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세계은행, 아마존 산림복원에 2억弗 채권 발행한다
세계은행이 아마존 열대우림 복원을 위해 2억달러(약 2754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다.13일(현지시간) 세계은행은 아마존 열대우림 산림녹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채권 형태로 2억달러 자금을 조달하기로 하고, 채권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작업을 홍콩상하이은행(...2024-06-14 10:39:33 [이재은]

thumbimg

튀르키예 40℃ 넘는 폭염에 '신음'...여객기 객실 52℃까지 치솟아
▲역대급 폭염에 시달리는 튀르키예 어린이(사진=연합뉴스) 지구촌 곳곳이 40℃를 훌쩍 넘는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튀르키예에서도 전례없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13일(현지시간) 국영 TRT하베르 방송에 따르면 튀르키예 서부 에게해와 접해있는 대도시 이즈미...2024-06-14 10:30:15 [조인준]

thumbimg

6월도 '역대 가장 더운 달' 되나?...한낮기온 50℃ 넘는 지역 속출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 거리의 시민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이집트, 그리스 등 전세계 곳곳에서 한낮기온이 50℃를 넘나드는 때이른 폭염에 시달리고 있어, 5월에 이어 6월에도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12개월 연속...2024-06-13 16:10:27 [김나윤]

thumbimg

美 플로리다 남부에 '극단적 폭우'...1시간에 200㎜ '물폭탄'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에 시간당 최대 200㎜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지역 일대가 물에 잠겼다.12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 외신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포트로더데일 등에서 전날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시간당 203㎜의 폭우가 내려 올해 미국 최대 강수...2024-06-13 11:30:58 [김나윤]

thumbimg

지글지글 끓는 그리스...40℃ 폭염에 아크로폴리스도 폐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위치한 파르테논 신전 (사진=연합뉴스) 그리스가 40℃ 넘는 폭염에 시달리면서 주요 관광지인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까지 낮 시간동안 폐쇄됐다.12일(현지시간) 그리스 문화부는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아크로폴리스를 폐쇄한다고 밝...2024-06-13 10:59:35 [김나윤]

thumbimg

온실가스 '아산화질소' 배출 40% 증가..."농업관행 개선해야"
▲글로벌 아산화질소 배출량 (사진=글로벌 탄소 프로젝트) 이산화탄소, 메탄과 함께 강력한 온실가스로 꼽히는 '아산화질소(N2O)' 배출량이 인간의 농업활동으로 지난 40년동안 배출량이 40% 이상 늘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보스턴칼리지 연구진이 이끄는...2024-06-12 11:12:29 [김나윤]

thumbimg

개도국 기후손실 '눈덩이'인데...'손실 및 피해기금' 6개월째 '잠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브라질 대통령실이 공개한 브라질 히우그린지두술주의 대홍수로 파괴된 주택들 (사진=AFP/연합뉴스) 최근 6개월 사이에 전세계 곳곳에서 홍수와 폭염 등 기후재난이 발생해 410억달러(약 56조5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들의 피해...2024-06-11 16:44:33 [이재은]

thumbimg

멕시코·인도 덮친 50℃ '살인더위'...우리나라도 벌써부터 이상징후
▲폭염에 물탱크 차량으로 직접 급수받고 있는 인도 시민들 (사진=AP 연합뉴스) 전세계 곳곳에서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괴물폭우'가 강타한데 이어, 40~50℃에 이르는 살인폭염이 멕시코와 미국 남서부, 인도 등을 덮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대구와 내륙지...2024-06-10 17:42:39 [조인준]

thumbimg

'1.5℃ 목표' 물건너갔나..."2028년까지 1.9℃ 오를 수도"
강력한 엘니뇨가 겹친 탓에 '역대 가장 더운 해'였던 지난해 기온이 5년 내 경신될 확률이 86%에 달하고, 산업화 이전대비 최대 1.9℃까지도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파리기후변화협정의 목표 '1.5℃'가 사실상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024-06-10 16:51:59 [이재은]

thumbimg

사이클론 '일사' 강타한 서호주섬 '바닷새 90% 감소'
▲갈색얼가니새 (사진=언스플래시) 지구온난화로 열대 저기압이 증가하면 바닷새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6일(현지시간) 호주 자연사박물관 연구원 제니퍼 레이버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3년 4월 5등급 열대성 저기압인 사이클론 ...2024-06-07 18:38:54 [김나윤]

thumbimg

대홍수 겪었는데 강수량 부족...브라질 습지대 '산불 9.8배'
▲지난 2020년 브라질 판타나우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세계자연기금/Silas Ismael)  얼마전 한달치 비가 나흘만에 쏟아지는 대홍수를 겪은 브라질이 이제 산불로 습지대마저 불타는 지경에 이르렀다.6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2024-06-07 16:44:24 [이재은]

thumbimg

올여름 비 많이 오고 폭염일수 더 길어진다
▲올여름은 폭염이 평년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예측한 결과 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더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폭염연구센터장은 7일 기상청 기상강좌...2024-06-07 16:21:16 [조인준]

Video

+

ESG

+

“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기후/환경

+

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전세계 하천 통해 수만년전 탄소가 대기로 방출

전세계 하천을 통해 고대에 존재하던 탄소가 대기로 방출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로 인해 기존 탄소 순환 모델과 기후목표 설정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