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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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등재 숲 10곳 CO₂ 흡수원 아닌 '배출원'됐다
산불, 벌목, 지구온난화 등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숲 257곳 가운데 10곳이 이산화탄소 흡수원이 아닌 배출원으로 뒤바뀌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28일 세계자원연구소(WRI)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001~2020년 사이 349만km2...2021-10-28 16:06: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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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미시간호·시카고강 수위 급변…지구의 '경고'
잦아진 폭우와 가뭄으로 미시간 호수와 시카고 강의 수위가 급변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BNC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폭우 및 가뭄으로 미국 중서부의 도시 시카고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호수 수위는 해수면 상승과 크게 관련되어 ...2021-10-28 15:12: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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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탄소중립 위한 '도시의 역할'은 무엇?
'기후위기'의 시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다.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이 도시에서 배출되는 것. 이에 기후위기 해소를 위해 도시의 역할...2021-10-28 09:00:0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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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는 안되고 고무는 된다?...EU 삼림벌채 규제법안 '조삼모사'
유럽연합(EU) 삼림벌채 규제안을 놓고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당초 EU는 이달말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6)'에서 삼림벌채 규제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에 앞서 법안의 초안이 유출되면서 이같은 비판에 직면했다고 ...2021-10-27 16:18: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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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얼마나 많길래...美억만장자 10명 '부유세'가 322조원
▲미국 최고의 갑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부유세'가 실행되면 억만장자 10명에게 2760억달러(약 322조원)의 세금을 추가로 거둘 수 있다. 이는 전체 부과되는 부유세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2021-10-27 11:27:42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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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 인구밀집지역 반경 1km이내 석유시추 금지법 추진
최근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인구 밀집지역에서 반경 약 1km(3200피트) 이내에 석유와 가스 시추시설 신설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캘리포니아 지질에너지관리부(CalGEM)에서 마련한 이 법안에 따르면, 캘리포...2021-10-26 11:59: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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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선언은 그만!"...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일침
▲ 그레타 툰베리와 동료들이 기후정의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그레타 툰베리 트위터) 스웨덴의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UN)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각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책을 "말뿐인 선언"이라고 비판하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2021-10-25 15:56: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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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장식되는 '가짜꽃'...썩지도 않고 미세플라스틱 유발
인조식물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최근 영국에서는 조화로 꾸민 화려한 벽 인테리어나 가정 인테리어가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생화와 달리 조화는 저렴하고 시들지 않는 이유도 한몫 한다.소수의 ...2021-10-25 15:33: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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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사전, 기후관련 용어 100여개 추가 등재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OED)이 기후변화 관련 용어 100여개를 추가 등재했다.OED 출판부는 2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기후위기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올해 우리도 기후변화와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어휘 범위를 확대하고 검토하는 프로젝트에...2021-10-25 13:25: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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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주 등 "우리 이익 반하는 문구 삭제해달라"…IPCC에 로비
일본, 호주, 이란 등을 포함한 일부 국가들이 기후보고서를 조작하기 위해 정부간기후변화협의체(IPCC)에 로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의 조사단은 IPCC에 제시된 의견서와 유엔 문서 등을 입수해 몇몇 국가들이 유엔의 기후위기 대응을 방해...2021-10-22 16:58:36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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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처럼 퍼지는 콩팥병...지구온난화로 인한 '열 스트레스'때문
지구온난화로 인한 열 스트레스가 만성콩팥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열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콩팥병이 전세계 수백만명의 근로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각국 의사들은 기존 만성콩팥병보다 최근 급...2021-10-22 16:39: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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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년부터 과일·채소 플라스틱 포장 안 된다"
프랑스가 내년부터 과일 및 채소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재 대부분을 퇴출시킨다.프랑스 환경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조처로 2022년 1월부터 30가지 과일 및 채소의 포장 판매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프랑스는 지난해 2월 '폐기물 ...2021-10-22 15:27: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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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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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임 CEO에 류재철 사장...가전R&D서 잔뼈 굵은 경영자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용퇴하고 신임 CEO에 류재철 HS사업본부장(사장)이 선임됐다.LG전자는 2026년 임원인사에서 생활가전 글로벌 1위를 이끈

네이버 인수 하루만에...두나무 업비트 '540억' 해킹사고

네이버가 두나무 인수결정을 한지 하루만에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 445억원 규모의 해킹사고가 터졌다.업비트는 27일 오전 두

LG U+, 임원 승진인사 단행...부사장 3명, 전무 1명, 상무 7명

LG유플러스가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3명,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중·장기 성

"보이스피싱 막겠다"...LG U+와 KB국민은행, 예방체계 구축한다

KB국민은행과 LG유플러스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KB국민은행과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과 통신데이터를 결합한 인

아름다운가게, 사회혁신가 '뷰티풀펠로우' 15기 선발

아름다운가게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의 지속가능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회혁신리더 뷰티풀펠로우 15기를 선발했다

두나무 품은 네이버 "K-핀테크로 글로벌 간다...5년간 10조 투자"

두나무를 인수한 네이버가 앞으로 인공지능(AI)과 웹3간 융합이라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K-핀테크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을 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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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아직 11월인데...눈 '펑펑' 내리는 강원도

27일 강원도에 눈이 많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졌다.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를 기해 화천·양구군평지·강원남부산지·강원중부산

호주 화석연료 배출 전년比 2.2% 감소...재생에너지 덕분

호주가 재생에너지 전환율이 커지면서 화석연료 배출량이 줄어들었다.2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의 올해 화석연료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날씨] 겨울 알리는 '요란한 비'...내일부터 기온 '뚝'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열대우림 벌목만 금지?...매장된 화석연료 '3170억톤 탄소폭탄'

전세계 열대우림 아래에 막대한 화석연료가 매장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6일(현지시간) 환경전문매체 몽가베이(Mongabay)에 따르면, 국제환경단체 '리

英 보호구역 84%서 '플라스틱 너들' 검출..."생태계 전반에 침투"

영국 자연보호구역 곳곳에서 플라스틱 너들(nurdle)이 발견됐다.26일(현지시간) 환경단체 피드라(Fidra)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전역의 '특별과학보호

플라스틱 문제 일으키는 '조화'...인천가족공원서 반입 금지될듯

인천가족공원에 플라스틱 조화(造花) 반입을 자제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2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한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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