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비가 내린 후 4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은 오는 4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9°C가량 낮아진 -8∼1°C, 낮 최고기온은 4∼10°C로 추워질 것으로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경남·제주권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부산·울산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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