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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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관리했길래?...45년 사용했는데 끄덕없는 에어컨
▲45년동안 정상 작동한 뒤 기증된 국내 최초 벽걸이 에어컨 'GA-100SP'(사진=LG전자) 통상 전자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은 10년정도인데 국내에서 45년동안 사용했는데도 끄덕없는 에어컨이 있어서 화제다.이 에어컨은 LG전자가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벽걸이...2023-07-03 10:25: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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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독약이 되는 말...힘이 되는 말
한 아이가 우물가에서 물 긷는 여성들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저 애는 참 못생겼다. 얼굴은 홀쭉하고 눈은 왜 저렇게 움푹할까?" 그날부터 아이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안고 살았다. 아이는 명석해서 스물네 살에 유학길에 올랐다. 하지만 6년이 되도록 박사 ...2023-07-03 08:00:0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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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되는데 소각하라고?...거꾸로 가는 생분해 플라스틱 정책
정부가 상온에서 땅에 묻으면 24개월 이내에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에 대해 '환경표지인증'을 새로 도입할 계획이지만 선별수거 없이는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다.'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대개 자연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소재다. 석유화학계 기반의 플라스틱과...2023-07-03 07: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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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안산시 대부도서 운행
▲이동케어 똑버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는 30일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7일 현대차는 안산시, ...2023-06-30 18:05: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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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무너지는 산...전세계 인구 25% '산사태 위험'에 노출
▲30일 경북 영주시 상망동의 한 주택이 산사태에 매몰됐다. (사진=연합뉴스)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침수와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이 폭우·산사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2023-06-30 18:03: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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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 첨가제 '아스파탐'…발암가능물질로 지정되나
제로음료에 흔히 사용되던 대체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발암가능성' 물질로 지정될 처지다.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암연구기관인 국제암연구소(IARC)는 오는 7월 14일 아스파탐을 처음으로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2023-06-30 16:24: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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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갈아치웠다...한반도 온실가스 농도 역대 최고치
지난해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가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립기상과학원에 따르면 안면도 기후변화감시소에서 측정한 지난해 연평균 이산화탄소 배경농도(인위적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양은 제외하고 자연 배출원과 장거리 수송에 의해 유입된 양을 포...2023-06-30 16:02: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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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하게 퍼올린 '지하수'...해수면 높이고 지구 자전축까지 이동
인류의 무분별한 지하수 사용으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자전축이 이동했다는 연구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서기원 교수연구팀은 지난 1993∼2010년 사이에 인류가 사용한 지하수의 양은 약 2조1500톤(t)이고, 이로 인해 해수면...2023-06-30 13:41: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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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모기' 빨리 성장하고 오래산다...질병 위험도 증가
기후변화로 모기 서식지가 지난 10년 사이에 3배 늘어났고,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와 뎅기열같은 질병의 발생지역도 더 넓어지고 있다.비영리 기후연구단체 클라이밋센트럴(Climate Central)은 미국의 약 250개 지역의 지난 40년간 데이터를 조사한 결...2023-06-30 13:15:0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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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후소송 2341건...기업 상대 기후소송 2년새 급증
정부 상대 행정소송이 주를 이루던 '기후소송'이 최근 기업을 대상으로 급증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 그랜텀 기후변화 및 환경연구소는 '2023 기후변화 소송 글로벌 동향' 보고서에서 지난달 31일까지 접수된 전세계 기후소송은...2023-06-29 15:52: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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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더위 폭력성 높인다...1℃ 오르면 폭력발생 6.3% 상승
기온이 상승하면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28일(현지시간) 중국 푸단대학과 독일 환경·건강연구센터(German Research Center for Environmental Health, GMBH) 등 국제연구진이 미국의사협...2023-06-29 14:37:0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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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퍼붓다 뚝' 종잡을 수 없는 빗줄기…내일까지 시간당 30~60㎜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는 서울 출근길(사진=연합뉴스) 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30일 낮까지 시간당 30~60㎜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29일 오전 서해상에서 저기압과 정체전선이 다가오면서 백령도 등 서해5도에 시간당 20㎜ 내외...2023-06-29 11:57: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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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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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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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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