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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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DC 하나가 57만톤 배출?…AI로 英 탄소감축 '빨간불'
▲데이터센터(사진=언스플래시) 영국에 설립될 구글의 신규 데이터센터(DC)가 연간 57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추정되자, 환경단체와 기후전문가들이 환경 영향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구글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 터록에 지어질 예정인 초대형...2025-09-16 14:27: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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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온실가스 49% 비중 영흥화력..."2030년 문 닫아야" 촉구
▲영흥화력발전소 (사진=인천시 옹진군) 수도권 내 유일한 석탄발전소인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의 2030년 폐쇄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목소리가 모였다.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과 전국 시민연대체 '화석연료를넘어서'는 16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한국남동...2025-09-16 14: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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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뜸 들이는 EU...기후 선도그룹 위상 '흔들'
▲브뤼셀 EU 집행위 본부 청사 앞에 걸린 EU 깃발 (사진=AP 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올해 유엔(UN)에 제출해야 할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에 대한 감축목표를 기한내에 확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회원국간의 이견으...2025-09-16 10:47:2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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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빛으로 방사능 오염된 토양 정화하는 '인공식물' 개발
▲실험실 규모에서 실제 토양을 적용한 실험 결과. 20일 후 대부분의 세슘이 제거돼 소자의 잎에 농축됐다. (사진=DGIST) 태양빛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인공식물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김성균 교수...2025-09-16 09:51: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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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저수율 16.5%까지 상승...수요일 또 강릉에 '반가운 비'
▲물이 조금 차오른 강릉 오봉저수지 (사진=연합뉴스) 강릉 시민들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6일 오전 6시 기준 16.5%를 기록했다. 주말 전후 오봉저수지 인근에 내린 81㎜의 비가 지류를 통해 오봉저수지로 계속 유입되고 있는 덕분...2025-09-16 09:39: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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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극심했던 유럽...올해 이상기후로 입은 피해 '70조원'
올해 극한기후로 인해 유럽이 약 430억유로(약 70조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만하임대학과 유럽중앙은행(ECB) 연구팀은 올여름 폭염과 가뭄, 홍수 데이터와 극한기후로 인한 경제피해 추정 모델을 활용해 도로, 건물, 농작물 파괴 등 기후로 인...2025-09-16 09:1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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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18년 대비 61.2% 감축은 과학적 근거와 국제적 책무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이같이...2025-09-15 17:51: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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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대구 달성군 낙동강변의 녹조(사진=대구환경운동연합)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독소 공동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동조사는 그동안 환경단체...2025-09-15 15:41: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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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큰산개구리 (출처=국립생물자원관)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물계절을 관찰한 결과, 기후변화의 뚜렷한 징후로 개구리와 새 등의 산란 시기가 점점 앞...2025-09-15 15:25: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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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부는 기후위기가 호주에 미치는 사회적·경제적 영향을 다룬 '국가 기후위험 평가' 보고서를 통해 ...2025-09-15 13:1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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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환경보호천(EPA) 본부 전경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우 투명성 약화와 국제공조 차...2025-09-15 10:28:4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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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강릉 오봉저수지 (사진=연합뉴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16.3%로(평...2025-09-15 10:16: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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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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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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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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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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