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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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도 시원찮은데...전세계 석탄발전 2% 더 늘었다
▲전세계 석탄발전 용량추이, 2019년 이후 4년만에 증가했다. (그래픽=글로벌 에너지 모니터) 2019년 이후로 꾸준히 감소해오던 전세계 석탄발전 용량이 지난해 처음으로 증가했다.11일(현지시간)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GEM)는 지난해 중국 전역의 신규 석탄...2024-04-12 11:31: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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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남극 얼음벽'...원인은 '해저 소용돌이'
▲아문젠해 해류 모식도와 해저 지형 남극의 빙하를 지탱하는 얼음벽이 무너지는 원인이 해저 소용돌이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12일 극지연구소 박태욱 박사와 일본 홋카이도대학교, 서울대학교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은 바다를 컴퓨터로 재현하는 최신 해양모델링 기법을 ...2024-04-12 09:56: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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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라니냐가 다시 온다고?....전세계 곳곳 이례적 '물난리'
▲폭풍우로 인해 침수된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한 마을(사진=AP연합뉴스) 최근 12개월간 지구 평균기온이 임계치인 1.5℃를 넘어서면서 세계 곳곳에서 이례적인 물난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라니냐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2024-04-11 17:05: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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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력 뛰어난 문어도 온난화에 '속수무책'...시력잃고 부화율도 떨어져
▲갓 태어난 새끼문어 (사진=키아즈 후아 박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온난화로 해수온도가 계속 오를 경우 문어가 눈이 멀게 돼 생존에도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문어 알의 부화율도 떨어져 '바다의 잡초'라고 불릴 정도로 적응능력이 뛰어난 문어도 기후위기...2024-04-11 11:5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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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댐까지 붕괴...러시아, 최악 홍수로 피해 눈덩이
▲9일(현지시간) 하늘에서 내려본 오르스크 침수 사태 (사진=연합뉴스/러시아 비상사태부) 러시아가 폭우와 댐 붕괴가 빚어낸 최악의 홍수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에서는 우랄강의 댐 일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홍수로 지금까...2024-04-11 11:13: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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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후대응 '꼴찌' 수준..."부적절한 목표, 일관성·투명성 부족"
▲'2024 기업 기후책임 감시' 20개 기업 평가결과 한국전력공사(보라색 네모)가 '정합성 매우 낮음'(very low integrity)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 (자료=신기후연구소) 한국전력공사의 기후대응이 국제 전문가들로부터 '낙제점'을 받았다.9일(...2024-04-09 16:25: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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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지구 평균기온 이미 '1.5℃ 넘었다'
▲전세계 해수면 평균온도,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최고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C3S) 올 3월도 '역대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됐다. 10개월 연속 매달 가장 더운 달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지구 평균기온은 이미 임계점 1.5℃를 넘어섰다.유럽중기예보센터(...2024-04-09 12:10: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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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총선'에 몰리는 관심 ...게임형 '생존 MBTI' 이용자 2만명 돌파
▲인터렉티브 웹 콘텐츠 '나의 생존 MBTI' 화면 (사진=기후솔루션) 22대 총선을 앞두고 '기후공약' 관심도를 높이고자 비영리단체 기후솔루션이 제작한 인터렉티브 웹 콘텐츠 '나의 생존 MBTI'가 단기간에 이용자 2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선거는 역대 가장 ...2024-04-09 11:50: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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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원도 바닥났다...극한가뭄 콜롬비아 수도권까지 제한급수
▲콜롬비아 보고타의 한 저수지에서 수자원회사 직원이 수위를 모니터링하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극한가뭄으로 식수원인 저수지까지 바닥을 드러낸 콜롬비아가 수도권 지역에 제한급수를 시작했다.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 시장은...2024-04-09 11:00: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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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생태계 재앙이 닥치고 있다"...기온 급격히 상승중
남극의 기온이 한때 계절 평균보다 무려 38.5℃ 수직 상승한 것으로 관측됐다. 이로 인해 빙하의 감소와 더불어 남극 생태계를 떠받치는 크릴새우가 줄고, 황제펭귄 번식률도 떨어지고 있어 인류와 남극 생태계에 재앙이 닥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6일(현지...2024-04-08 12:56: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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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어진 '탄소중립'...탄소·메탄·아산화질소 농도 '역대 최고'
지난해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등 3대 온실가스 농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농업부문 배출량이 빠르게 늘고 있어 관련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해양대기청(NOAA) 글로벌모니터링연구소(GML)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2024-04-08 12:50: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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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대우림' 1분에 축구장 10개꼴로 사라졌다
지난  한해동안 열대우림이 1분에 축구장 10개에 달하는  면적이 사라졌다.5일(현지시간) 세계자연연구소(WRI)와 미국 메릴랜드대학교가 내놓은 수치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 열대우림 가운데 스위스 국토면적에 맞먹...2024-04-05 15:13: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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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

SPC그룹,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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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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