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해안가 모래가 사라진다...트럭 100만대 분량 매일 채취
▲모래를 채굴하는 준설선의 모습 전세계 바다와 해안에서 하루에 트럭 100만대 분량의 모래가 채취되고 있어, 해수면 상승을 가속화시킬뿐만 아니라 해안생태계에도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5일(현지시간) 유엔환경계획(UNEP)은 "최근 개발한 해양모래 감시플랫폼으...2023-09-06 14:15:16 [이준성]

thumbimg

글로벌 은행들의 '두 얼굴'...탄소중립 선언해놓고 화석연료에 투자
(출처=액션에이드 홈페이지) '탄소중립'을 외쳤던 세계 주요 은행들이 개발도상국의 화석연료 산업에 수조달러씩 쏟아붓고 있다.최근 반-빈곤 국제단체 액션에이드(ActionAid)가 국제무역 컨설팅회사 프로푼도(Profundo)와 공동작성해 발표한 보고서...2023-09-06 13:58:08 [이준성]

thumbimg

가을인가 했더니 또 '폭염'…88년만에 '9월 열대야'까지
▲9월인데도 밤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을 문턱을 넘었는데도 한낮 기온이 30℃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을 무더위'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다...2023-09-06 13:34:26 [조인준]

thumbimg

'한국은 석탄오염국' 오명...1인당 석탄 탄소배출 '세계 2위'
▲지난 2022년 기준 G20 가운데 한국의 1인당 석탄화력발전 탄소배출량이 호주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평균의 3배다. (자료=엠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석탄화력발전 탄소배출량이 전세계 2위를 기록했다. 호주와 나란히 '기후위기 민폐...2023-09-05 16:49:44 [이재은]

thumbimg

대전에도 '기후시계' 설치...임계점까지 남은시간 '5년 321일'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에 설치된 기후위기시계 (사진=기상청) 대전시에 지구 평균온도가 임계점을 넘는 시기를 보여주는 '기후위기시계'가 설치됐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5년 321일이다.기상청과 대전시는 5일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고 밝...2023-09-05 16:27:13 [조인준]

thumbimg

"대기오염 폐건강 치명적...오염규제 강화하라"
유럽의 호흡기 전문가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폭염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호흡기 질환자들의 폐건강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유럽의 대기오염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유럽 호흡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전문가들은 유럽 ...2023-09-05 13:40:00 [이준성]

thumbimg

아프리카 어린이 98% 기후변화로 '신음'
아프리카 어린이 98%가 기후변화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유니세프(UNICEF)는 1일(현지시간)부터 케냐에서 열리고 있는 아프리카 기후정상회의(Africa Climate Summit)에 앞서,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후, 질병, 각종 ...2023-09-05 12:39:07 [이준성]

thumbimg

멸종위기 '구상나무'...미생물 활용해 고사막는다
▲한라산 구상나무 솔방울과 나뭇잎 (사진=환경부)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가 고사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찾았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비우베리아속, 클라불리나속, 토멘텔라속 외생균근이 구상나무 뿌리와 공생하며 생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2023-09-04 15:16:06 [이재은]

thumbimg

연안생태계 해수면 상승에 '익사' 직면..."2℃ 오르면 99% 소멸"
지구 평균기온이 2℃ 오르면 맹그로브나 산호 등 연안생태계가 해수면 상승 속도에 적응하지 못해 99%가 파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맥쿼리대학교 닐 세인틸란 교수 주도 다국적 연구팀은 연평균 해수면 상승 속도가 7~8mm에 이르면 맹그로브숲, 염습지, ...2023-09-04 14:20:55 [이재은]

thumbimg

가뭄·홍수 빈번하지만...아프리카 주민들은 날씨정보 '깜깜'
지구온난화로 가뭄과 홍수 등 극한기후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대부분 정확한 일기예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상기후가 빈번한 시대에 적절한 일기예보가 없다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야기할 수 있다.아프리...2023-09-04 12:41:13 [이준성]

thumbimg

히말라야 온난화 현상 2배 빨라...등반철 눈사태 위험 증가
히말라야 산맥을 등반하려면 이제 목숨을 걸고 올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눈사태 위험이 증가하면서 사망자 수도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홋카이도대학과 네팔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International Centre f...2023-09-04 12:24:05 [이준성]

thumbimg

사막에 내린 폭우...美 '버닝맨' 축제 이상기후로 7만명 고립
▲진흙탕이 된 미국 네바다주 버닝맨 축제 현장(사진=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 행사가 이상기후로 엉망진창이 되면서 행사 참가자 7만여명이 고립됐다.3일(현지시간) CNN은 '버닝맨' 행사가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이상기후 ...2023-09-04 12:08:59 [조인준]

Video

+

ESG

+

'박스피'에 속타는 기업들...축 처진 주가 살리기에 '안간힘'

주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주식시장이 휘청거리며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높이기 등 일제히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

SPC그룹,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기후/환경

+

'최악 스모그'에 파묻힌 인도 뉴델리..."기후변화로 대기질 더 악화"

인도 뉴델리가 학교까지 문을 닫을 정도로 최악의 스모그가 덮친 원인은 기후변화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22일 인도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

[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

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가 'COP29.com'이 아닌 'COP29.az'가 된 배경에는 환경

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미국 서북부 지역이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쑥대밭이 됐다. 시속 163㎞에 달하는 초강풍에 거리 곳곳에서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가 추진된다.20일(현

"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