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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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청사 저탄소전환에 20억弗 투입...자재시장 '탈탄소' 본격화
미국이 연방청사 건물 저탄소 전환에 20억달러(약 2조6012억원)를 투입한다.미국 연방총무청(GSA)은 지난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 39개주 150개 연방청사 저탄소 전환 사업에 필요한 건축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총 20억달러의 예산을 편성할 계획...2023-11-08 13:35: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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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G 금지조례' 확산...그러나 투자자 89% "ESG투자는 대세"
미국 정치권 일각의 반-ESG 기조에도 불구하고 절대 다수의 미국 투자자와 경영진들은 ESG에 대해 굳건하게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 BI)가 전세계 25...2023-11-08 13:33:2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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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배기가스 규제 한발 물러선 EU...환경단체 "제2 디젤게이트 조장"
유럽연합(EU)이 자동차 회사들의 압박과 로비에 못이겨 배기가스 오염규정인 '유로7(Euro7)'을 완화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환경 및 보건전문가들은 "오염규정이 완화되면 약 1000억유로(약 139조5730억원)의 보건 및 환경 비용이 발생할...2023-11-08 12:56: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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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블랙록이 상장사 분석했더니...ESG 요소인 '성별 다양성'이 수익률 좌우
직장 내 남성과 여성이 비율이 동일하고, 간부들의 성비가 다양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자산 수익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SG 요소가 회사에 이득을 주는 또하나의 지표로 해석된다.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이 최근...2023-11-07 16:05:3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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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 오류'로 테러리스트로 체포된 관광객
▲포르투갈서 한 관광객이 테러 위협자로 오인받아 땅바닥에 엎드려 있다. (사진=X(옛 트위터) 캡처)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음료를 주문하려다 경찰에 연행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번역기가 '석류'를 '수류탄'으로 잘못 번역해 벌어진 해프닝이...2023-11-06 16:49: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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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위한 첫 국제기금 '손실 및 피해기금' 전격 합의
전세계 각국이 기후위기로 인한 '손실 및 피해기금'을 마련하는데 동의했다. '손실 및 피해기금'이란 기후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저개발국의 취약계층을 위해 부유국들이 지원하는 기후적응 자금이다. 이번 합의 내용은 오는 11일~12일(현지시간) 열릴 유엔기후변화협...2023-11-06 13:59: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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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기금 캘퍼스 "기후투자 2배↑...7년내 1000억弗 규모로 증액"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기금 '캘퍼스'(CalPERS)가 7년내 기후투자 규모를 1000억달러(약 131조원) 수준으로 2배 이상 늘린다.지난 3일(현지시간) 캘퍼스의 피터 캐시언 지속가능투자 책임자는 오는 13일 이사회 투자위원회를 앞두고 열...2023-11-06 13:40: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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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후대응 자금 '쥐꼬리'..."COP28에서 자금지원안 마련해야"
국제연합(UN)이 전세계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에 있어서 '한심할 정도'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일갈했다.최근 발표된 유엔환경계획(UNEP)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폭염, 홍수 등 극한기후 대비에 투입되는 자금은 필요액의 5~10%에 불과하다. 구체...2023-11-03 16:33: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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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최초 경고한 美학자 "지구온난화, 예상보다 빠르다"
기후변화가 닥칠 것이라는 사실을 최초로 알린 미국의 과학자가 현재 지구온난화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다.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제임스 핸슨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옥스퍼드 오픈 기후변화' 학술지를 통해 "지구 온도가...2023-11-03 15:30: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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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건물 무너지고 나무 뽑히고…시속 200㎞ 태풍 서유럽 강타
▲강풍에 넘어진 나무에 깔린 차량(사진=EPA 연합뉴스) 시속 2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태풍 '시아란'이 서유럽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서양에서 발달한 태풍 '시아란'이 프랑스 서부에 상륙하면서 ...2023-11-03 15:25: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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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지는 폭염 사망자도 급증..."국민보호 위해 경보체계 갖춰야"
세계기상기구(WMO)가 기후위기로 인해 인류가 그간 쌓아온 의학적 진보가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WMO는 보고서를 통해 "각국 기상청들의 75%가 자국의 보건당국에 기상·기후 정보를 보내지만 이들 보건당국 중 25% 이하만 해당 정...2023-11-03 11:57: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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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 아기 뱃속에서 태아가 자라고 있다고?
▲생후 4개월 남아의 몸속에서 자라고 있던 기생태아. 마치 미소짓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웨이보) 태어난지 4개월 된 남아의 뱃속에서 태아가 발견되는 희귀한 일이 벌어졌다.1일(현지시간) 원저우신원망 등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후베이성 우한대학...2023-11-02 18:27: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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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SK온과 SK엔무브가 11월 1일자로 합병한다. 지난 2월 SK온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과 합병한지 6개월만에 또다시 덩치를 키운다.SK이노베이션과 SK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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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과 폭우' 급변하는 날씨...6일 120㎜ 폭우 예보

5일 낮기온이 36℃까지 치솟는 폭염이었다가 수요일인 6일은 최대 120㎜의 폭우가 퍼붓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고온다습한 남풍의 유입으로

600년간 조용하던 러 캄차카 화산 분화…7.0 강진의 영향?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한 직후 600년동안 잠들어 있던 화산이 분화했다. 4일(현지시간) 새벽, 캄차카 크라셰닌니코프화산에

英 바클레이스도 '넷제로 연합' 탈퇴…글로벌 은행연합 '와해 가속'

영국계 대형은행 바클레이스가 1일(현지시간) '넷제로은행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 NZBA)'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HSBC에 이어 영국 은행 중 두 번

따뜻해진 바닷물...해수욕장마다 독성 해파리 '득실득실'

지구온난화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연안 바다마다 해파리가 득실거리고 있다. 이 때문에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의 피해가 끊이

美 캘리포니아 또 산불…나흘새 5000만평 '잿더미'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로스파드레스국유림에서 발생한 대형 '기퍼드' 산불이 나흘 사이에 약 160km2를 잿더미로 만들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주변 지역

폭염으로 쌓인 수증기...무안 1시간 141㎜ '괴물폭우' 낳았다

남부지방에 폭우 피해가 발생한지 보름만에 또다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무안지역에 집중적으로 폭우가 쏟아졌다.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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