장보고기지 주변모습, 아래는 2025년 1월 1일 모습(사진=극지연구소) 남극에서 1월 기온으로는 역대 최고 기온이 관측됐다.극지연구소는 올 1월 1일 '남극장보고과학기지'의 최고 기온이 8.1℃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5-02-14 09:43:1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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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줄이는 사료첨가제가 발암물질?...꼬리를 무는 음모론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사료 첨가제가 암이나 불임을 유발한다는 등 근거없는 음모론에 휘말렸다. 이 음모론은 억만장자 빌 게이츠까지 끌어들였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사료첨가제 '보버(Bovaer)'를 먹인 소의 우유가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음...2025-02-13 11:04: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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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임신기간 길어지는 '지연임신' 위험 증가
기후변화는 조산 위험뿐 아니라 임신기간이 길어지는 지연임신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커틴대학 실베스터 도지 니안다누 박사연구팀은 서호주에서 약 40만명의 출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와 열 스트레스에 오래 노출될수록 임신기간이 42...2025-02-12 15:36: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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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英 보험손실액 '눈덩이'...지난해 '역대 최고'
기후변화로 폭우, 폭풍 등이 극심해지면서 지난해 영국 보험손실액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0일(현지시간) 영국보험협회(ABI)는 2024년 폭풍·홍수·동파 등의 피해로 인한 주택손해 배상금이 5억8500만 파운드(약 1조584억...2025-02-12 15:00: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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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배출량 70% 줄이는 벼 품종 개발...수확량도 2배
벼를 재배하는 논은 소 못지않은 메탄을 많이 배출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배출량을 70%가량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이 개발돼 화제다.10일(현지시간) 안나 슈뉘러 스웨덴농업과학대학 미생물학자와 진운카이 중국 후난농업대학 식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메탄 배출량...2025-02-11 17:42: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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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한파에 '계량기 동파' 속출...복구 현장 따라가봤다
▲동파신고를 받고 출동한 직원이 계량기를 점검하고 있다. ©newstree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수도계량기가 얼어붙는 동파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동파된 계량기를 복구하는 현장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은 동...2025-02-11 08:30:0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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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까지?...'베이조스 지구펀드' SBTi 지원 '중단'
▲1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한 산업계 인사들. 오른쪽부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런 산체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저커버그의 부인 프리실라 챈....2025-02-07 18:2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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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겨울폭풍 또 몰려온다...1억명이 폭설 피해예상
▲1월 25㎝ 폭설이 내린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사진=EPA 연합뉴스) 일본뿐 아니라 미국도 눈폭풍이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 1월 겨울폭풍에 시달린 미국은 6일(현지시간) 22개 주에 또다시 겨울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당국이 기상경보까지 발령...2025-02-07 16:3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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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와 PPA 체결...6월부터 수력에너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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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배출량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으로 95%까지 추적 가능"

"현대차는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95%까지 추적할 수 있다."홍성준 현대자동차

이니스프리, 수거 공병으로 만든 '마키토이 그린티' 한정판 출시

이니스프리가 국내 작가 '마키토이'와의 협업한 '마키토이 그린티'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

대한항공, 폐항공기 업사이클링…네임택·볼마커 굿즈 출시

대한항공이 폐항공기 동체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 시리즈에서 에어버스 A380 기종을 활용한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대한항공은 브랜드 굿즈 공식 판

전국 226개 시군구, 첫 탄소중립 계획 수립…감축사업 본격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담은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5월 30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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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치 3배의 비가 2시간에 내렸다...나이지리아 기후변화로 대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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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훗카이도 해역에서 또?…사흘새 '불의고리'에서 두차례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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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미국과 캐나다 빙하 70~80% 사라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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