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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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2차피해 커진다...'건강도시' 설계가 핵심
기후위기가 다양한 경로로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 실정에 맞는 '건강도시' 설계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4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2023-07-04 18:05: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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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 했더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림문자...시청의 황당 실수
▲한 부모가 지난달 태어난 아기의 출생신고를 했다가 김해시청으로부터 '사망신고' 안내문을 받았다. (사진=김해시청 홈페이지 캡처) 경남 김해의 한 부모가 태어난 아기의 출생신고를 했다가 시청으로부터 사망신고 접수완료 안내문을 받은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지난달 ...2023-07-04 16:34: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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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8.2억명 '기아' 직면..."기후위기는 인권위기"
▲볼커 터크 유엔 인권최고대표 (출처=유엔인권이사회 홈페이지) 볼커 터크(Volker Turk)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인류가 다음 세대에게 기후위기로 인한 기아와 고통의 미래를 물려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3일(현지시간) 제53차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볼...2023-07-04 14:47: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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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로 사라졌던 멸종위기종 '꼬리명주나비' 돌아왔다
▲멸종위기종 '꼬리명주나비' (사진=연합뉴스) 개발사업 여파로 사라졌던 '꼬리명주나비'가 부산 사상구에 돌아왔다.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상구 괘법동에 멸종위기종 꼬리명주나비가 번성하고 있다.괘법동에 위치한 10여평가량의 공터에는 꼬리명주나비의 유일한 먹이인 ...2023-07-04 14:07: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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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쓰레기 절반은 '비닐봉투'...오늘도 사용하셨나요?
비닐을 비롯한 일회용 플라스틱은 매년 약 4억톤씩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는 생태계 곳곳을 질식시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태평양에 형성된 60만㎢ 규모의 거대한 쓰레기섬이다. 한반도보다 몇 배나 크다. 1997년 ...2023-07-03 18:25: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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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숙계란'에 대장균 득실..."먹지말고 반품하세요"
▲세균수 기준치 초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처분이 내려진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좌)과 '행복란' (사진=식품안전나라) 시중에 판매되는 일부 반숙란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회수조치가 내려졌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2023-07-03 18:05: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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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열대야'...내일은 폭염 식히는 장대비 쏟아진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일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 3일 전남해안과 제주도에서 가끔 비가 오는 가운데, 정체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화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도...2023-07-03 17:52: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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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도 푹푹 찐다...'에어컨' 전기요금 절약 비법은?
▲서울 시내 대형마트 가전제품 매장에 진열된 에어컨 (사진=연합뉴스)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방을 하지 않고 견디기가 힘들지만 치솟은 전기요금 탓에 에어컨 켜기가 부담스러운 지경이 됐다. 전기요금은 올 1월 1일 인상된 데 이어, 지난 5월 1...2023-07-03 17:43: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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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곤충에 습격당하는 등산객들...북한산 정상 점령한 '러브버그'
▲온 몸에 붙은 러브버그(영상=SNS 캡처) 서울 은평구 일대에서 출몰하던 '러브버그'가 북한산 정상까지 새까많게 뒤덮으며 등산객들을 까무러치게 만들고 있지만 국립공원측은 '익충'인  러브버그에 대한 화학적 방제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등산객 A씨...2023-07-03 15:41: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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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는 사용승인됐는데...EU에서 퇴짜맞은 '모기향'
국내에서 모기향과 살충제에 널리 쓰이고 있는 살생물물질 '알레트린'이 유럽연합(EU)에서 '위해 가능성' 판정을 받아 사용이 불허되자 환경부가 재검증에 나섰다.3일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관리위원회를 열고 알레트린에 대한 안전성 재...2023-07-03 14:37: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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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워싱의 장'...퀴어축제 막아선 기후활동가들
▲저스트 스톱 오일 활동가들이 프라이드 퍼레이드 행진에 난입해 행사 트럭을 막고 있다. (출처=저스트 스톱 오일) 기후위기 활동가들이 런던 프라이드 퍼레이드(London’s Pride Parade)가 '핑크워싱의 장'이라며 행진을 막아세웠다. 1일(...2023-07-03 13:41: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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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최대 30% 절감…'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신규발급 시작
▲광역알뜰교통카드(사진=국토교통부) 쓰기만 해도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아낄 수 있는 '알뜰교통플러스 카드' 신규발급이 3일부터 시작됐다.BC·KB국민·현대·NH농협·신한·하나·우리&...2023-07-03 13:35: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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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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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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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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