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11월 마지막날 '온화'...12월 되면 '기온 뚝'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0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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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1월의 마지막 주말 날씨는 비교적 온화하겠다. 일부 지역에는 비나 서리가 내려 새벽 빙판이나 살얼음을 조심해야겠다.

오는 29∼30일에는 우리나라에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15℃ 안팎으로 크게 오르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3∼5℃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일교차도 경기남부와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15℃ 이상 벌어지겠다.

29일 최저기온은 -4∼4℃, 낮 최고기온은 9∼17℃로 예보됐다. 30일 최저기온은 2~12℃, 최고기온은 13~19℃겠다.

또 29일 밤부터 30일 새벽 사이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경기북부 내륙과 강원영서 중·북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 안팎이다.

전국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보행과 교통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에는 기온이 평년 대비 2∼6℃ 떨어지며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 우리나라 북쪽 상공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이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이겠고 낮 기온도 최고 7℃로 한 자릿수에 머물겠다.

찬 북서풍이 불면 해기차 구름의 유입으로 서해 바다와 대기의 기온 차가 커지며 충청도와 제주 지역에 비가 내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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