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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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탄소거래소 본격 가동...'자발적 탄소시장' 탄력받을까
싱가포르가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본격 가동하면서 민간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거래하는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제탄소배출권 거래소 '클라이밋 임팩트 X'(CIX)가 스팟 거래플랫폼 'CIX 익스체인지'...2023-06-09 14:25: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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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온도 1.14°C까지 상승"...기후과학자들 '경고'
▲최근 몇 년간 주요 기후변화 지표 (출처=IGCC) 50명의 기후·환경 과학자들이 최근 10년간 지구의 평균온도가 '전례없는 속도'로 상승하면서 1.14°C까지 올랐다고 경고했다. 지금 추세대로 상승한다면 2037년에 기후임계치인 1.5&...2023-06-09 14:08: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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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3750만톤 7년내 감축해야 하는데...日 '잰걸음' 韓 '제자리걸음'
우리나라가 앞으로 7년 내 국외에서 감축해야 하는 온실가스는 총 3750만톤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확보한 감축량은 50여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국외 온실가스 저감사업의 감축실적을 국내로 이전하는 '국제감축...2023-06-09 07: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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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강타한 기후위기..."2100년에 산호 76.8%가 질병 우려"
기후위기가 바다생태계를 파괴시켜 2100년까지 전세계 바닷속 산호의 76.8%가 병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연구팀이 6일(현지시간) 생태학전문지 생태학보고(Ecology Letter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9...2023-06-08 15:01: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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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은 '기후재앙'...온실가스 1.2억톤 발생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기후피해' 보고서 표지 (출처=에코디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1억2000만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됐다.우크라이나 환경부와 현지 기후단체 에코디아(Ecoaction.org.UA)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러시아의 우크라이...2023-06-08 12:38: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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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탄소저장고'...화석연료 배출량 36% 토양에 저장
곰팡이가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3분의1을 저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대학 생명과학부 전문가를 포함한 국제연구진은 곰팡이가 연간 131억2000만톤 이상의 탄소를 저장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곰팡이가 전세계 화석연료 배출량의...2023-06-07 17:25: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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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숨쉬기 힘들다'...美동부까지 덮친 캐나다 산불
▲캐나다 산불 연기로 뉴욕 대기오염이 최악인 상태. 자유의 여신상이 희뿌옇게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피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나다 산불의 원인이 기후변화로 지목된 가운데 산불 연기가 미국을 뒤덮으면서 뉴욕시 대기오염 농도는 전세계 최악 ...2023-06-07 17:07: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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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북극해빙 2030년대 완전히 사라진다..."예상보다 10년 빨라"
여름철 북극 해빙이 기존 예측보다 10년 앞당겨진 2030년대에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포항공과대학과 독일 함부르크대학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상관없이 2030~2050년 여름철에 북극의 ...2023-06-07 11:03:2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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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경제위기" 국회의원 99% 공감...그러나 의정활동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대형 탄소를 짊어지며 국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그린피스) 우리나라 국회의원 대다수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정작 의정활동에 기후위기를 반영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2023-06-05 17:12: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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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사료값보다 못한 수준"...선진국 기후전환기금 '쥐꼬리'
▲'기후금융의 그늘 2023' 보고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내뿜었던 선진국들이 이에 대한 책임으로 개발도상국에 지급하기로 했던 '기후기금'이 당초 약속한 금액의 10분의 1 수준만 모금된 것으로 드러났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5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금...2023-06-05 12:38: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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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2℃까지 상승했는데..."1℃만 넘어도 인간은 치명적 피해"
그동안 과학자들은 지구가 생태계 훼손에서 스스로 복원할 수 있는 기후임계치가 1.5℃라고 제시했지만, 지구온난화로 평균온도가 1℃만 넘어도 인간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제기됐다. 현재 지구 평균온도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1.2℃까지 ...2023-06-05 12:15:2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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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산소부족 물덩어리 '둥둥'...이상고온에 2개월 빨라져
▲국립수산과학원 (사진=연합뉴스) 이상고온으로 예년보다 빨리 '산소부족 물덩어리'가 우리나라 해역을 덮치고 있어 양식 어·패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2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4일 남해 연안에 올해 첫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소수괴...2023-06-02 16:34: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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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김종대 "기후대응 핵심은 스타트업...생물다양성·순환경제 아울러야"

"기후위기 대응은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와 기술 혁신이 핵심이며, 향후 기후대응은 자원순환 및 생물다양성과 통합돼 산업구조를 고도화해야 한다."

AI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한다...심포지엄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1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공동

합쳐야 살아남는다?...대기업 녹색사업 '합종연횡' 봇물

탄소중립 압박과 기후위기 대응 그리고 막대한 투자비용 탓에 개별 기업에서 해결하는 것이 한계가 뚜렷해지자, 대기업들이 힘을 합치기 시작했다.19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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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

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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