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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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산불 연기'...美 15년간 1만5000명 사망
기후위기로 산불이 빈번해지면서 미국에서 매년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십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최근 발표된 니콜라스 나시카스 하버드대학 의학교수 연구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2006년~2020년까지 산불이 유발한 미세먼지로 약 1만5000명이 사망...2025-05-08 17:24: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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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책임은 '부유층'…상위 10%가 온난화 영향력 65% 차지
1990년 이후 세계 상위 10% 부유층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반이 훨씬 넘는 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연구진은 1990년 이후 경제적 불평등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시켜 ...2025-05-08 14:58:1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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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피해는 젊은세대의 몫..."15억명이 폭염에 노출될 수도"
▲경북 의성군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북 산불 이재민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구온난화가 심해질수록 젊은세대들은 폭염과 홍수, 가뭄, 산불, 흉작 등의 기후재난을 겪을 위험성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2025-05-08 11:59:0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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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석달만에 또?...'요플레'와 '닥터캡슐' 가격 올린다
▲빙그레의 '요플레 오리지널 멀티' 올들어 '아카페라'와 '더위사냥' 등 과채음료와 빙과류 제품의 가격을 올렸던 빙그레가 5월말부터 요플레와 닥터캡슐 등 발효유 제품의 가격도 인상한다. 8일 빙그레는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5월말부터 요플레와 닥터캡슐 제품 가...2025-05-08 09:20: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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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 '차기 정부, 기후위기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결과 발표 집담회에서 대선 후보에게 요구하는 시민의 기후 질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기후정치바람) "우리는 매 계절마다 엄청난 기후재난을 경험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 삶을 정치가 따라가지 못한다. 국민은 준비돼 있다. 준비된...2025-05-07 21:49:07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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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美 최초로 관광객들에게 '기후세' 걷는다
▲하와이 호놀룰루 카할라 호텔 리조트(사진=AP 연합뉴스) 관광세를 받고 있는 미국 하와이주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광객들에게 '기후세'까지 거둘 예정이다.하와이주 의회는 환경보호와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주 숙박세를...2025-05-07 20:33: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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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이 녹으면 바닷물 색도 변한다...이유는?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해빙(海氷)이 줄면서 바닷물 색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는 조류와 플랑크톤의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생물다양성·생태계 역학연구소(IBED)의 해양생물학자 모니카 소자-...2025-05-07 17:03: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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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적인 태도로 인해 탄소배출량 관리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2025년 설립된 국제단체 항공행동촉구(Call A...2025-05-07 12:40:2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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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3월 25일 경북 안동시 남선면 인근 산불(사진=연합뉴스) 10만헥타르(ha)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76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확정...2025-05-07 12:14: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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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포스코, 화학·철강 연계한 'CCU기술 실증사업' 맞손
▲LG화학 대산공장에 위치한 DRM(메탄건식개질)공장 (사진=LG화학) LG화학과 포스코홀딩스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CCU) 기술' 실증사업을 함께 진행한다.LG화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화...2025-05-07 10:43:5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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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부터 민간아파트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대상
오는 6월말부터 민간아파트들도 태양광과 단열 등을 강화해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준을 맞췄는지 심사받게 된다.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00제곱미터(㎡) 이상 민간 건축물과 30가구 이상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Zero ...2025-05-07 10:29:5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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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환경 규정을 폐지하거나 완화하고 화석연료 사용을 늘리...2025-05-02 18:26: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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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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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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