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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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진화율 94%..."오후 5시 주불 진화 가능할 듯"
▲화마가 휩쓸고 간 영덕 바닷가 마을 (사진=연합뉴스) 28일 오전 5시 기준으로 평균 진화율이 약 85%였던 경북 북동부를 휩씬 산불은 정오 기준으로 94%로 늘어나면서 진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의성과 안동, 영양, 청송,...2025-03-28 14:10: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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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가 땔감 역할'...경북지역 산불피해 키웠다
▲안동 남선면까지 번진 산불 (사진=연합뉴스) 지난 22일 의성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발생한 산불은 7일째 접어들면서 경상북도 지역에 역대급 산불 피해를 낳았다. 28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경북 시·군별 산불영향구역은 의성 1만2821㏊, ...2025-03-28 11:09: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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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산림 4만8000ha 불탔다...서울면적의 80% '잿더미'
▲산불을 진화하고 있는 소방헬기 (사진=연합뉴스) 경상권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우리나라 산림 4만8000헥타르(ha)가 불탔다. 이는 역대급 피해규모로 서울면적의 80%가 잿더미로 변한 것이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산...2025-03-28 10:31: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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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값 또 오른다...롯데리아·써브웨이·노브랜드 줄줄이 인상
(사진=연합뉴스) 롯데리아, 써브웨이, 노브랜드 등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원가부담을 이유로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오는 4월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가격 인상...2025-03-28 10:26: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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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 지켜냈지만...여전히 '조마조마'
▲안동 하회마을 주택에 물을 뿌리는 소방관 (사진=연합뉴스)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각고의 노력끝에 간밤에도 불길에서 지켜냈다. 하지만 안동 산불의 진화율이 아직 85%여서 언제 불길이 다시 닥칠지 몰라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위기다. 소방당국과 지...2025-03-28 10:03: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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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다시 '꽃샘추위'...찬공기 남하하며 '쌀쌀'
(사진=연합뉴스)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27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해진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오는 주말 전국 기온은 평년보다 3~6℃가량 낮겠다. 큰 폭으로 떨어진 28일 기온보다도 더 낮아지겠다.토요일인 ...2025-03-28 09:38: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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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오늘이 중대 고비...오후에 초속 12m 강풍 예보
▲소방헬기가 영양군 일대에서 산불을 진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8일째 이어지던 산불이 지난 27일 내린 비로 진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산림당국은 강풍이 예보돼 있는 오후가 되기전에 주불을 최대한 잡겠다는 각오다. 28일 임상섭 산림청장...2025-03-28 09:37: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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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불길 잡았다"...강풍에 불씨 되살아날까 진화에 총력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의성군 산림 (사진=연합뉴스) 전국 11곳에서 발생했던 크고작은 산불이 27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진화에 큰 도움이 됐다. 6일동안 이어졌던 울주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고, 의성과 안동도 불이 크게 번지지 않으면서 진화율을 높였다.&nbs...2025-03-28 07:44: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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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 반가운 단비...찔끔 내렸지만 산불진화 도움될듯
▲산불 지역에 내리는 비 (사진=연합뉴스) 6일째 산불에 시달리던 의성에 드디어 반가운 단비가 쏟아졌다.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는 27일 내릴 것으로 기대했던 비가 온종일 아무 소식이 없다가 오후 6시 15분쯤 천둥소리와 함께 굵은 빗방울을 퍼부었다. ...2025-03-27 19:09: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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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산불 '대재앙' 됐다...시속 8.2㎞ 속도로 동해안 도달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마을이 산불에 폐허가 돼 있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6일째 타오르며 동해안까지 도달했다. 27일 내릴 것으로 기대했던 비는 아직도 소식이 없고 더딘 진화에 진화율마저 뚝 떨어지며 역대급 피해를 낳...2025-03-27 17:39: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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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2030년까지 바다에 플라스틱 '연간 6억200만kg' 쌓인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5-03-27 16:08: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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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과 유기오염물 정화하는 신종 미생물 발견
▲디클로로모나스 속 TW-R-39-2 균주 (사진=환경부)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폐수에 존재하는 중금속과 유기 오염물질을 동시에 정화할 수 있는 디클로로모나스(Dechloromonas) 속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진은 2019년...2025-03-27 14:2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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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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