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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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대규모 산사태와 쓰나미...9일간 지구 흔들었다
▲산사태 발생 전인 2023년 8월(왼쪽)과 발생 후인 9월 그린란드 피요르드에서 촬영한 산봉우리 모습. 아래쪽 빙하가 녹으면서 산봉우리(노란색 점선 부분)가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가 발생, 피요르드에서 110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으며, 쓰나미 충격은 전세계에서 ...2024-09-13 11:50: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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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소비 주춤하자...내연기관 퇴출 미루는 유럽 완성차들
유럽 완성차 업체들이 당초 선언했던 내연기관차 퇴출계획을 하나둘씩 연기하고 있다. 저렴한 전기자동차 모델이 부족하고 예상보다 느린 충전소 확충 그리고 중국산 전기차에 대응하기 위한 유럽 관세 등이 난관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11일(현지시간) 볼보는 2030...2024-09-12 14:30: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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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남부도 허리케인 '강타'...강풍과 폭우에 루이지애나주 '비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허리케인 '프랜신' 바람에 매트리스가 날려가고 있다. (사진=AP연합) 시속 155㎞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는 대형 허리케인 '프랜신'이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했다.1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프랜신'은...2024-09-12 10:55: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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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얼지않는 남극 해빙...올해도 170만㎢ 사라졌다
남극 빙하가 겨울이 되어도 회복되지 않아 점점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호주 정부와 대학으로 구성된 남극프로그램 연구팀은 지난 7일 남극 빙하를 측정한 결과 남극대륙을 둘러싼 해빙의 면적이 170만㎢ 사라진 것으로 파악했다고 10일(현지시간) 가이언이 보도했다....2024-09-11 15:12: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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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권자 70% "재활용 허위주장한 플라스틱업체가 법적책임"
미국 유권자 대다수는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허위주장한 제조사들이 법적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10일(현지시간) 기후단체 기후완결성센터(CCI)와 여론조사기관 진보를 위한 정보(DFP)는 미국 유권자 1231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인식...2024-09-11 12:05: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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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스타들 '강력한 국제플라스틱협약' 촉구 나섰다
▲이번 공개서한에 참여한 프랑스 럭비선수 살름 우칭 (사진=그린피스) 전세계 스타들이 유엔총회 개막을 앞두고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한 목소리로 전했다. 10일 그린피스에 따르면 토니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한 베트 미들러와 아카데미상 수상자 루피타...2024-09-10 15:21: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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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당한 환경운동가 지난해만 196명...남미가 70%
환경보호를 외치다가 살해당한 사람이 지난해에만 최소 19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글로벌위트니스(Global Witness)는 환경운동가가 이틀에 1명꼴로 살해당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피해자의 43%는 원주민 사...2024-09-10 11:5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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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섬나라들의 절규..."'생태계 파괴' 범죄로 인정해달라"
태평양 섬나라인 바누아투와 피지, 사모아가 대규모 생태계 파괴 행위인 '에코사이드'(ecocide)를 처벌 가능한 범죄로 인정해달라고 국제형사재판소(ICC)에 요구했다.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 섬나라들은 이날 ICC에 에코사이드를 대량학살이...2024-09-10 11:42: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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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돌로미티 빙하'마저...지구온난화로 '16년 내' 사라진다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녹아 사라진 마르몰라다산 빙하 (사진=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 지구온난화로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 최고봉의 빙하가 16년 이내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9일(현지시간) 안사(ANSA) 통신은 이탈리아 환경단체 레감비엔테, 알프스...2024-09-10 10:55: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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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야기'로 베트남 초토화...13호 태풍 추석에 한반도로?
▲태풍 '야기'로 쑥대밭이 된 베트남 하노이(사진=AFP 연합뉴스) 슈퍼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에 이어 베트남 북부에 직격해 인프라와 전력망을 초토화하고 200여명의 사상자를 내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지난 7일 밤 베트남 북부 꽝닝성에 상륙한 11호 태풍...2024-09-09 13:13: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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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관광산업 고사위기...관광지 68% '기후위기에 취약'
호주 관광지 68%가 '기후위기 고위험군'에 속할 것으로 보여, 호주 국내총생산(GDP)의 10%를 차지하는 관광산업이 고사위기에 직면해있다.9일(현지시간) 취리히보험과 만다라파트너스가 호주 관광지 178곳에 대한 기후위기 취약성을 평가한 '기후위기지표' 보...2024-09-09 11:29: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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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구 수퍼톤 대표, 美 타임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
▲이교구 수퍼톤 대표(사진=수퍼톤) 인공지능(AI) 오디오 기업 수퍼톤 이교구 대표가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5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따르면 100명 중 유일한...2024-09-06 17:25: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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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식 용기 '식물성 소재'로 바꾼다

대한항공이 식물성 원료로 만든 기내식 용기를 도입한다.대한항공은 오는 12월부터 밀짚, 사탕수수, 대나무 등 비목재 식물성 원료로 제작된 기내식 용

"배출권거래제, NDC 53% 맞춰 운영"…정부, 산업계 부담 덜어준다

정부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에 대한 산업계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NDC 하한목표인 53%에 맞춰 운영하기로 했다

'젊어지는 삼성전자'...30대 상무·40대 부사장으로 '세대교체'

삼성전자가 지난해보다 24명 많은 161명에 대한 임원승진을 단행했다. 인공지능(AI)와 로봇, 반도체 분야에서 미래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중용했다는 게

진짜 돈이 들어간 '돈방석·돈지갑' 나왔다

진짜 돈이 들어간 '돈방석'이 나왔다. 한국조폐공사는 진짜 돈이 담긴 화폐 굿즈 신제품 돈방석·돈지갑을 출시하고,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와디

파리크라상 '사업부문'과 '투자·관리부문'으로 물적분할한다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물적분할을 진행한다.SPC그룹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에 대해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공사장 오폐수 무단방류로 고발

포스코이앤씨가 오폐수 무단방류 혐의로 광명시로부터 고발당했다.경기도 광명시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원광명지하차도 터파기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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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년만에 분화한 화산...연기 14km까지 치솟아

에티오피아 북동부에 위치한 하일리 굽비 화산(Hayli Gubbi volcano)이 약 1만2000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했다고 24일(현지시간) AFP, 가디언 등 외신들이 보도했

"초미세먼지 줄여라"…정부, 석탄발전소 가동중단에 출력제한 조치

온화한 날씨로 인해 올겨울 초미세먼지(PM2.5)가 지난해보다 더 짙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해 석탄발전소 최대 17기

탄소배출권 사서 메우자?...배출권 의존기업 탄소감축 '제자리'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확대보다 기업의 직접 감축 노력이 우선이라는 국제보고서가 공개되며 상쇄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있다.25일(현지시간

대한상의 '재생에너지 벤치마킹 연수' 참여기업 모집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 재생에너지 활용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재생에너지 벤치마킹 연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연수는 오는 12월 10일~

'한전이 재생에너지 확대 가로막아..."권한집중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국전력공사(한전) 중심의 전력계통 구조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고 있어, 전력망 계획·접속권한을 독립기관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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