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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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오스 글리터, 토양에 안전...플라스틱 대체하나
셀룰로오스로 만들어진 글리터(반짝이)가 기존 플라스틱 글리터보다 토양에 더 안전한 것으로 입증됐다.1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대학 연구팀은 기존 글리터와 셀룰로스 글리터가 토양 1kg당 각각 1만100, 1000mg 농도로 존재할 때 땅속 생물인 톡토기에 ...2024-10-14 14:45: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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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쏟아진 폭우...사하라 사막에 '호수' 생겼다
▲모로코 남동부 사막에 내린 폭우로 물웅덩이가 형성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50년만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났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AP통신 등은 지난달 모로코 남동부 지역에 이틀간 연평균 강수량을...2024-10-14 10:5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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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동해 특산물 옛말되나?...수온상승에 어획량 급감
▲해풍에 몸 말리는 오징어 (사진=연합뉴스) 동해의 수온이 전세계 평균속도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상승하면서 명태는 씨가 마르고 오징어는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13일 발간한 '2024 수산 분야 기후변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1968&s...2024-10-14 10:48: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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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과잉발주 좌초자산 리스크 세계최대...2030년 LNG운반선 수요 62% 초과
한국이 전세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좌초자산 리스크에 가장 크게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독일 기후분석 전문기관 클라이밋애널리틱스(Climate Analytics)가 보고서를 발간해 LNG 예상수요와 LNG 운반선 발주현황을 비교한 결과, 2...2024-10-14 09: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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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SG 포럼 "ESG는 기업 이익과 부합해야"
▲11일 대한민국 ESG 포럼에서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newstree 11일 열린 '대한민국 ESG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ESG는 재무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며 가치의 변화, 기업 내에서의 인식변화를 강조했다.대한...2024-10-11 14:02: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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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지붕이 '너덜너덜'...美플로리다 허리케인에 또 '쑥대밭'
▲허리케인 '밀턴' 영향으로 박살난 플로리다 주택가(사진=AFP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가 또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쑥대밭이 됐다. '헐린'이 할퀴고 간지 2주만에 허리케인이 강타하면서 피해를 더 키웠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밀턴...2024-10-11 10:48: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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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허리케인?...'밀턴'급 허리케인 발생빈도 2.5배 높아진다
▲허리케인 '밀턴' (사진=연합뉴스) '밀턴'같은 초강력 허리케인이 앞으로 더 자주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9일(현지시간) 국제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orld Weather Attribution)은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이 산업화 이전 대비 약 2.5...2024-10-10 15:51: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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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야생동물 73% 줄었다…WWF '2024 지구생명보고서' 공개
▲WWF '2024 지구생명보고서'(사진=세계자연기금) 지난 50년동안 전세계 야생동물 개체수가 평균 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수 생태계는 85%가 소멸했고, 라틴아메리카 지역 생물다양성은 95%나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세계자연기금(WWF)은 ...2024-10-10 12:46: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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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물흐물 녹아내린 산호초…올여름 제주 바다 '펄펄 끓었다'
▲고수온 영향으로 축 처진 분홍바다맨드라미(사진=파란) 올여름 제주 해역의 고수온 현상으로 산호와 해조류 등이 대량 폐사했다.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은 올 8~9월에 제주 바다에서 산호와 해조류가 대량 폐사하는 모습을 기록한 '2024년 여름, 고수온으로 인한...2024-10-10 12:43:5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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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예상배출량에서 절대량으로 바뀐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감축목표 설정방식이 절대량 방식으로 바뀐다. 아울러 온실가스목표관리제 대상업체들도 미래의 배출량을 당겨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개편하기로 하고, 10일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온실가스목...2024-10-10 12:40: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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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까지 닥친 '밀턴'...美플로리다 역대급 허리케인에 '엑소더스'
▲대피차량들이 플로리다 고속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 코앞까지 닥쳤다. 최대 풍속이 시속 270㎞에 달하는 5등급 허리케인이 강타하면 시쳇말로 남아남는 것이 없을 정도여서 현...2024-10-10 12:33: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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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2050년에 고랭지배추 재배지 97% 사라진다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로 2050년대가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면적의 9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의원(국민의힘)이 10일 농촌진흥청에서 제출받은 '배추 재배면적 전망 예측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대...2024-10-10 11:58: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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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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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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