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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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도 못 버티는 '열대야'...도시 꿀벌 65% 줄었다
꿀벌을 비롯한 곤충도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JMU) 연구팀은 독일 바이에른주 전역 179곳에서 곤충 현황을 조사해보니 곤충, 특히 도시에 서식하는 꿀벌 개체수가 65%나 감소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이전 연구에서도 1970...2025-05-13 19:22: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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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전세계 해수면 10cm 상승..."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3년 이후 지구의 해수면은 약 10cm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해마다 해수면 상승률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NASA...2025-05-13 19:16: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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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후목표' 환영했던 오스트리아 입장 돌변...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2040 온실가스 90% 감축'을 가장 먼저 환영했던 오스트리아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EU 권고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3월 출범한 오스트리아의 새 정부는 2040년까지 온실...2025-05-13 19:05:1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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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환경평가 A등급 기업은 2만2777개 중 2%에 그쳐
지난해 전세계 2만2700여개 기업 가운데 환경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2%에 불과했다.국제비영리기구 CDP(옛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지난해 2만2777개 기업에 대한 환경성과를 평가해 최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체의 2%...2025-05-13 13:49:2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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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라늄 광산개발, 환경영향평가 2주로 단축...후폭풍 예고
▲ 美 유타 주 소재 벨벳-우드 프로젝트 (사진=안필드 에너지) 미국 내무부는 통상 1년씩 걸리는 환경영향평가를 2주 이내에 완료해 유타주의 우라늄 광산 개발을 신속히 허가하겠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혀, 날치기 평가에 대한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미국 유타주...2025-05-13 13:33: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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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69.6% "탄소중립 경쟁력에 도움"...그러나 현실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리스크 때문에 선뜻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국내 탄소배출...2025-05-13 12:00: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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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국가기후평가 직원 400명 해고…美보고서 발간 종료?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기후평가(National Climate Assessment) 보고서 작성을 주도해온 과학자 및 연구자 약 400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이메일을 통해 "직위를 해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국가기후평가는 미국 내 기...2025-05-13 11:54: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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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에 이어 하이트진로도 맥주 출고가 2.7% 인상
(사진=하이트진로 홈페이지 캡처) 하이트진로가 맥주류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인상한다.하이트진로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오는 28일부터 테라, 켈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2.7%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장 출고가는 공개되지 않...2025-05-13 10:50: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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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하면 현금 주는데도...'탄소중립포인트' 이용률 고작 29%
국내에서 친환경 소비촉진을 위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 이용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성인 소비자 3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도 이용현황을 온라인으로 조사해보니, 전기·수도 사용량을 절약하거나 텀블...2025-05-13 10:11: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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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재배지' 기후변화로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
2080년까지 기후위기로 바나나 재배지 가운데 3분의 2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자선단체 크리스천에이드가 12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온상승, 기후재해, 병충해 등으로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등 바나나 주요 재배국가들이 큰 타격을 입고...2025-05-12 18:15: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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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토양 늘어나고 있다...'물부족, 가뭄, 홍수' 초래
▲아프리카 부룬디공화국 부줌부라 근처 논에서 일하던 농부가 농기구와 방수포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양 악화로 물부족, 가뭄, 홍수 등 기후재난이 더욱 빈번해지고, 토양의 탄소저장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제토양보존 촉구단체 세이브소일 ...2025-05-12 18:00:5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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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車 탄소배출 규제완화 확정…"전기차 전환 지연 우려"
▲유럽연합이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를 완화하는 개정안을 승인했다. (사진=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유럽의회는 8일(현지시간) 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25년~2027년까지 3년 평균 배출량으로 규제를 완화하는...2025-05-12 17:26:1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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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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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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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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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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