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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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만ha 불탔다...기후변화로 캐나다 '산불' 매년 되풀이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번지고 있는 산불 (사진=연합뉴스/앨버타산불서비스)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그리스 면적보다 넓은 14만헥타르(ha·1㏊는 1만㎡) 산림이 잿더미로 변했던 캐나다가 우려한대로 올해도 대형산불에 신음하고 있다. 13일(현지...2024-05-14 14:26: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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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이 '기후소송' 최후변론 나선다..."미래세대 지켜주세요"
▲청소년기후소송, 시민기후소송, 아기기후소송, 탄소중립기본계획소송 관계자들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후 헌법소원 첫 공개변론 공동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부실을 규탄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2024-05-14 12:06: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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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말로만 탄소중립'...파리협정 이후 화석연료에 7조弗 조달
지난 2016년 전세계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로 합의한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후에도 60대 주요 민간은행들은 화석연료 산업에 7조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현지시간) 열대우림행동네트워크(RAN) 등 7개 비영리단체가 전세계 60대 민간은행의...2024-05-14 11:51: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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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에 또 산불...벌써 여의도 면적 34배 '잿더미'
▲캐나다 서부 산불로 뿌옇게 변한 대기 (사진=연합뉴스/앨버타주 소방당국) 캐나다에서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해 서울 여의도 면적의 34배 이상을 태웠다. 이 불로 인해 주민 수천명이 대피한 상태다.12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에서 ...2024-05-13 12:51: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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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땅에 쏟아진 폭우...아프간 '돌발홍수'로 비상사태
▲지난 1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글란 지방에서 한 아프가니스탄 남성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가를 걷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북부에서 발생한 '돌발 홍수'로 300여명이 숨진 가운데 기후위기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12일...2024-05-13 11:27: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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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도 시원찮은데...3월 CO2농도 증가폭 '역대 최고치'
올 3월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1년전과 비교해 증가폭이 4.7ppm으로 역대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해양대기청(NOAA) 하와이 마우나로아관측소는 올 3월 한달간 전세계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425.38ppm으로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때 4...2024-05-10 11:07: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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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역대 가장 더웠다'...11개월째 이어지는 전세계 '이상고온'
▲11개월 연속 '역대 가장 더운 달'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픽=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 올 4월도 역대 가장 더운 4월로 기록됐다. 벌써 11개월째다. 이미 최근 1년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6℃ 높아져 있는 상태다. 기후 마지노선을 벌써 ...2024-05-10 10:17: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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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든 '훔볼트' 빙하...베네수엘라 마지막 빙하 잃었다
▲베네수엘라 훔볼트 빙하 (사진=헤이손 구스만 베네수엘라 메리다 주지사 소셜미디어 캡처) 베네수엘라의 '훔볼트' 빙하가 크게 줄어들면서 빙원(氷原)으로 격하됐다. 이는 얼음장에 불과한 수준으로, 더이상 빙하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28일(현지시각) NBC, 액...2024-05-09 13:31: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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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석학들의 섬뜩한 예견..."금세기 지구 2.5℃까지 오른다"
전세계 기후석학 10명 중 8명은 금세기 지구 평균기온이 2.5℃ 이상 오르는 '기후 디스토피아'를 예견했다.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보고서의 필진으로 참여하거나 심사를 맡았던 기후석학 843명에게 연락을 취...2024-05-09 12:33: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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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에 시달리는 '중남미'....기후변화에 엘니뇨까지 겹쳤다
지금도 가뭄과 홍수 등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이 지난해 기후변화에 엘니뇨까지 겹치면서 역대 최고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기상기구(WMO)가 8일(현지시간) 발간한 '2023년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2024-05-09 11:37: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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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창지대' 브라질의 대홍수...'식품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나
▲물에 잠긴 히우그랑지두수주 포르투알레그리시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브라질 남부를 강타한 역대급 폭우로 대두, 쌀, 밀, 육류 등의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식품물가 상승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7일(현지시간) 브라질 식품공급공사(Conab)는 "브...2024-05-08 14:12: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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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인줄 알았다"…26년만에 가장 더웠던 '한국의 4월'
▲4월 14일 서울 한낮 기온이 29℃까지 치솟아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전세계 최고기온 기록이 연일 갈아치우는 가운데 올 4월도 역시 국내 관측사상 가장 뜨거웠던 4월로 기록됐다. 낮 최고 기온이 32℃를 돌...2024-05-07 17:43: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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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주식시장이 휘청거리며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높이기 등 일제히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

SPC그룹,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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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

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가 'COP29.com'이 아닌 'COP29.az'가 된 배경에는 환경

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미국 서북부 지역이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쑥대밭이 됐다. 시속 163㎞에 달하는 초강풍에 거리 곳곳에서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가 추진된다.20일(현

"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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