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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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에너지 수요 50% 증가...'재생에너지' 화석연료 대체할까?
전세계 탄소감축 계획과 기술에 중대한 변화가 없다면 2050년까지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50% 가까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 에너지 전망 2021' 보고서를 6일(현지시간) 발표하면서...2021-10-08 10:13: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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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뿜어낸 탄소 2.5조톤...미국과 중국이 31% 차지
산업혁명 이래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 총량은 2조5000억톤으로,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이 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기후데이터 분석기관 카본브리프(Carbon Brief)가 5일(현지시간) 1850년 이후 전세계 탄소배출...2021-10-06 12:14: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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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노르웨이 청정에너지 주고받는다...720km 해저케이블 '가동'
▲영국과 노르웨이를 연결하는 노스씨링크의 전력케이블 (출처=NSL) 영국과 노르웨이가 양국의 재생에너지를 공유하는 해저케이블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6억유로(약 18억6000만달러)을 투입해 설치한 이 해저케이블의 길...2021-10-06 08:01: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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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이 송유관 건드려서?...美캘리포니아 기름유출은 '예고된 재앙'
▲ 청정해역으로 소문난 캘리포니아 해안가 모래사장이 유출된 기름으로 뒤범벅된 모습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름 유출 사고가 선박의 닻이 해저 송유관을 건드리면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닻이 아니더라도 일어날 수밖에 없던 예고된...2021-10-05 16:06: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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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주입기마다 색깔이 달라...스웨덴 '에코 라벨' 부착 의무화
▲에탄올 E85, 가솔린 및 디젤 주유기에 표기된 환경라벨(사진=녹색자동차협회) 스웨덴이 1일(현지시간)부터 유류와 가스 연료주입기에 '에코 라벨' 부착을 의무화한 재생에너지 인증제를 시행하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스웨덴의 에너지 소매업체들은 유류 및 가스 연료...2021-10-04 16:50: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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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서 내뿜는 '수은' 매년 2000톤...빗물과 공기로 바다 유입
산업화 이후 대기중에 3배 이상 늘어난 수은이 빗물뿐 아니라 공기를 타고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기를 타고 바다로 수은이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스위스 바젤대학 연구진은 석탄화력발전이나 산업활동을 통해 대...2021-10-01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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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펀드, 그린워싱 심각…투자활동이 '환경'에 악영향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상품이 실제 ESG 요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기존 채권과 별반 다를 바 없어 '그린워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심지어 환경과 관련된 영역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지...2021-09-30 18:29: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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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만들려면 해저채굴 필요하다?
▲피지 출신 운동가들이 해저 채굴선 배인 머스크 런처호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사진=마틴 반 디즐/그린피스) 광산업자들이 바닷속 수천미터에 매장돼 있는 니켈, 구리, 망간, 코발트 등에 대한 채굴에 나서려고 하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 있다...2021-09-30 08:0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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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포문'...블루오벌SK, 13조원 들여 배터리공장 짓는다
▲SK이노베이션과 포드가 테네시주에 건설 예정인 배터리 제조시설 '블루오벌시티' 예상도 (사진=포드) 미국에 역대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미국의 전기자동차 보급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과 미국 완성차 기업 포드의 합...2021-09-29 16:31: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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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터 투자도 ESG에 몰린다...기관투자자 78%, ESG 상품에 투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금융투자의 한 기법인 '팩터 투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로 집중되는 모습이다.27일(현지시간) 미국 자산운용사 인베스코(Invesco)가 발간한 '글로벌 팩터 투자연구'(Global Fac...2021-09-28 15:15: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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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기후불평등 심해진다...신생아들 '폭염 경험' 조부모 세대보다 7배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현재 신생아들이 어른이 됐을 때 조부모들이 일평생 겪은 폭염 횟수의 7배를 경험할 것이라는 분석이 공개되면서 세대간 '기후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교 주도 국제연구팀은 2020년 태어난 아이들은 앞으로...2021-09-27 11:59: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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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하루 쉽니다"...24일 글로벌 '기후파업'
▲지난 2019년 글로벌 기후파업의 일환으로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오는 24일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후파업'(Global Climate Strike for Future)이 지구촌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후파업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2021-09-23 17:01: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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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임 CEO에 류재철 사장...가전R&D서 잔뼈 굵은 경영자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용퇴하고 신임 CEO에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이 선임됐다.LG전자는 2026년 임원인사에서 생활가전 글로벌 1위를 이끈

네이버 인수 하루만에...두나무 업비트 '540억' 해킹사고

네이버가 두나무 인수결정을 한지 하루만에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원 규모의 해킹사고가 터졌다.업비트는 27일 오전 두

LG U+, 임원 승진인사 단행...부사장 3명, 전무 1명, 상무 7명

LG유플러스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중·장기 성

"보이스피싱 막겠다"...LG U+와 KB국민은행, 예방체계 구축한다

KB국민은행과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KB국민은행과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과 통신데이터를 결합한 인

아름다운가게, 사회혁신가 '뷰티풀펠로우' 15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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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품은 네이버 "K-핀테크로 글로벌 간다...5년간 10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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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화석연료 배출 전년比 2.2% 감소...재생에너지 덕분

호주가 재생에너지 전환율이 커지면서 화석연료 배출량이 줄어들었다.2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의 올해 화석연료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날씨] 겨울 알리는 '요란한 비'...내일부터 기온 '뚝'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열대우림 벌목만 금지?...매장된 화석연료 '3170억톤 탄소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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