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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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세플라스틱 오염' 칼 빼드나?...'오염자 부담원칙' 제정
앞으로 유럽에 있는 화장품 회사들은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해야 할 전망이다. 유럽의회는 의약품과 화장품 판매기업들에게 도시폐수를 오염시키는 미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추가 비용을 최소 80% 부담하도록 하는 '...2024-01-30 12:09: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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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태닉 5배 크루즈선 LNG로 출항했는데…메탄유출 간과에 '뭇매'
▲세계 최대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가 마이애미항에서 처음 출항하자 기념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모습 (사진=연합뉴스/AP) 타이태닉호의 5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크기의 크루즈선 '아이콘 오브 더 시스'(Icon of the Seas)가 출항하자마자 메탄배출에...2024-01-29 11:32: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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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인권침해 휩싸인 모잠비크 가스전...韓기업과 공적금융도 '리스크'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 개요 (사진=기후솔루션) 국내 언론에 해외 자원개발사업 정도로 간혹 등장했던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 가스전'이 현지인의 인권침해와 기후위기를 한층 심화시킨다는 문제가 지적되면서, 이곳에 수조원 이상 투자한 국내 금융권 역시 책임을...2024-01-29 10:48: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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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뭄일수 '31일'...기후변화로 지역별 편차 커진다
▲2023년 기상가뭄 발생일 분포도 (사진=기상청) 2023년 우리나라 가뭄일수는 31일이었다. 가뭄이 가장 심했던 지역은 전남을 비롯한 남부지역이었고, 중부지역은 상대적으로 가뭄일수가 적었다. 다만 한반도 가뭄현상은 기후변화로 점차 늘어나며, 지역별로도 편차...2024-01-26 12:03: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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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덮친 '극한가뭄'...온난화로 50년마다 겪게 된다
▲지난 2023년 10월경 아마존 네그루강 수위가 최저치에 다다랐을 때 한 주민이 수상가옥이었던 자신의 거처로 물을 길어 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AP)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을 덮친 역대 최악의 가뭄과 같은 현상이 앞으로 50년마다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2024-01-25 13:49: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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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종말 시계' 자정까지 '90초' 남았다...전쟁과 기후위기로 '재깍재깍'
▲미국 핵과학자회가 23일 공개한 '지구 종말 시계' 초침(출처=워싱턴 AFP/연합뉴스) '지구종말 시계'가 자정까지 겨우 90초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구종말 시계를 주관하는 미국 핵과학자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2024-01-24 11:45:0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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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잇딴 기후위기로 '몸살'...한파 물러가니 홍수 덮쳤다
▲22일(현지시간) '돌발 홍수'로 휩쓸려내려간 차량 주변을 걷고 있는 미국 샌디에고 시민 (사진=연합뉴스/AP) 1억4000만명이 넘는 미국인들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었던 한파가 물러가자, 이번에는 3700만명을 위협하는 홍수가 미국에 들이닥쳤다.미국 국립기상...2024-01-23 15:31: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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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닥친 '북극한파'...미국처럼 '냉기 고속도로' 뚫렸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둔치 주변의 고드름 (사진=연합뉴스) 북극 찬공기가 미국을 강타한데 이어, 한반도도 느슨해진 제트기류의 틈을 타고 북쪽 찬공기가 덮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수도권·강원에 올들어 첫 한파...2024-01-22 18:09: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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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고로 변해버린 美...1주일새 사망자 90명 넘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오리건주에서 한파로 정전된 마을의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작업중인 모습 (사진=연합뉴스/AP) 미국이 북극한파와 겨울폭풍에 냉동고로 변하면서 사망자가 90명을 넘어서는 등 역대급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북극의 찬공기가 2주전부터 서서...2024-01-22 12:11: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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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농업·노동 생산성' 최대 70% 떨어진다
기후변화로 인도, 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농업·노동 생산성이 40%~70%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세계 곡창역할을 하는 인도의 농업·노동 생산성 저하는 전세계 식량위기로 이어진다.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2024-01-22 11:24: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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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당장 멈춰도 알프스 빙하 3분의 1 녹는다"
지구온난화가 당장 멈춰도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가 최소 3분의 1 이상이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대학교(UNIL) 새뮤얼 쿡 박사팀은 지난 2000년~2022년까지 기후 및 빙하데이터를 기반으로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2024-01-22 09:46: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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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기 수요 증가하는데...온실효과 1만배 'HFC냉매' 관리 '구멍 숭숭'
에어컨과 냉장고 등 냉방기기의 냉매로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가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온실가스로 규정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통합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22일...2024-01-22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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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에 속타는 기업들...축 처진 주가 살리기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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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

SPC그룹,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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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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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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