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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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ESG금융'...탈탄소 외치며 화석연료 '돈줄' 역할
  'ESG금융'을 선언한 자산운용사들이 뒤로는 석유 및 가스 회사에 4170억달러(약 553조 776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의 녹색금융 싱크탱크 카본트래커(Carbon Tracker)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2023-05-07 08: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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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 돈이 안된다?...대형화되는 전기차들 "우려스럽다"
전기자동차가 점점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형 전기차가 중준형과 소형에 비해 기후위기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제너럴 모터스 (General Motors)는 자사 중소형 전기차 모델 '쉐보레 볼트'(CHEVROLET...2023-05-06 08:38:0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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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은 괜찮을까?...美 매니큐어·화장품·세제 '유해물질 범벅'
미국 소비재 상품 상당수에서 휘발성 유해물질이 검출됐다.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과 비영리단체 사일런트스프링연구소(Silent Spring Institute)의 공동연구진은 미국 가정용 제품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12가지 유형의 개인관리제품 30개 ...2023-05-04 14:4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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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 시기도 오른 온도, 엘니뇨 닥치면..." WMO의 섬뜩한 경고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3년간 이어졌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그 반대 현상인 '엘니뇨'가 도래해 유래없는 기온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2023-05-04 11:36: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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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책임지겠다"...독일 '손실과 피해' 기금에 3조원 출연
▲폐막연설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사진=연합뉴스) 독일이 기후변화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기금으로 20억유로(약 3조원)를 출연한다.3일(현지시간)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베를린에서 열린 '...2023-05-04 11:14: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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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건물 천연가스 사용금지...美 뉴욕주의 파격 법안
미국 뉴욕주가 신축건물에 천연가스를 포함한 화석연료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뉴욕주는 화석연료 사용을 금지시킨 미국 최초의 주가 된다.2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뉴욕 주지사와 주 의회 의원들은 몇 주간의 협상끝에 22...2023-05-03 17:52: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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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생명과 안전 위협"...COP28 의제로 등장한 '보건'
▲지난해 7월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피터스버그 기후대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기후총회에서 처음으로 '보건'이 주요 의제로 선정돼 기후위기가 시민들의 복지에 끼치는 영향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2023-05-03 11:5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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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커다란 흑곰이 '불쑥'...쓰레기통 건드렸다가 '기겁'
▲미국 웨스트버니아주 초등학교 쓰레기통에서 흑곰이 튀어나왔다(영상=WFAA 유튜브 캡처) 쓰레기통에서 쥐가 튀어나와도 깜짝 놀라는데, 거대한 흑곰이 튀어나와 기겁한 미국의 한 초등학교 교장 사연이 전해졌다.1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니아주(州) 지역방송 WS...2023-05-03 11:01: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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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기후협약은 실패했다"...온실가스 더 늘어나 기후변화 부채질
현재 지구표면의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보다 1.15°C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 WMO 지...2023-05-02 16:10:1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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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량 90대 '쾅·쾅·쾅'...모래폭풍 덮친 美고속도로
▲미국 일리노이 중부 90중 추돌사고 현장 (영상=트위터 캡처) 미국 평원지대인 일리노이 중부 고속도로에 모래폭풍이 덮쳐 9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오전 11시께 일리노이 주도 스프링필드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를 잇는 55...2023-05-02 14:23:1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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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어 외면받던 '리베리카' 커피시장 구원투수로?
기후변화로 아라비카 등 품종 커피의 재배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우간다에서 기후위기에 잘 견디는 '리베리카 엑셀라(Liberica excelsa)' 개량 커피 품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이 품종이 기후위기에 강할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의 소득에 도움...2023-05-02 14:08: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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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소똥구리' 살리기...생태계 복원 위해 60마리 방사
▲프랑스 남서부 에탕 드 쿠소 보호구역에 방사되는 소똥구리. 소똥구리는 분해 및 종자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리와일딩유럽) 프랑스의 한 비영리단체가 지역에서 완전히 사라진 '소똥구리'를 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해 다른 지역에서 들여와 방사하는 프...2023-05-02 11:46: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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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3억7700만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결정함에 따라 유럽의 AI 커머스 거점을 확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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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교차하는 이상기후...원인은 '해수온 상승탓'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달 3일 광주와 전남, 경남 등 우리

"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국회에서 열린 산림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지금처럼 운영되는 숲가꾸기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산불피해지원

이미 25% 증발...유네스코유산 '허드섬 빙하' 사라질 위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허드섬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이미 25%가 녹아내렸다.4일(현지시간) 호주 모나시대학의 남극환경미래확보(SAEF) 연구

주거지·학교 인근서 유해가스 '뿜뿜'...불법배출 업체 10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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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한반도 평균기온 27.1℃...'역대 두번째로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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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과 폭우' 급변하는 날씨...6일 120㎜ 폭우 예보

5일 낮기온이 36℃까지 치솟는 폭염이었다가 수요일인 6일은 최대 120㎜의 폭우가 퍼붓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고온다습한 남풍의 유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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