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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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340톤?...역사상 가장 무거운 '고래' 화석 발견
▲몸무게가 340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고래 복원도 최대 몸무게가 무려 340톤(t)에 달하는 지구 역사상 가장 무거운 동물이 발견됐다. 이 동물은 3900만년전에 살았던 고대 고래로 밝혀졌다.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자연사박물관 엘리 암슨 박사팀은 페루...2023-08-03 14:05: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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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에 30cm 높아진 파도...美캘리포니아주 해안 '비상'
기후변화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변의 파고가 반세기만에 30cm 높아지면서 인근 주민들의 안전에 경고등이 켜졌다.미국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UCSD) 스크립스해양연구소 피터 브로미르스키 연구원은 지구온난화가 본격화한 지난 1970년부터 2021년 사이 겨울철 ...2023-08-03 11:54: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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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고 느끼는 한국인 34.7% 불과...고령층은 더 낮아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한국인은 34.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질병관리청의 공식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에 실린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이...2023-08-03 10:28: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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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넣었던 '만능양념장'…알고보니 '방부제 덩어리'
▲기준치를 초과한 보존료가 검출된 양념장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각종 요리에 쓰이던 양념장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보존료(방부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3일 식약처에 따르면 경북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장류 제조업체 (주)...2023-08-03 10:12: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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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악취' 가축도 죽어간다...전국 15만마리 폐사
▲축산농가에서 폭염피해 예방기술을 지원하는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 (사진=연합뉴스/충남도) 폭염에 동물들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쓰러지고 있다.정부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무더위에 폐사한 가축은 전국적으로 15만3307마리에 달했다. 이 가운데 가금류...2023-08-02 15:58: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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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사망자 벌써 23명…4년만에 폭염경보 '심각' 발령
▲국내에서도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식을 줄 모르는 폭염으로 국내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이 벌써 23명으로 늘어났다. 이틀 사이에 8명이 더 늘었다. 이처럼 온열질환에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는 4년만에 폭염 위기...2023-08-02 15:12: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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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자원쓰면 지구 3.85개 필요...전세계 '환경민폐국' 오명
▲2023년이 시작된지 91일만에 생태용량을 모두 소진한 한국. 앞으로 274일간 지구에 '생태적 빚'을 지고 살아가는 셈이다. (자료=GFN) 인류가 소진한 자원의 양이 지구가 한해 재생산 가능한 자원의 양을 넘어서는 '생태용량 초과의 날'이 올해는 8월 2...2023-08-02 15:0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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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후 한반도 여름은 '불가마'로 변한다
지금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이어질 경우 50년 뒤 '열스트레스' 발생일이 현재보다 11배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일 기상청이 발표한 미래 열스트레스 전망에 따르면, 21세기 후반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서 여름철 평균 열스트레스 지수가 ...2023-08-02 11:46: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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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 항공권 24시간내 취소했는데 '수수료 내라?'
여름휴가를 해외로 갈 계획이었던 직장인 A씨는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했다. 그런데 갑자기 사정에 생겨 급히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취소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날은 토요일이어서 항공권이 취소되지 않았다. 여행사가 공휴일 업무처리를 하지 않는 탓에 ...2023-08-02 11:17: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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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방향틀어 한반도로?...북서풍에 예상경로 '엇갈려'
▲일본 정보통신위성기구(NICT)가 공개한 제6호 태풍 '카눈'의 위성사진 중국 상하이 남쪽으로 향하던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진로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로 이동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정체기간이 길어지면서 세력은 크...2023-08-01 16:33: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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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폭염' 과학계도 경악..."엘니뇨만으로 설명안돼"
▲미국 LA에서 한 여성이 햇빛을 가린 채 걷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최근 북반구 전반에서 나타나는 극단적인 폭염 현상에 대해 과학계는 "엘니뇨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3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올여름 폭염 등 기상현...2023-08-01 15:29: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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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빙하 '붕괴된 적 있다'...또 녹으면 해수면 7m 상승
그린란드 빙하가 기존에 알려졌던 것과 달리, 과거에 한번 붕괴된 적이 있어 지구온난화에 더 취약할 뿐만 아니라 모두 녹아내리면 해수면이 7m가량 상승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버몬트대학교(University of Vermont)와 유타주립대학교(Utah S...2023-08-01 11:37: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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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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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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