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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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관측이래 가장 더웠다..."폭염과 산불, 폭우가 끔찍한 결과"
▲기존 평균온도 대비 올해 여름 상대적 기온 상승정도를 보여주는 지도 (출처=NASA) 2023년 여름이 1880년 관측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산하 고다드우주연구소(Goddard Institute of Space Studi...2023-09-18 13:11: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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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174년만에 가장 더운 8월"...평균보다 1.25℃ 높았다
▲올 8월 전세계 지표 및 해수면 온도. 파란색이 짙을수록 역대 평균치보다 낮은 온도, 붉은색이 짙을수록 역대 평균치보다 높은 온도다. (자료=NOAA) 전세계 극한폭염이 이어졌던 2023년 8월은 174년 기상관측 사상 역대 가장 더운 8월로 기록됐다.14일...2023-09-15 17:39: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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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석유·가스 투자하면 큰 손실 자초하는 것"...IEA의 경고
▲파티 비롤(Fatih Birol) IEA 사무총장 (사진=AP통신/연합뉴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에너지 산업의 투자 수익성이 떨어질 공산이 크기 때문에 화석연료 생산을 확대하려는 국가와 기업은 큰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파티 비롤(Fatih ...2023-09-15 15:07: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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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부정에 로비...'엑손모빌' 과거 문건으로 파장
거대 에너지기업 엑손모빌(ExxonMobil)이 겉으로는 화석연료 배출과 기후변화 사이의 연관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면서 뒤로는 기후변화를 부정하려는 로비를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과 가디언...2023-09-15 12:41: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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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상승하면 생물 30% 멸종...탈탄소 투자 150% 늘려야"
지금 이대로 기온이 상승하면 금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은 2.5℃까지 치솟기 때문에 2023~2050년 연간 탈탄소 투자액을 현재보다 150% 늘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글로벌 컨설팅업체 우드맥킨지가 14일(현지시간) 발간한 '에너지전환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23-09-15 11:58: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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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 '번쩍'하더니 곧 땅울림…모로코 강진 미스터리
▲모로코 지진 발생 직전 관측된 '지진광'으로 추정되는 섬광(영상=X 캡처)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모로코 강진이 발생하기 직전 하늘에서 의문의 섬광이 발생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져 지진 발생 전조인 '지진광'(EQL)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1일(현지시간) ...2023-09-14 18:38: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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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복원력 이미 무너졌다..."9개 행성경계 중 6개 붕괴"
기후변화로 지구의 생태계 유지시스템이 너무 많이 손상돼 더이상 '인류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University of Copenhagen)와 호주국립대학교(The Australian National ...2023-09-14 15:49: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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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박벌 75%, 2080년까지 서식지 파괴로 사라진다
지구온난화로 유럽의 호박벌이 40~60년 내에 75%가 사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 기욤 기스뱅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1900~2014년 유럽의 호박벌 관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2080년까지 호박벌 서식지 변화를 예측해보니, 지구온난...2023-09-14 11:08: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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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싹쓸이 어업' 갈수록 태산...국제해양조약 시행은 '게걸음'
▲새로운 글로벌 해양조약에 따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제안된 우선순위 수역 (자료=그린피스) 글로벌 해양조약 합의 후에도 공해(公海)가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어 조약 이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14일 그린피스가 발간한 '글로벌 해양조약을 통한...2023-09-14 09: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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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시 전체가 사라졌다...리비아 '대홍수'로 최악 참사
▲대홍수로 휩쓸려나간 리비아 항구도시 데르나(사진=AP연합뉴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리비아가 열대성 폭풍 '다니엘' 영향으로 쏟아진 폭우로 2개의 댐이 붕괴되면서 도시 전체가 물에 휩쓸려 사라졌다.리비아의 동북부 항구도시 데르나는 지난 10일(현지...2023-09-13 17:24: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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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석유·가스 개발계획 분석했더니...20개국 CO2배출량 90%
▲보고서 표지 205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진행하는 석유와 가스전 개발로 내뿜게 되는 이산화탄소(CO2) 가운데 미국 등 주요 20개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환경단체 오일체인지 인터내셔널(Oil Change Internati...2023-09-13 16:40: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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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외쳤던 세계은행...화석연료에 37억달러 금융지원?
세계은행(The World Bank)이 겉으로는 탈탄소와 기후위기 대응을 외치면서 뒤로는 화석연료에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은 사실이 들통났다.최근 독일 환경단체 우르게발트(URGEWALD)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은행은 산하기관인 국제금융공...2023-09-13 14:19: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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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선물세트 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과일세트 포장을 100% 종이로 전환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현대백화점은 기존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K-컬쳐 뿌리 '국중박' 하이브와 손잡고 글로벌로 '뮷즈'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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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美글로벌파이낸스 선정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 수상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지(誌)'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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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추석선물세트...플라스틱·스티로폼 포장 '여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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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어려진 열대우림...탄소저장공간 1억4000만톤 사라져

열대지역 나무들의 수령이 어려지면서, 숲에 저장돼있다 방출된 탄소가 1억4000만톤에 이른다는 연구가 나왔다.2일(현지시간) 독일 GFZ헬름홀츠 지구과

스위스 빙하, 2015년 이후 1000개 사라졌다...'전체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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