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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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못 버틴다...20년내 모든 건물 개보수해야"
▲국제부동산산업박람회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제러미 리프킨 (사진=MIPIM) 기후재난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모든 건축물을 20년내 보강해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4일(현지시간)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국제부동산산업박람회(MIPIM)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세...2023-03-15 11:48: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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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빙하 '어느날 갑자기' 사라질 수 있다...이유는?
그린란드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8℃ 이상 상승하면서 빙하가 더 빨리 녹은 것으로 확인됐다.극지연구소는 1만1000~5000년 전 '홀로세 온난기' 북극해 관문에 위치한 노르웨이령 스발바르군도 북부에 분포했던 거대 빙상들의 양상을 복원해 분석해보니, ...2023-03-14 17:00: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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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해 기후교육은 의무"...美오리건주 10대들이 나섰다
▲오리건 전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9일 오리건주 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교육위원회에 참석했다.(사진=statesman journal) 미국 오리건주에서 공립학교 교과과정에 기후변화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10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어 주...2023-03-14 16:13: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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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로야? 강이야?...美홍수로 도로에서 고기잡이
▲홍수로 침수된 도로에서 대어를 잡은 남성(영상=@Danielle Garcia) 지난 주말 집중호우가 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 남성이 도로에서 60㎝ 크기의 대어를 맨손으로 잡는 모습이 포착됐다.1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쏟...2023-03-14 12:19: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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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에 파산한 SVB...1550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돈줄' 막혔다
▲금융규제 당국의 예금자 보호조치로 예금 접근이 가능해진 13일 오전(현지시간) SVB 본사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서 예금 인출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뱅크런'으로 하루아침에 파산해버리면서 기후변화 관련한 스타트업들...2023-03-14 11:27: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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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탄소발자국은?"...챗GPT도 모르는데 MS의 해결책은?
3년전 구글은 사내 '윤리적 AI' 부서 공동팀장을 맡던 2명의 연구원을 해고했다. 회사방침에 반하는 논문을 공개했다는 이유에서다.문제가 된 논문의 제목은 '확률론적 앵무새의 위험성에 대하여'다. 대규모 AI 언어모델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지적한 논문이다. "...2023-03-14 09:51: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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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의무·탄소세 앞둔 기업들...ESG 대응해법은?
▲대한상의 ESG 혁신 성장 심포지움 (사진=연합뉴스) 각종 탄소규제가 시행을 앞두고 있어 기업들이 ESG 정보공시를 위해 내부 컨트롤타워를 만들고, 탄소배출량뿐 아니라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까지 대비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2023-03-13 16:04:3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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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마겟돈' 경고...과도한 '인' 사용은 식량위기·기후위기 재촉
▲헝가리의 호수에 인 유입으로 조류가 발생해 탁해진 모습 (사진=연합뉴스) 비료의 원료인 '인'이 과하게 사용되면서 식량위기와 기후위기를 가중시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은 인의 오용이 비료를 고갈시키고 세계 식량생산까지 저해하는 일명 '인마겟돈(p...2023-03-13 15:21: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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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가뭄 심각한 과테말라 388만평 산림복원 지원
▲코이카가 지역 농민들을 통해 복원한 과테말라 치말테낭고주 산림 전경 (사진=코이카) 기후변화로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는 과테말라의 산림복원을 위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이번에는 388만평 산림복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2023-03-13 11:12: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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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는 '전기먹는 하마'...개발 열풍에 탄소배출 폭증 우려
'챗GPT' 열풍으로 전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탄소배출도 덩달아 폭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챗GPT의 성공과 함께 여러 기업들도 독자적인 AI 챗봇 또는 대규모 AI 모델을 이용한 상품을 경쟁적으로 내...2023-03-10 18:09: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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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 계속 오르나?...열대지방 기온상승에 커피 생산감소
커피 주요 생산국들이 기후변화로 온도가 상승하면서 커피 생산량이 줄고 있어, 앞으로 커피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연구팀은 기온상승이 전세계 커피 생산에 지속적인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있다는...2023-03-10 17:04: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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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이어졌던 호주 산불로 '2020년 오존층 5% 파괴'
2019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7개월동안 호주 남동부 산림을 잿더미로 만든 산불의 연기로 인해 당시 오존층이 최대 5%가량 파괴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산불로 오존층이 파괴됐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지만 파괴된 수치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3-03-10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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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김종대 교수 "기후대응 핵심은 스타트업...생물다양성·순환경제 아울러야"

"기후위기 대응은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이 핵심이며, 향후 기후대응은 자원순환 및 생물다양성과 통합돼 산업구조를 고도화해야 한다."

AI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한다...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공동

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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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올해 산불로 탄소 1290만톤 배출...역대급 폭염이 불길 키워

올해 유럽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기후변화와 산불이 서로 부추기는 '되먹임' 현상이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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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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