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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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배출량 90% 감축한다면서...기업 환경규제 완화
EU 집행위원회가 2040년까지 배출량 90%를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면서도 중소기업의 환경 보고 요구사항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EU​​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청정산업협정'을 발표했다. 계획안에서 EU위원회는 기업과 소비자...2025-02-27 14:50: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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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에 가라앉는 섬나라들...기후비용 마련 위해 시민권 판매
▲시민권 판매 나선 섬나라 '나우루'(사진=위키미디어 코먼스)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가 해수면 상승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시민권 판매'에 나섰다.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나우루는 지난해 11월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공개한 '나우루 경제...2025-02-27 12:11: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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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많이 노출된 고령층 '더 빨리 늙는다'
▲미국 전역 '극심한 주의'(≥32.2℃) 이상의 폭염 일수 분포. 사용된 데이터는 2010~2016년 연평균. (사진=USC/Eunyoung Choi) 고령층은 폭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미국 ...2025-02-27 11:07: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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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폭염으로 유럽에서만 230만명 죽을 것"
기후변화가 초래한 폭염으로 2100년까지 유럽에서 23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끔찍한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의 피에르 마쎌롯 환경역학 박사 연구팀은 유럽에서 5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854개 도시에서 기후예측과 향후 온열관...2025-02-26 14:00: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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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회의 힘빠지나...美관료들 트럼프 눈치에 줄줄이 불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미국 관료들이 도널드 트럼프이 취임 한 이후 글로벌 기후포럼에 줄줄이 불참하고 있어, 앞으로 열리게 되는 국제기후회의가 힘이 빠지게 생겼다.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미 관료들이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2025-02-26 13:37: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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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88억원 '황금변기'...도둑은 잡았는데 금은 어디로?
▲6년전 도난당한 '황금변기'(사진=AFP 연합뉴스) 6년전 영국 블레넘궁에서 도난당한 '황금변기'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금값 폭등으로 현재 이 황금변기의 가격은 약 88억원에 달한다.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2025-02-26 11:13: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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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주권 장사?...투자이민 폐지하고 71억원에 美영주권 판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500만달러(약 71억원)를 내면 영주권을 주겠다고 밝혔다.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약 ...2025-02-26 09:45: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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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으로 저하된 생식기능...과일·꽃으로 회복가능?
과일과 꽃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 성분이 미세플라스틱으로 발기부전 등 생식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4일 중국 절강농림대학과 동핀란드대학 연구팀은 견과류 및 과일, 채소에 함유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미세플라스틱 및 플라...2025-02-25 17:23: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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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너비만 500m...주택 250채 삼킨 브라질 거대 싱크홀
▲브라질에 발생한 거대 싱크홀(영상=X캡처) 너비가 수백미터에 달하는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브라질에서 발생했다. 최근 잦아진 폭우로 인해 기반이 약해지면서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BBC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2025-02-25 16:59: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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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에 온실가스 2.3억톤 배출...서울 1.5배 숲 '잿더미'
@newstree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 넘게 지속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억3000만톤에 달했다는 분석이다.유럽기후재단(ECF)이 후원하는 비영리단체 '전쟁의 온실가스 회계 이니셔티브'(IGGAW)가 24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2025-02-25 15:40: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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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기업 BP, 재생에너지 발전량 20배 증가 목표 '철회?'
▲BP 로고 세계 2위 석유기업 BP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배 늘리겠다는 목표를 철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머레이 오친클로스 BP CEO는 주주들에게 "2019년부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을 50기가와트로 늘리겠다는...2025-02-25 14:08: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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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연구도 하지마"...트럼프, 과학자들에 기후보고서 작성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과학자들에게 글로벌 기후보고서 작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미국을 기후변화 대응·연구에서 철수시키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22일(현지시간) CNN은 다음주 중국에서...2025-02-24 16:23: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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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삼성전자'...30대 상무·40대 부사장으로 '세대교체'

삼성전자가 지난해보다 24명 많은 161명에 대한 임원승진을 단행했다. 인공지능(AI)와 로봇, 반도체 분야에서 미래기술을 이끌 리더들을 중용했다는 게

진짜 돈이 들어간 '돈방석·돈지갑' 나왔다

진짜 돈이 들어간 '돈방석'이 나왔다. 한국조폐공사는 진짜 돈이 담긴 화폐 굿즈 신제품 돈방석·돈지갑을 출시하고,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와디

파리크라상 '사업부문'과 '투자·관리부문'으로 물적분할한다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물적분할을 진행한다.SPC그룹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에 대해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공사장 오폐수 무단방류로 고발

포스코이앤씨가 오폐수 무단방류 혐의로 광명시로부터 고발당했다.경기도 광명시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원광명지하차도 터파기 과정에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

24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지금까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들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을 직접

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 발간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성 의무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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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해수온 상승에 덜 춥다...때때로 '한파·폭설'

올겨울은 해수온 상승에 영향을 받아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추위가 덜하겠지만 때때로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찾아올 수 있겠다.24일 기상청이 발표

지금도 난리인데...2100년 '극한호우' 41% 더 강력

탄소배출이 계속 늘어나면 2100년에 '극한호우'가 41%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미국 텍사스A&M대학교 핑 창 박사연구팀은 기존 기후모델보다 4

美 민간 기후데이터 시장 '세력확장'...정부 관련조직 축소탓

미국 정부가 기후관련 예산과 조직을 대폭 축소하면서, 민간 기후데이터 기업들이 이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글로벌 분

4만년 잠들었던 알래스카 미생물 '부활'…기후위기 '새 변수'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에서 4만년간 잠들어있던 미생물이 온난화로 인해 되살아나면서 기후위기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2일(현지

[COP30] 화석연료에 산림벌채 종식 로드맵도 빠졌다

브라질 벨렝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최종 합의문에는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산림벌채 종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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