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이어 과자도 가격인하 대열에 합류할 조짐이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표 브랜드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3종의 과자에 대해 편의점 가격 기준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민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과자 대표 브랜드인 3종에 대해 가격인하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 27일 7월 1일부터 신라면과 새우깡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밝혔고, 삼양식품도 12개 라면제품에 대한 가격을 평균 4.7% 인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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