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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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도 없는데 모기로 감염...中 2500명 환자에 WHO도 '발칵'
백신도 없는데 모기를 매개로 한 바이러스 질환이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도 각국에 예방조치를 주문하고 나섰다.24일 중국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상주인구가 327만명 수준인 남부 광둥성 포산시 순더구에서 치쿤구니야 열병...2025-07-24 11:0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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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은 건 없고, 얻은 건 많다"…일본, 트럼프 관세협상서 '절묘한 승리'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 일본 수석통상교섭대표 아카자와 료세이 (사진=AP통신) 일본이 자동차 등 핵심 수출품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한 것에 대해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3일(현지시간...2025-07-24 10:47:3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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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법재판소 "기후위기 대응 안하면 국제법 위반"
▲태평양 섬나라 키리바티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제법 위반일 수 있다는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단이 나왔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나라가 선진국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의견도 냈다.ICJ는 23일(현지시간)...2025-07-24 10:02: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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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시설인데 관리예산 '삭둑'...美 오하이오주 댐 '붕괴 위험'
▲지난 6일 미국 텍사스 홍수로 135명이 사망했다. (사진=Jim Vondruska / GETTY IMAGES NORTH AMERICA) 트럼프 정부가 댐 관리인력과 예산을 줄이면서 100년이 넘은 미국 오하이오주 댐들이 붕괴 위험에 처했다. 앞으로 30년동...2025-07-23 17:18:0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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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과 충돌된다"...美 유네스코 세번째 탈퇴
미국이 "국익에 충돌된다"는 명분을 내세워 유엔 산하 교육·과학·문화기구 유네스코(UNESCO)를 탈퇴한다. 이번 탈퇴는 1984년과 2017년 이은 세번째로, 2026년 12월말부터 발효된다.미국 국무부는 22일(현지시간) 성명에서...2025-07-23 16:46:5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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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관세 15% 패키지' 타결...한국 협상에 미치는 영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일본이 자동차 관세와 투자 조건을 포함해 '관세 15%'에 전격 합의하면서 우리나라도 관세 25%가 적용되는 8월 1일 이전까지 유사한 조건을 확보해야 하는 중대 국면에 들어섰...2025-07-23 16:38:4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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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폭격 잔해 처리에서만 온실가스 9만톤 배출
▲폭격으로 수백만 톤의 잔해가 발생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남겨진 가자지구의 잔해를 처리하는데 9만톤 이상의 온실가스가 배출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포드와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은 폭격으로 발생한 가자지구의 건물 잔해들을 처리하는데 약 9만톤 가량의...2025-07-23 16:25: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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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50℃ 넘는 폭염에 가뭄까지…물 아끼려고 임시공휴일 지정
▲50℃ 폭염에 시달리는 이란 주민들(사진=EPA 연합뉴스) 이란 당국이 50℃를 넘는 기록적인 폭염과 물 부족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물소비 제한령을 내렸다. 일부 지역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기도 했다.이란 당국이 50℃ 넘는 폭염과 5...2025-07-23 16:20: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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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 "2030년까지 AI데이터센터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2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후 및 재생 에너지에 관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REUTERS/Brendan McDermid) 국제연합(UN)사무총장이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100% 재생에너지로...2025-07-23 14:40:2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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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수요는 줄어드는데...LNG운반선은 공급과잉 상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공급과잉으로 전세계 LNG선 좌초자산 규모가 108억달러(약 1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23일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대규모 투기성 발주로 공급과잉이 심화된 LNG운반선 가운데 약 60척이 운항되지 못한 채 유휴...2025-07-23 10:1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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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美 북동부 폭풍 '노이스터' 위력 17% 증가
▲2022년 1월 29일 미국 동부를 강타한 북동풍의 모습을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의 GOES-16 위성이 포착한 모습. 이 이미지에서 지상의 눈은 흰색으로, 낮은 구름은 옅은 노란색으로, 높은 구름은 연한 분홍색으로 표시돼있다. (사진=NOAA) 지구온...2025-07-22 16:33: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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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지켜야 vs 해변가 집을 지켜야...해수면 상승으로 '딜레마'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미국 곳곳의 해변이 조금씩 바다에 잠기고 있다. 이 과정에서 6세기 로마법에 뿌리를 둔 '공공신탁' 개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해변은 바닷물이 높아질수록 육지 쪽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형태를 유지한다. 하지만 해변가에 집을 지...2025-07-22 14:54:4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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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이 들어간 '돈방석·돈지갑' 나왔다

진짜 돈이 들어간 '돈방석'이 나왔다. 한국조폐공사는 진짜 돈이 담긴 화폐 굿즈 신제품 돈방석·돈지갑을 출시하고,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와디

파리크라상 '사업부문'과 '투자·관리부문'으로 물적분할한다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물적분할을 진행한다.SPC그룹은 지난 21일 이사회에서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에 대해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공사장 오폐수 무단방류로 고발

포스코이앤씨가 오폐수 무단방류 혐의로 광명시로부터 고발당했다.경기도 광명시는 서울~광명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원광명지하차도 터파기 과정에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

24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지금까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들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을 직접

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 발간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성 의무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

농심 조용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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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해수온 상승에 영향을 받아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추위가 덜하겠지만 때때로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찾아올 수 있겠다.24일 기상청이 발표

지금도 난리인데...2100년 '극한호우' 41% 더 강력

탄소배출이 계속 늘어나면 2100년에 '극한호우'가 41% 더 강력해질 것이라는 예측이다.미국 텍사스A&M대학교 핑 창 박사연구팀은 기존 기후모델보다 4

美 민간 기후데이터 시장 '세력확장'...정부 관련조직 축소탓

미국 정부가 기후관련 예산과 조직을 대폭 축소하면서, 민간 기후데이터 기업들이 이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글로벌 분

4만년 잠들었던 알래스카 미생물 '부활'…기후위기 '새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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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화석연료에 산림벌채 종식 로드맵도 빠졌다

브라질 벨렝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최종 합의문에는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산림벌채 종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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